Page 77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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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본회의 제5차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을 한 번이라도 방문하게 하여 자주 이용하게 하겠다던 또 하나의 목적
            또한 망각한 채 전자도서 대출, 모바일상품권 지급 등을 전면 수용한 것입니다. 또한 1300명에게 11회에
            걸쳐 1만 4000여 건의 문자폭탄을 날렸으나 11월 말 기준 고작 240명만이 참여하였고 예산은 85%
            감액되었습니다.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고려하지 않고 충분한 검토와 사전 조사, 계획 등이 미비해서 발생한 정책의
            참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2021년도에 고작 1500만 원의 예산을 또다시 세웠습니다.

            공약사업이라고 끝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려는 것인지 성남시민 앞에 참으로 부끄럽기만 합니다.
             실효성 없는 사업은 그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히 폐지해야 합니다.
             2019년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기술에 의한 인간 소외와 경제적 양극화로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서 이에 적응하는 시민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며, 도서관은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인적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토론하는 사회통합
            기능의 독서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그리고 독서동아리가
            연대하여 성남시 생활권역별 독서문화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가야 합니다. 지역별 책 읽는 모임을
            결성하고 독서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며 모든 시민이 함께 책 읽는

            성남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광림 의원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 출신 국민의힘 안광림 시의원입니다.
             며칠 전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성남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 뛰어올랐습니다.
             전국의 580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평가점수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등이 있으면 감점해 최종 점수로 1~5등급을 매기고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시는 자체적으로 무관용원칙을 적용한 6대 비위 근절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고 합니다.
             은수미 시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성남시가 적용한 6대 비위 근절대책을 제대로 적용하여 청렴도가 두 단계
            상승한 것이 의문입니다.
             얼마 전 한 방송국의 내용을 보면 부산의 한 기관은 매년 직원들의 이탈행위를 적발하고도 제대로

            징계를 하지 않거나 경징계를 하여 청렴도를 상승시켰다는 의혹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방송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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