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9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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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본회의 제5차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에 앞장서시는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의원의 개별 의정활동은 존중되어야 하며 어린이교통교육장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처음 참석한 본회의장에서
오랜 기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을
제안합니다.”라는 5분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6월 3일 본회의장에서는 5분 발언으로 황송공원
내 성남시어린이교통교육장을 현장을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현장 사진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짚었습니다.
시청각실에 방석을 깔고 앉아 교육받는 우리 아이들의 열악한 시청각실 교육 현장은 1998년의 준공
시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중 갑자기 비가 내리면 실내교육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1일 최대 방문 인원이 200명을 수용할 실내교육장이 없어 교육을 할 수 없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즉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일상에서 꾸준히 해당 상임위가 아니어도 어린이 안전 관련 사항을 집행부 해당 과에 자료 요청을
통해 체크하고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타당성 용역 예산이 세워지고 난 이후 과업지시서에 빠진
내용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며 2019년 12월 용역 착수보고회부터 일정을 챙겨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10일 오전 9시 50분 집행부 해당 과에서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양해의 말과
도시건설 상임위에서 2명의 위원이 최종 보고회에 참석으로 결정되었다고 통보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의 문제로 말씀하셨다면 충분한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2019년 12월 착수
보고회부터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인 의견 개진을 하였고, 최종 보고 용역에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만 참석으로 논의되어 참석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통보였습니다.
의원의 개별 의정활동은 집행부와 상임위에서 오라, 마라 할 수가 없습니다. 관심 있는 해당
상임위원들은 모든 연구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다음 날
오후 3시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상임위 위원님들은 본 의원이 참석한 모습을 보고 상임위 차원에서 보이콧하겠다며
그냥 가셨습니다.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썰렁한 분위기에서 최종 보고회는 진행이 되었고
외부전문가 위원님들 보기가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후 본 의원은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2020년 10월 14일 도시건설위원회 2020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와 2020년 11월 30일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속기록과 관련
영상 다시 보기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 의원은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서에 나온 한 장의 자료로 관련
상임위에서 행감장에 관련 예산 편성부터 집행부가 마치 본 의원을 홍보해 주고 있다는 의혹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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