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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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회 본회의 제2차





             자칫 잘못하면 시장님을 보호하는 이런 분위기로다가 비쳐질 수가 있기 때문에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그 의사에 따라서, 그 경중에 따라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미리 의장님한테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고
            그러고 나서 이렇게 발언대로 모시는 거기 때문에 가능한 한 우리 100만 시민들께 조금 더 정확한 답,
            명확한 답변을 듣고자 최종 책임자 또 최종 결재권자한테 이렇게 질문할 수 있는 사안들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도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이 제안하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시고, 존경하는 우리 박문석 의장님께서도 앞으로 회의규칙대로 회의 운영을 진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말씀드리면서 의사진행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호근의원 의석에서 – 그냥 여기 서서하겠습니다, 간단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안극수 의원이 신상발언을 하신 내용은 우리 성남시 의장뿐만이 아니고 성남시의회 자체를
            무시한 내용입니다. 의장을 의장석에 앉혀놓고 의장더러 민주당의원이지 시 의장이냐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의장을 누가 선출했습니까? 우리 의원들이 선출을 했어요.
             5대  6대  7대를  거치면서  쭉  보셨겠지만  지금  의장이  하는  의장의  행위는  굉장히  정당하게
            합의에 의해서 하고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부분을 갖고 의장을 갖다가 의장이 아닌
            민주당의원이라고 표현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발언은 상당히 좀 심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우리 안극수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하러 가셨지 과거의 일을 회상시키기 위해서 간 자리

            아닙니다. 거긴 대통령이 아니고요, 국무총리를 출석시킨 거고요. 국무총리도 출석하게 돼 있는 겁니다.
             앞으로 본회의장에서 의장이나 성남시의회를 무시하는 발언은 가능하면 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안극수 의원  자,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법적인 원칙과 근거에 의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리고 민주당의 의장님인지 시의회의 의장님인지 여러 사람들이 얘기가 나온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린

            거고.
             제가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의장님한테 발언권을 얻어서 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이것은.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어떠한 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좀 부당함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정부질문을 함에 있어서 국무총리라 함은 최고의 어떤 행정의 수장입니다. 그런 자리에는
            대통령이 나와서 그렇게 해서 국회의원들이 이런 대정부질문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질문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가능한 한, 저희들도 마찬가지예요, 시장님을 대상으로 해서 시정질문을 하는 게 아니고 또 시정질문할
            수도 있지만 관계 공무원 중에 저희들이 보통 국장님과 부시장님과 행정실장을 불러서 시정질문을 해야

            될 사안이 있고 그렇지 않아야 될 사안이 있다는 거지요, 그 경중에 따라서.
             그래서 그것을 비교해서 제가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우리 박호근 의원님께서는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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