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2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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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회 본회의 제2차
이러한 수치의 의미는 “돌봄이 멈추면 사회가 멈춘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공적 돌봄 시스템 확장에
대한 우리의 의무에 좀 더 충실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인근 과밀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부재의 현실을 공감하고 정자청소년수련관의
유휴공간에 돌봄센터 설치를 확정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본 의원의 제안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 검토해 주시고 추진해 주신 은수미 시장님과 진미석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협조로 6월 개교 예정인 대장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학교-지자체 협력 모델로
설치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접했습니다.
위의 두 사례는 현재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교 내 돌봄센터 설치가 불가한 지역에서의 지자체 자원의
적극 활용의 필요성과 학령인구 감소 및 유휴 교실 증가에 따른 공간확보 가능성에 비추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
아마도 많은 의원님들께서 지역구 내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기에 학교 내
돌봄센터 설치에 있어서 어떤 어려운 이유들이 있는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박 돌봄, 돌봄 불평등에 따른 사회 양극화, 돌봄 절벽의 심각성과 고통을 고려할 때, 이러한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성남시와 우리 성남시의회가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학교 내 돌봄 확대와 성남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확대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가칭 ‘성남시 돌봄확대 추진단’을,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시 관련 부서들과 우리 의원님들 모두가 함께 참여해서 학교도 설득하고, 관련 문제들에 대한 실현
가능한 최적의 대안도 찾아보고, 성남시 관내에 돌봄 설치가 가능한 유휴공간도 함께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돌봄이 멈추면 사회가 멈춥니다.’
성남시와 성남시가 돌봄 사각 없는 공공의 책임을 위해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이준배·강신철 의원 등 35인 발의)
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미얀마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수많은 시민 시위대를 향해 실탄 사격으로 유혈 진압하여 아동, 청년, 여성
등 숭고한 목숨이 희생되는 참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얀마는 지난 2020년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지지와 선택을 받은 민주 정부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나,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 및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민주적인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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