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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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회 본회의 제3차
피해 보상, 이 또한 혈세가 낭비되는 것입니다.
설마 ‘내 돈 아니니까 괜찮다?’는 아니겠죠. 이런 일 시장님 알고 계시나요?
잠시 화면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준비가 덜 돼 당당한 경영국장님’ 이것이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성남문화재단의 수준이며 현주소입니다.
이렇게 문화재단이 운영되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시민만 바라보는 문화재단이 아닌 시장만 바라보는
문화재단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화재단의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해 왔음에도 솜방망이 처분으로 일관하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참다못한 성남시민들이 직접 나서 주셨습니다.
최 모 경영 국장의 성남문화재단 입사 경위에 대한 ‘국민 감사 청구’를 신청했습니다.
(자료 들어보이며) 이 청구 요건에 해당되는 국민 동의 300명도 지금 서명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본 의원을 최 모 경영국장은 고소하여 얼마 전 검찰로 하여금 무혐의 최종 판결을
통보받았습니다. 이 또한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지난 13일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사법 절차를 악용해 시의회 시의원 본연의 업무를 위축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은수미 시장님!
이제라도 성남문화재단의 해산을 불사하고 전문성 없는 직원들을 대대적으로 개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단으로 새로 거듭나기를 진정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다시 한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 성남시입니다. 깨끗하게 사용하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 발언 마치겠습니다.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김영발 의원 등 13인발의)
제안설명
○ 김영발 의원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지역구 시의원 김영발입니다.
분당구 정자동 4번지 일원 가족 및 관광호텔 시유지 대부 계약과 관련하여 여러 특혜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또 다시 관련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폐기물 처리 비용 약 558억 원이 이번 추경에 가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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