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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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회 본회의 제3차
미통당은 이러한 전후 사정을 고려하여 정당한 절차에 따라 상정된 조례의 발목을 잡을 것이 아니라
미통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성남시장 시절 판교특별회계 5400억 편법 지원에 대하여 눈을 감고 귀를
닫았던 과거를 반성하고, 이제라도 판교특별회계의 면밀한 정산을 통해 편법 전용되었던 5400억의
철저한 규명과 LH의 초과수익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드시 판교와 그 주변에 재투자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판교는 백현 마이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신분당선 백현 마이스역 신설, 지하철 8호선 판교-
모란역 연장과 판교-서현-오포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장기 미집행부지 활용, 판교 수변공원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판교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와 성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성남시의회에 요구합니다.
판교는 법과 협약을 준수하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네입니다. 더 이상 판교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성남을 갈라치는 분열의 정치를 멈추고 하나 된 성남을 위해 덧셈의 정치를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에 요구합니다.
성남시는 판교특별회계 관련해서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면밀한 정산을 통해 초과수익은 반드시
판교와 그 주변에 재투자하여야 할 것이며, 정산 완료 후에는 판교와 95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즉각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사랑하는 판교와 95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박은미 의원
사랑하는 95만 성남시민 여러분!
구미동·정자2동·정자3동·수내3동·분당동 지역구 시의원 박은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발발로 시민들이 지하철과 버스 타기를 점점 꺼려하면서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사용이 급증하여 우리시도 이에 대한 공공서비스 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할 때가
도래하였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민선 7기 은수미 시장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는 IOT 기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시 곳곳을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야심 차게 공약하였지만 2019년 민간기업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로
600대를 시범 운영하고 2020년 400대를 추가하여 현재 K사 바이크 1000대 운영에 머물러 거리에는
고작 한두 대 눈에 띌 정도로 사업은 미미하기만 합니다.
타 시도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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