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피감사기관 성남시의료원
일 시 2020년 12월 1일(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33분 감사개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 규정에 따라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시 허위증언을 한 사람에 대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원장님과 부원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원장님께서는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신 후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12월 1일
성남시의료원장 이중의
행정부원장 최원호
행정사무감사는 원장님의 총괄 설명을 듣고 세부사항은 부원장께서 설명 후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중의 원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해서 총괄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 발전을 위해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계시는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총괄 설명에 앞서 성남시의료원 간부 직원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안태영 의무부원장입니다.
최원호 행정부원장입니다.
김종명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입니다.
오현숙 간호부장입니다.
박상용 인사총무부장입니다.
김경석 원무관리부장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의료관리실장은 진료 관계로 불참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의료원 수감자료는 공통사항 15건과 성남시의료원 31건 총 46건의 수감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제출된 수감자료에 의하여 공통사항 중 중요사항을 말씀드리고 성남시의료원 소관사항은 행정부원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원장님 말씀해보세요.
지금 보고 계신 표는 전체 직종이 1명, 1명, 1명, 1명이면 위원님의 말씀이 지당하신 거고요. 그렇지 않고 의료직의 인력이 월등히 많다면, 그냥 말씀드리면 가중평균을 하면 이 통계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산술평균을 하면 이 통계가 나올 수가 없고요. 그렇다면 직원 수가 똑같을 때는 위원님 숫자가 맞으신데 지금 보시면 의사직의 수가 서울의료원이 월등히 많다면 그런 통계표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세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일단은 적혀져 있는 어떤 부분들이 간호직이라든지 이런 걸로 볼 때는 서울의료원이라든가 경기도의료원, 인천의료원보다도 월등하게 연봉이 많이 책정돼 있는 이걸, 앞자리 수가 틀리거든요? 그 정도로 했던 이 부분들이 글쎄요, 이제 들어오고 또 입사되고 정리가 되고 하면서 이렇게 산출된 금액이기는 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약하다고 보지는 않는 부분이거든요. 일단 드러나 있는 이 부분으로 볼 때는,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거는 드러나 있지 않은 부분은 제가 알 수도 없지만 그러니까 제가 이거에 대해서 따로 얘기하는 게 아니고 나름대로 우리 그래도 시립의료원에 대한 기대가 크고 또 우리도 물심양면껏 우리 성남시에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매사에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해주십사 하는 그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얘기를 하는 거지, 제가 그 어떤 거를 따지고자 하는 거는 알고 싶어서 물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희망을, 우리가 희망을 걸고 있고 또 하시는 분의 면면이 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하고 또 점차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힘든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또 나름 최선을, 또 불상사가 있고 약간의 민원, 제기되는 개인 민원들도 접수가 되는 바는 있기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럼에도 이제 서서히 안정권을 잡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습니까, 부원장님?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그다음에 서울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간호직 같은 데 높은 데는 근속연수가 평균적으로 10년~15년 이상 되는 분들이 먼저 투입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높다.
그리고 어쨌든 그래도 훌륭하신 분들이 오셔가지고 또 나름 열심히 자리 잡고 정리를 해주고 진행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은 없고.
어쨌든 볼 때는 이게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했던 부분이고, 다른 또 소소한 얘기는 진행하면서 제가 또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는 했습니다.
(남용삼 위원장, 박경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조정식 위원님.
일단은 총괄 질의 원장님한테 하는 건데, 지금 그래도 원장님 부임하신 지 꽤 지났죠?
의료원에 의사선생님이 많지 보건소에 의사선생님이 많은 건 아닙니다. 보건소에서도 지금 코로나19 환자들 진료하고 뭐 이런 대응하기 바쁜데 큰 틀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성남시 95만 명 인구에 어떤 공공의료 또는 이런 집단전염병 대응에 보건소, 의료원, 또 이런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사회적약자 측면에서요. 그런 부분에서 협업과 또 대응, 이런 부분들이, 지금은 의료원 설립 초기이고 아직 의료원이 다 완성된 단계는 아니니까 사실 지금 의료원 운영하기도 어렵고 또 밀려오는 코로나 환자들 치료하기도 어려운 건 아는데 이제 앞으로, 이번 기회를 삼아서 의료원에서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또 어떤 내용으로 공공의료를 성남에서 담당해야 되는가, 그런 범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폭, 또는 해야 할 일들은 정립이 돼야 된다고 봐요, 저는. 그냥 이게 국가재난안전본부라든가 우리시의 재난안전본부, 기타 이 부분에서 해결될 일은 거기 역할도 있지만 의료원도 분명히 담당할 일이 있다라고 봐요. 그래서 지금은 뭐 사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려도 원장님 입장에서는 ‘좀 약간 벅차다’ 이러실 수 있는데 저희는 그렇게 기대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쪽에 공공정책실에 계시든 부원장님이든 하여튼 간 성남시의 안전한 방역도시를 위해서 뭔가 그림을 그려주세요.
그래서 어쨌든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고 있고 또 디지털뉴딜도 해야 되기 때문에 수많은 IT 기업들 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그런 어떤 시도, 시도라는 건 저희가 테스트베드(시험대: test bed)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공공의료 담당하시는 시립의료원이니까 굉장히 좀 이렇게 앞장서나가는, 디지털뉴딜과 스마트시티를 결합시키는 데 앞장서나가는 그런 포지션에서 시립의료원에서도 역할을 좀 담당해 주십사,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해하시겠어요, 원장님?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금 이제 어쨌든 정상 개원을 하고요. 했고 나서 지금의 상황이 한 6개월 이상 지났죠, 정상 개원은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뭐 어떻습니까? 지금 이제 코로나19 환자도, 지금 코로나 검사도 하고 있고 또 환자도 같이 있고. 우리가 일반진료도 하고 있으면서 또 외래진료도 하고 있고 일반병동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우리 의료원 운영에 관해서 올해 계획했던 것보다는 조금 많이 상황이 달라졌을 겁니다. 우리나라 재난도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 우리 원장님 지금 현재 전반적으로 경영과 운영 상황이 좀 어떠신지 한번 일단 말씀해 주시죠.
또 국가적으로 지금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니까 국가 혹은 도 보건당국에서는 우리 병원이 코로나 환자 수용에 조금 더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전달받고 있는 상황이고 또 저희들은 일반환자를, 이제 개원을 했으니까 진료 역량을 많이 높여야지 시민분들의 부담을 줄일 수가 있는데 그게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것의 한 반 정도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 점에 대해서 조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게, 이 여파가 내년에 저희가 받아들이게 되겠구나 하는 그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렇게 보면 과 진료라든가 이런 거는 정상적으로 지금 진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이상입니다.
제가 조금 하고 그리고 질의시간 드리겠습니다.
박영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연봉, 직원들 급여 관련해서 말씀이 좀 연결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아마 자료 요구를 많이 했을 거예요. 이 자료 요구를 많이 한 거에 대한 것은 모두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하셨다시피 우리가 정말 많은 예산과 재정을 투여해서 의료원이 개원을 하지 않았습니까? 어쨌든 시민의 대표 의료기관이고 저희는 또 시민의 대표로서 우리 의료원이 어쨌든 잘되고 성공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필요한 자료들을 요청했습니다. 이따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요구한 자료는 다 원장님이 아마 파악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좀 질의를 드릴 테니까 답변을 주시기를 바라고.
원장님이 1년 연봉액을 알고 계시죠?
그리고 성과급을 작년에 받으셨죠?
또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은 저한테 주신 이 연봉 계약금 비교표에요. 이것이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에 공시자료로 올라갔는데 제가 요청한 것은 연봉 계약에 대한 거고 이거는 받아간 급여에 대한 거 아닙니까? 차이가 있나요? 이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 제가 잘 몰라서. 제가 받은 거는 연봉 계약금에 대한 이거를, 비교표를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여기에 공시된 거랑은 똑같아요. 이 공시된 거는 급여를 여기다 공시하지 않았는가요, 2019년 거? 이거는 나중에 확인을 한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이 부분 조금 여쭤보겠습니다.
자료 요청한 거 중에서 진료수익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어요, 원장님. 그랬는데 진료수익을 보니까 일반진료 수입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그 자료를 한번 보시고 말씀을, 부원장님께서 해주셔도 괜찮고요.
일반진료 수입이 한 79억 돼요. 외래 수입하고 입원 수입하고 제가 따로 구분해서 달라고 했었거든요?
확인하고 계십니까?
기타의료 수익은 건강검진 수익하고 제증명 수익의 합계액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수익으로 얻은 게 전체 수익 중에 한 66%, 프로티지를 따지니까 한 66%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 맞습니까? 확인되셨나요?
그거에 대한 의견은 원장님은 어떠신가요?
재정적 측면에서는 건당 단가가 코로나로 인한 수입이 적습니다. 입원환자의 경우는 30만 원, 33만 원 정도 되고 일반환자의 경우는 40만 원,
근데 어쨌든 빈 병상으로 인한 그 보상을 120억 정도 받았다는 말입니다. 이거 맞는 거죠?
이상입니다.
예, 한선미 위원님.
고맙습니다.
우리 주무부서에서 관광과에서 국제의료관광 관련해가지고 지금 지속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우리 성남시의료원도 어쨌든 자체 운영능력이 충분히 갖춰졌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주무부서하고, 그 주무부서 관광과도 있고 우리 공공의료정책과도 있습니다. 자주 소통해서 우리 성남시의료원이 조금은 더 위상이라든가 포지션을 더 많이 차지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부가적인 요소들이 우리 성남시민들한테 또 그 주변에 상가를 이루고 있는 상인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이 미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의료원한테 자꾸 국제의료관광에 같이 협력을 하고 협업을 해서 좋은 성과를 내라, 이러면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일 수도 있는데 항상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공공성이라는 부분에서 자꾸 안주할 게 아니라 좀 더 높게 비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좀 염려 아닌 염려, 우려 아닌 우려 이런 부분들을 자꾸 당부를 드리는데 어쨌든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유치가 되면 될수록 그 주변에 상권은 같이 활성화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소들을 굉장히 많이 의료원에서도 제공을 해줄 거라는 생각이 많거든요, 본 위원한테는. 그래서 많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대효과 부분에 있어서 상생될 수 있게 애를 좀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여기 운영평가나 운영진단 결과는 언제쯤 나오나요? 우리 시립의료원의 운영평가라든가 운영진단 관련되어 있는 이런 결과물은 언제쯤…….
두 번째 외부적인 것 내년에 계획되어 있는 거는 내년 하반기에 정부기관에서 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많은 시간을 투입해서 전사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게 대표적이고.
또 성남시에서 하는 의료기관 평가가 있습니다, 기관 평가.
그거를 대비로 지금 크게 세 부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목표와 사업계획에 맞는 예산 관련되어 있는 사항들을 잘 수행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원장님이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자긍심이 상당히 많으신 걸로 저는 느꼈어요. 의료원 들어갔을 때 홈페이지를 보니까 성남시의료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고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관계기관 및 주변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병원,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위해 계속 발전하는 병원 그리고 청렴한 병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인사말을 써놓으셨더라고요. 이 자체만 놓고 봐도 굉장히 원장님이 나름 시립의료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운영을 하신다라는 거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성남시가 청렴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좀 되게 낮은 편이에요, 평가받는 부분이. 우리 의료원에서만큼은 그 청렴도가 정말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그런 위상도 한번 같이 목표치를 갖고 이룩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볼 때 앞으로 이제 의료원이 지금은 다 안 찼다고 치고, 이제 의료원이 몇 년 지나면 굉장히 찰 거 아니에요? 그랬을 때 의료원의 공간이 부족할 그런 건 없나요? 그러니까 보통 보면 차병원이든 서울대병원이든 어디든 계속 커지면 또 이렇게 다른 데를 얻어서 나가더라고, 공간이 부족하니까. 그럴 가능성은 없나요?
그런 쪽의 의견을 좀, 공공의료정책과인지 뭔지에다 내나요? 하여튼 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죠. 거기 지금 보면 저희도 공간이 없어가지고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예총회관이 들어가야 되냐 마냐, 여러 가지 논의가 있는데 저는 어쨌든 나중에 한번 들어가면 사실은 이거 못 빼는 겁니다, 모든 그런 공간들이. 그래서 그 나중을 위해서라도 확장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미리 넣어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부원장님이 좀 챙기시고.
그다음 어쨌든 간에 또 간호사님들 기숙사 문제입니다.
저도 의견을 저번에도 얘기를 했고, 사실 가스공사 구미동, 거기 위치는 정자3동이죠. 거기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병원 가는 데, 의료원 가는 데 한 시간 걸립니다, 대중교통으로. 그런 측면에서는 지금 위례동인가 어디 임시로 쓰고 있잖아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총괄 질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 관계로 10분간 정회하고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21분 감사중지)
(15시 39분 감사계속)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최원호 부원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우리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계속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성남시의료원 수감내용은 31건으로 주요내용 중심으로 설명 올리겠습니다.
(수감자료 설명)
이상으로 성남시의료원 행정사무감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과정에서 제안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항후 신중하게 검토·보완하여 적극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원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원장님이 답을 해주셔도 되고요, 또 부족하면 원장님이 답을 해주셔도 괜찮겠습니다.
우선은 우리 공공병원에 아까 임대하는 곳들이 좀 있었잖아요?
저희 병원은 지금 요청된 인력이 간호 3등급 기준으로 해서 정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나 질병관리본부나 이런 곳에서 코로나 병상 대비 간호인력이 기준이 있나요?
그러면 이 코로나 사용 병상에 대해서 간호인력이 지금 조정되는 거죠, 딱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그러면 병동별로 필수인력이 몇 명 정도나 이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간호인력이 필요한 거예요? 곱하기 2.5 하면 되는 건가요, 다?
그리고 외래도 간호직 인력 배치현황 보면 저기에…… 여기 외래간호팀에 외래가 있어요. 여기에 있는 이 22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는가요?
그리고 또 특수간호팀이 있어요. 특수간호팀은 부서를 보면 분만·신생아실도 있고 NICU(신생아집중치료실: Neonatal Intensive Care Unit)라고 신생아중환자실이네요. 중환자실이 있는데 인원 배치는 보니까 0명으로 돼 있어요. 이 인원 배치는 어떻게 계획, 이것도 공고가 나갔습니까, 아직 계획 중에,
왜냐하면 여기가 지금 공공병원이잖아요. 공공병원에서 산부인과가 있는데 분만환자를 받지 않고 분만을, 부인과만 진료한다는 거는, 이거는 사실 말이 안 되지요. 우리 성남시에서 인구정책, 출산정책을 얼마나 권장하고 있는데 공공병원에서 출산 의사가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 병원 의사가 두 분이시잖아요. 둘 다 부인과만 있습니까? 아까 둘 다 부인과 선생님이라고 하셨지요?
그걸, 그런 공공병원의 형식을 맞추기 위해서 산과 의사 5명을 365일 돌아,
그리고 또 간호팀에 이제, 제가 다 해도 되나요? 다른 분 혹시 계시나요?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예.
전담간호팀이 있어요, 또. 전담간호팀.
들어가서 앉아 계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국가적으로 아주 어려운 일이 발생을 하면 공공병원에 있는 의료진들은 뭐든지 해야 되는,
그러면 어쨌든 지금도 저희가 2단계, 2단계 플러스알파 단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 환자가 더 급증한다는 예상을 했을 때 우리가 더 받을 수 있는, 코로나 환자 수용할 수 있는 경우 대략 몇 병상까지가 가능한지.
우리 성남시의 특수성이 어쨌든 공간이 좀,
예, 그럼 이따 또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우리가 코로나 환자들을 검진하면서 우리 식구들이 감염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진행이 어떻고 어떻게 해결이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으로서도 수시로 어떤 이거에 대해서 체크라기보다는 참 조심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위험환자를 다 보호하는 이런 우리 간호사들은, 또 의사선생님들은. 그렇지요?
제가 한 가지 질문하고 싶은 것은 우리 의료원에도 나름대로 민원사항이 많이 접수됐습니다. 그렇지요?
저희가 얼마 전에, 우리 위원님 중에서 한 분이 지역구에 계시는 분이 전화를 받으시고는 굉장히 흥분하시는 일이 있었어요. 우리 장례식장에는 지금 현재 몇 개의, 가동률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렇게 보니까 우리가 여러 가지 내용, 뭐 불친절하다, 어떤 내용에 이렇게 민원이 있는 이런 부분들을 보면 또 어떻게 해결했느냐고 이렇게 답을 보면 뭐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같이 교육을 시키고 했다 이런 얘기들이, 이렇게 해결했다라는 어떤 마지막 해결사항까지 이렇게 다 정리돼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도 일단은 이렇게 여론화되고 이러면 진짜 따지고 보면 원장님한테 큰 안 좋은 일이잖아요, 이게. 이미 우리끼리는 많이 말이 돌았어요. 돌았으니까, 그래도 전혀 없는 말이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고. 그 점에 한 번 더 제가 재차 말씀드리는 거는 명심하시고 거기에 직원들 교육이라든지 응대 방법이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많이 신경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없었으면, 그냥 말이었으면 참 다행인데 실제로 그렇지 않은 상황인 게 분명하니까 같이 한번 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우리 원장님도 방금 말씀하셨지만 그런 일이 없어서, 없어야 되는데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계속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당연히 없어야겠지요. 하여튼 우리 직원들 좀, 기본교육이지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의계약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결격사유가 있지 않는 한 조금은 관내 업체들을 선정해서 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또 직원 채용현황을 보면 상당히 많이 하셨잖아요. 현재 행정하고 공무직 쪽은 몇 명 정도가 채용됐나요?
공무직은 사실 지금, 여기 공무직은 의료원에 100% 정규직인 경우를 가정해서 했는데 여기 공무직에 해당되는 거는 보조원들 또는 식당 그다음에 청소용역 다 포함해서 공무직 200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의 대부분이 전문업체를, 지금 전문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직원은 적게 돼 있고요. 정원만 지금 갖고 있습니다.
여기 안에 청소, 주차장 관리까지 다 포함이 돼 있는 거지요?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하시고 생각을 하신다고 하니까 장애인 특별채용에 대한, 장애인은 일반인들과 같이 공개경쟁을 하면 이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특별채용을 해야지만이 어느 정도 기회 제공이 가능할 것 같거든요.
민원사항에 대해서 조금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날짜는 없는데 이 민원사항이 언제부터 이렇게 기록을 해놓은 거지요?
수감자료 145쪽인데 시 의료원 민원사항 및 처리 결과 이렇게 해서 대체적으로 국민신문고를 많이 통해서 한 것 같고요.
민원이 많다고 제가 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민원이 있다는 거는 그만큼 또 시민들의 관심도 있는 거거든요. 다만 이 민원에 관해서 어떻게 처리를 했고 또 대체적으로 진료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 또 불친절 이런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분포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 조치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일단 말씀해 줘보십시오.
두 번째는, 지금 민원에 좀 더 적극,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 민원의 접수는 다양한 채널로 하지만 통하는 전담부서를, 전담상담창구와 전담부서 직원을 선임해놨습니다.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관리는 부장급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민원 중에 여기 의료원 자료는 아니고 저희가 환경보건국에 민원이 또 따로 있어요. 대부분 성남시의료원 불편 이런 거예요. 한 50가지가 되는데 하나가 수술한 환자가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을 했다고 이렇게 민원이 있어요. 올해 8월 달인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어떤 상황인지 일단 경유를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그 과정을 저희도 잘 살펴봤는데 경과가 나빴지만 의사가 불성실했다거나 그런 내용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그런 내용을 전달했고 자기들이 ‘대응을 하겠다’, ‘고발을 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은 기다리고 있는, 그분들이 대응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작은 일이 아닌데 이거를 원장님, 부원장님께서 자세하게 모르고 계신다는 것도, 아니면 답변을 못 할 이유가 있으신 건지.
또 하나는 의료분쟁이 있을 때 우리 공공병원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응대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혹시라도 안 좋거나 숨기려 한다거나 굳이 이럴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취지에서 또 한 번 말씀드렸다고 하고요.
또 이거 말고 의료분쟁이 될 만한 건들이 몇 건 있나요? 없어요?
또 하나 좀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업무청취 때도 제가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수감자료 120쪽에 나온 건데요. CT나 MRI 판독 관련해서 이게 외부 판독 건수에 대한 자료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말씀하신 대로 네 분, 다섯 분이나 계시는데 끊임없이 외부에서 지금 9월까지도 외부 판독이 있었단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누가, 우리 성남시의 시민들 누가 들어도 이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죠. 영상의학과 네다섯 분이 있는데 인력이 부족하다, 그것까지도 이해가 돼요.
서울의료원도 영상의학과 있겠죠. 거기의 자료를 좀 줘보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영상의학과에 몇 명의 의사가 계시고 그리고 외부 판독은 서울의료원 같은 경우는 몇 건이나 하고 있는지 그 부분 확인을 같이 해보고 싶고.
예, 잘 들었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하십시오.
서울대병원도 그렇고 중대병원도 그렇고 차병원도 그렇고 필요시에는 외부에 많이 의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부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비전은 뭐가 있나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의료원이 지켜야 할 핵심가치를 또 내세우셨더라고요. 이 핵심가치는 뭐가 있으시죠?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채용에 관련돼서 다른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 있어요? 자료에는 없는데 그거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또 그 옆에 보면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취소’ 이렇게 소송이 있거든요? 이거는 이제 마무리가 됐나요?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의료원 같은 경우 24시간 하고 있거든요?
그 이유는 의사들하고, 지금 저희 의료원에 당직하는 데도 의사들이 아주 피로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24시간 선별진료소를 하게 되면 또 당직 조를 다시 짜야 됩니다. 그러면 아마 제 생각에는 저희 의료원에 남아있을 의사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도 되게 힘든 상황입니다.
다른 곳도 의료 쪽은 다 상황이 코로나 때문에 비슷하지 않습니까?
우리 의료진들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힘들고 일상들이 많이 무너진 거 저희가 너무 잘 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대처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 다른 의료원들은 어떻게 24시간을 운영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성남시의료원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좀 계셔요. 저희야 뭐 여기서 사니까 너무 잘 알지만 일반적으로 예를 들어서 본시가지 분들보다 분당 쪽 사람들은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 홍보를 담당하고 계시는 분이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제가 우리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확인한 건데요. 거기에 투표하는 게 있어요. ‘역명부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역명을 부기하는 거. 제가 지금 홍보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라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 몇 호선 무슨 동인데 괄호치고 건대 입구, 여기 경원대 입구 이렇게 써놓는 거 있잖아요? 이거를 신청한 개인병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투표를 하고 있어요. 괄호치고 어디 어디 병원이라고 넣겠다, 이거를 시민들한테 투표로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여기는 태평역이잖아요, 가까운 역이. 태평역에 괄호치고 예를 들어서 성남시의료원 썼으면 이 홍보 효과는 그야말로 너무나 훌륭한 거죠. 이런 생각들을 조금 더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해보셨어야 되지 않을까.
만약에 거기 신청한 데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아동의료비 100만 원 상한제가 있는데 수정·중원구, 본시가지에 그 수혜를 좀 못 받고 있더라고요. 제가 봐서는 의료보험이라든가 보험이라든가 이렇게 되지 않는데 비용이 100만 원 이상 나오면 지급을 해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업무 숙지라든지 또 우리시와 협조를 통해서 알려준다든지 이러한 부분들도 역할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제가 좀 말씀드리면 아까 위원님이 여쭤보시는 어린이 소아청소년과는 외래진료나 입원진료가 지금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원이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활성화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린이병동이 4층에 모자병동처럼 잘 만들어져 있는데 그걸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소아청소년과는 거기를 열어달라고 하는데 아직 인력이나 여러 가지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럼 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어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시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중의 원장님을 비롯한 부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성실한 답변에 임해 주신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10시부터 3개 보건소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간에 맞춰 위원회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제7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 1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남용삼 박경희 마선식
박영애 유재호 이준배
조정식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김세진
○피감사기관 참석자
성남시의료원장 이중의
성남시의료원행정부원장 최원호
성남시의료원간호부장 오현숙
성남시의료원인사총무부장 박상용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준호
속기사 하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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