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6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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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수서 ~ 광주간 복선전철』 여수·도촌역 신설 촉구 결의안(안광림 의원 등 7인 발의)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은 『수서 ~ 광주간 복선전철』의 도촌사거리 경유노선 변경을 전 시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
           현재 수서 ~ 광주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고시가 임박해 있습니다.
           성남시 여수·도촌역의(성남시 도촌사거리의) 주변 인구는 도촌동과 야탑3동을 포함하여 6만여 명이
          거주하고 2000여 개 업체와 근로자 수가 약 1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교통연구원
          통행량  자료에  따르면  일  평균  12만  명이  통행하고  있으며,  특히  조만간에  성남시  관내에서
          판교제2·3테크노밸리, 복정공공주택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통행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남시에서는 성남1·2호선 트램(Tram), 위례~삼동선,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GTX-A 등 철도 노선이
          계획되어 있지만, 모든 노선에서 도촌동이 소외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수서 ~ 광주간 복선전철 노선은

          지난 2019년 7월 5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성남시장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도촌·야탑역
          신설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도촌동·야탑3동 주민들도 교통 불편에서 벗어나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철도의 역사가 신설되지 않으면 우리 지역 주민들은 영구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도촌동은 교통 사각지대로서 광주·이천 방면에서 붐비는 자동차 교통량으로 늘 교통 정체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인 철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서 ~ 광주간 복선전철은 260km/h 급행과 150km/h 완행이 동시에 운행될 예정으로서, 우리

          주민들은 150km/h 완행만이라도 정차하기를 절실히 갈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도촌·야탑역 신설은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도
          소외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에 성남시의회는 도촌동·야탑3동 주민 6만여 명, 2000여 개 업체, 근로자 1만여 명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도촌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기본계획 고시하라.
           하나.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이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으로 변경되는 것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라.


                                                                                 2021년 6월 3일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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