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79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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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회 본회의 제2차





            않도록 제가 저희 집행부도 광주시장님 및 여러분들과 협의를 지속해서 결론을 내리려고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 역시도 추후에 국장님 통해서 답을 더 들으시면 이게 이제 저희가…… 이고요.
             그다음에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같은 분야는 정말 실무적인 일이어서 국장이나 과장님 통해서
            답변을 들으시는 게 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총괄적으로 답변을 하고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려하지 마십시오. 성남시장 흔들린 적 없습니다. 뭐 이건 의원님들이 잘 아십니다. 제가 지금

            취임하자마자 고도정수처리장 한 달 만에 이 사업비를 가져온 것도 기억을 하실 거고,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는 사실은 법 개정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군사법을 개정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김태년 의원님
            등의 도움을 받아서 그것도 거의 3년이 걸렸고요.
             그다음에 28년 만인가요, 성호시장 재개발 문제? 제가 알기로는 6월부터 저희한테 지금 “6월부터 임시
            시장을 개설하겠노라. 승인을 해 달라”라는 요구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성호시장 그 어려운
            난제가 풀리고 있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지금 바꾸기 위한 노력을 저희들이 하고 있는 걸 알고
            계실 거고요, 모란-판교 연장 이런 것들은 이미 위례의 삼동선 문제라든가 거의 반영이 됐고요.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 게 2개가 지금 핵심 쟁점입니다. 하나는 서울 그러니까 성남, 용인, 수원까지를

            잇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문제가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광주 오포까지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왜 이것을 이렇게 관심을
            가지냐면 저희 대한민국 철도는 남북라인을 기본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이 있습니다, 남북.
            그리고 동서라인은 보조축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희 성남 서판교 쪽과 그다음에 원도심 쪽이
            남북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면 하나의 남북라인이 연결되는 거고요. 또 하나
            광주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광주시장님 뭐 용인시장님
            수원시장님 그리고 관련 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야 하는 쉽지 않은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수서 기지를 이전하려면 10만 평의 땅이 필요합니다. 아시겠지만 이 10만 평 땅 협상은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안 되느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남시장이 흔들림이 없다는 것은 성남시정은 ‘안 되면 그만’ 이런 거 없습니다. 방법을 찾고 있고
            곧 발표 가능할 겁니다. 그렇게 저희가 3년을 일해 왔습니다. 226개 기초 지자체장 중에 아마 저처럼
            마녀사냥을 당한 경우는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사업을 해 왔고 공약도 걱정을
            하시는데 최소한 평균 이상은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많이 걱정하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와 저희 3200여 명 공무원들의 헌신을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십시오. 항상 제가
            결과로써 말씀드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e-스포츠 경기장? 도비 따오고 승인받는 것, 결과로써 말씀드렸습니다.
             판교 콘텐츠 특구? 결과로써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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