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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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회 본회의 제1차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근무를 하다가 사고가 나면 개인이 개인 비용으로 치료를 하고 파손비나
            손해배상까지 물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산재보험은 왜 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무실 여직원을 채용해 놓고 00기업과 00환경은 이중의 업무를 시키는 등 분명히 잘못된 업무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서류상만 정리해 놓고 특별점검이나 특별감사를 피하고 있다고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연차수당도 한번에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월급에 포함시켜 포괄적으로 계산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00환경에서 부장이 00환경에만 근무를 해야 하는데 00기업에서 일을 시키는 것 또한
            잘못된 행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동계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할 사회적기업이 악덕 기업이 되어 버린 천부당만부당한 현실이
            벌어지고 있는데 관리 부서에서는 눈을 감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사실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성남시 환경미화원들이 더 이상 불이익이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이런 부당한 직원들의 처우개선이나 노동계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선미 의원


             안녕하십니까? 한선미 시의원입니다.
             하구핏 태풍이 우리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안전재난 대비 관련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고온다습한 공기까지 발생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백현마이스 관련 정책 제안 및 변경 명칭을 제언하고자 하는 것에 앞서 민주당 일부 의원님들이
            백현마이스의 추진 과정에서 과거 자유한국당의 거듭되는 반대로 사업이 지연됐다고 주장하는 정치적
            공세를 일부 주민들이 믿고 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백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선미 시의원이 바로잡고자
            합니다.

             백현마이스 컨벤션 센터 유치 관련 우리 의회에서 처음 공론화되었던 건 2014년 9월 18일 제7대
            206회 2차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일부 빌려보고자 하면
            모 민주당 전 의원은 “이거 그냥 유원지로 가라. 이건 삭감이고 마이스 방향 결정에 대해서는 의회는
            모르는 일이니 해줄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당시 상임위원장 모 의원은 “마이스 산업이 정말
            좋은지 따져봐야 될 것 아닌가. 쾌적한 유원지를 유지하면서 거기에 맞는 시설이 들어오는 게 좋을
            것인지, 마이스 산업이 와서 밀도가 높아지고 이게 좋은 건지 그런 과정을 의회를 걸러버리고 용역을
            했다는데 우리 위원들은 알지도 못한다.”라고 질타하는 내용의 속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2015년 7월 8일 제212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2차 추경에 제출된 백현유원지 개발사업은
            원안 가결되었고, 백현유원지 현물출자의 건이 처음 제출된 건 2016년 11월 28일 제224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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