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9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P. 459

249회 본회의 제2차





            축제하고 오후가 되면 무대 뜯고 천막 뜯기 시작해요. 그러면 과연 이러한 행사나 축제가 누구를 위한,
            시민들을 위한 겁니까, 이게? 그야말로 이벤트회사나 이런 데 먹여살리기 위한 그런 지금 현재 행사
            축제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부시장님 잘 아실 거예요. 여기 지금 현재 시에서 하고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도 보게 되면 무대 설치합니다. 뭐 마이크 빵빵하게 일부 가수들까지 저기한데 그런데 전부다 다
            천막에만 몇몇 있고 무대에는 앉아가지고 무대 관람, 구경하는 사람 몇이나 됩니까? 제가 세어보니까
            한 3명 내지 4명 있더라고요, 오후가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계속 공연을 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점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는지요.
            ○ 부시장 이한규  예,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성남만의 문제는 아니고 243개 자치단체 중에 대부분
            대도시들은 이런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잘 시정이 안 되는데 이 부분
            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일본이 마쓰리 축제라고 그래가지고 마을공동체가
            돼서 1년 동안 계속 준비를 하고 이런 것들도 저도 현지에 가서 보기는 했지만 저희도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시가 중심이 되거나 구청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을 단위의 이런 것을 양성해 나가
            겠습니다.

            ○ 박광순 의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바로 다음에 나오니까요.
             네 번째, 시민 통합과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합니다.
             금년에 각 행정복지센터별로 기획공모사업을 해서 950만 원에서 한 1150만 원 정도 선별적으로
            이렇게 해서 지원해 준 것을 제가 봤어요. 그런데 우리 야탑2동 같은 보게 되면 대단히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1050만 원을 가지고 탄천변에서 각 아파트별로 또는 경로당별로 각 단체별로 전부 다
            돗자리 가지고 와가지고 자기 먹을 거 싸가지고 와가지고 주최 측에서는 비빔밥 제공하고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 아파트 공동주택별로 그다음에 경로당별로 전부 다 이런 교류가 이뤄지는
            것을 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말로 적은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는 것을
            봤는데 그러한 것을 좀 활성화시켜야 됩니다, 지금 부시장님 답변하신 대로.
             그래서  단,  주민들  얘기는  예산이  한  1000만  원인데  좀  부족하다.  이것을  잘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는 더 지원해주고 잘못하고 있는 데는 지원을 안 해주고 이러한 뭔가 선별적인 지원이
            있어야 되는데 1000만 원 내외로 해가지고 일괄적으로 1000만 원씩 주기는 그렇고 하니까 안 주는
            데, 아주 못 하는 데도 950만 원, 잘 하는 데도 1050만 원 50만 원 정도 차이 나게끔 이렇게 지원을
            하더라고요. 그것은 아니다 그래서 잘하고 있는 데는 선별해가지고 집중적으로 좀 더 지원해줘야만이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고 또 1000만 원 그 예산을 못 받은 데는 아, 우리 동도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뭔가 이런 것을 개발하고 기획공모사업에 응모를 해야 되겠다 이러한 유발할
            수 있게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저기를 해줘야 된다.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시겠습니까?

            ○ 부시장 이한규  예, 알겠습니다.
            ○ 박광순 의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다섯 번째는, 축제 관련 업무의 통합 조정과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ㅣ 459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