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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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본회의 제2차
취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비방과 근거 없는 사실 왜곡,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남특례시, 삼평동 641번지 기업유치, 성남도시철도 트램, 서현 110번지 공공주택 건립 등
대형 현안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왜곡된 가짜뉴스들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현재도 성남
곳곳에서 가짜뉴스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남특례시는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공무원 수나 늘릴 뿐이다.’
‘성남시의원을 정당에 붙어서 5번, 20년 동안 할 정도면 거의 인간이 아니라고 봐야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소년범 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 서현 공공주택 1순위 자격 조건이고 3일에 한 건씩 사고가
발생한다.’ 등등입니다.
개인 비하는 물론 국가 정책과 성남시 정책을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성남 곳곳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전파성이 강한 매체를 이용하여 악의적인 가짜뉴스로 인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성남시에 가짜뉴스 대응팀 신설을 강력히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사랑하는 판교와 현명하신 96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안광림 의원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절대 질 수 없는 전쟁, 꼭 이겨야만 하는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의 성남시의 준비 사항에 대하여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과거사 갈등으로 점화된 한일 관계는 경제 갈등으로 이어졌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인 화이트리스트에
배제되어 준비 안 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손해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시의 대책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8월 7일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지원기관 합동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기업의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를 항시 모니터링 하겠다고 신고센터를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외 3곳에 설치하였으며, 관내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특례자금 지원, 육성자금 이자
지원, 지방세 징수 유예, 세무조사 면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8월 13일 은수미 시장이 참석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성남 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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