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0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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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감싸기에만 혈안이고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건설위 소속 마선식·박호근·정윤·
          김명수·유중진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항소 중이라는 등 여러 이유로 온갖 간교스러운 억측을 앞세우며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런 다수당의 태도를 보고 시민들은 지금 격분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화면 제시)
           성남시의회 여야 의원 전원은 100만 시민들을 대신하여 기각된 이재명 전 시장을 상대로 325억
          원을 변제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법적 대응을 모색하는 절박한 촉구 결의안에 만장일치 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와 땀, 눈물이 섞여 있는 시민들 혈세를 가지고 아무 죄 없는 100만 시민들께 피해 금액을
          전가시키는 것은 시민들을 대변함이 아님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입니다.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라는 은수미 시장의 시정 구호처럼 여야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이번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통과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이에 14명 야당 의원들은 단상 앞으로 나와 21명의 민주당 의원들께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시민들의 노복인 민주당 시장과 시의원들은 촉구 결의안에 앞장서라.

           민주당과 은수미 정부는 전임 시장의 시녀 역할에서 독립하라.
           민주당은 패거리 정치 중단하고 민생정치 대의정치 동참하라.
           민주당은 혈세 낭비한 이재명 구하기 즉각 포기하라.
           민주당과 은수미 시장은 야당의 촉구 결의안에 적극 동참하라.
           성남시는 325억 배상금 판결에 중대 과실자인 전직 시장에게 즉시 법적 대응하라.
                                                                                2019년 3월 11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일동




          의사진행발언


          ○ 마선식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마선식입니다.
           이게 대의민주주의입니까? 유아독존, 여기 다 잘난 사람들만 모였지요!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의장님! 회의 똑바로 진행해 주세요.
           어느 의원은 얘기할 줄 몰라서 가만히 입 다물고 있습니까? 정도를 지키십시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잘못된 게 있습니까?

           은수미 시장이 구상권 행사할 줄 몰라서 않고 있습니까!
           이걸 가지고 자유한국당, 미래당! 촉구 결의안이 뭡니까? 성남시의회 35명 전체가 결의하는 거예요.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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