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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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본회의 제1차





            부각될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수준 IT 전문대학원 설립은 판교지역에 근무하는 많은 인재가 직장 옆에서 연구한 학문을
            학위로 인정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적으로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기회제공의 장이
            되어 성남시가 대한민국 IT 중심지로 비상할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제안한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남대로에 버스중앙차선제 도입을 제안합니다.
             현재의 성남시 버스정류장에는 택시와 자가용 등 바퀴 달린 모든 차들의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들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며 불법 차량 단속하는 단속요원이 배치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습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서 대중교통 전용 버스중앙차선제 도입을 성남시에
            추천하는 바입니다.
             화면 보시죠.
             (화면 제시)
             운행구간은 성남대로인 복정역부터 태평역, 모란역, 야탑역, 서현역, 정자역, 미금역, 오리역까지
            운행한다면 버스, 택시, 자가용의 무질서한 교통질서 개선으로 버스승객 등의 불만과 민원인들이 대폭

            해소되어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께서는 중앙차선 도입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원근린공원을 다목적 야외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2020년 6월에 일몰되는 대원근린공원은 본도심의 중심이고 5개 동이 둘러싸고 있는 야산입니다.
            토지 면적은 약 34만 평이고 현재는 자연친화적 오솔길로 간간이 중앙동 주민들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본도심의 주거형태와 빈부의 차이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본도심은 긴급환자가 발생해도 인명구조 차량이 골목길에 진입하기 어려워 큰 대로변까지 업고 뛰고,
            안고 뛰고, 들고 뛰어서 응급실을 가야 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날마다 이웃집 간에 이중, 삼중으로
            주차된 차량을 빼달라고 얼굴을 붉히며 고성을 지르고 말다툼이 잦은 곳이 본도심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하나 없어 이웃동네 공동주택 놀이터로 그네를
            타러 갔다가 핀잔 받고 쫓겨나 마음의 상처를 받는 곳도 본도심입니다.
             눈이 오고 비가 오는 날에도 가파른 언덕길의 경사도가 심해 미끄러져 골절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곳도 본도심입니다.
             이렇게 기반시설 미비로 삶에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곳, 산 내음과 풀잎
            향기를 마시며 잠깐잠깐 운동기구를 이용해 체력을 보강시킬 수 있는 곳, 누구나 손쉽게 뒷동산에 올라
            메아리를 외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본도심의 중심 대원근린공원입니다.
             화면을 보시죠.

             (화면 제시)
             내 집에서 지근거리인 대원근린공원을 시민들의 휴식처인 전천후 야외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
            랜드타워도  설치하여  본도심에  유일한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체육공원  조성을  서둘러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ㅣ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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