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6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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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동 센터에서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도박, 약물,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의 중독관리사업 예방 및 홍보,
          연구,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원 13명으로 알코올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주요사업이고 도박중독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예방과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도박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도박의 폐해 및 부작용에 대한 홍보,
          교육 및 예방, 도박중독 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개입, 중독치유 및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성남시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유권자인 만 19세 청소년에게 2만
          원의 현금과 마찬가지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책드림 사업보다도 시급하고 최고의 사회복지라라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윤 의원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과 28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 정윤 의원입니다.
           판교는 완성형 자족도시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기술혁신의 장으로 계획하여
          연매출 80조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후 4차 산업을 선도 목표로 제2, 제3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국가 미래산업 중심인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관리 주체가 제각각입니다.
           성남시는 관리 주체가 아니며 종합실행 주체가 없습니다.
           둘째는 지역공동화 현상입니다.
           직주분리와 정책부재로 상권 활성화가 미흡합니다.
           셋째는,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JVSV(Joint Venture Silicon Vally)를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도
          성남시가 직접 참여하는 뉴거버넌스 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
          제안합니다.
           현재 활동인구가 주중 낮에 12만여 명인데 반해 밤에는 2만여 명으로 줄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직주분리  현상과  활동  부재로  저녁과  주말은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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