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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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회 본회의 제2차
시행하게 됩니다.
판교 랜드마크 트램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자의 출퇴근 지원과 첨단IT단지의 상징물로서의 관광자원
활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까지 보행자도로를 활용한 1.5km
구간에 트램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국토교통부의 트램 실증사업에
우리시가 선정되면 국내 최초의 트램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앞으로 추진될
성남도시철도 1·2호 사업에서도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램이 설치되는 최초의 실증도시로 우리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성남도시철도 1·2호 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등에 만전을 기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위례-신사선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간사업 적정성 조사 중이며, 위례에서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삼동까지 연결되는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에 신청 중에 있습니다. 민간 적정성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경기도와 협력하여 서울, 광주 등 인근 도시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충질문
○ 박광순 의원 먼저 인사자료 거부를 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인사자료에 대해서는 승진자 명단 등과 그다음에 성남시장 비서실에 근무하고 있는 P모
여직원에 대한 인사자료, 이런 것 등등을 요청했는데 지금 행정기획실에서 제출한 자료에는 이러이러한
사유로 인해서 제출을 못 하겠다, 이렇게 답변이 왔고 출연기관에 P모 여직원에 대해서는 아예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출연기관장한테 “왜 답변이 없느냐?” 그랬더니 “저는 제출을 하라 그랬는데
담당부서장이 제출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서장 전화번호를 찍어줘서 제가 부서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안 받습니다. 두 번이나 전화했는데 안 받아요. 제가 문자를 했습니다. ‘박광순
시의원인데 전화 부탁합니다.’ 아예 답변이 없습니다. 오늘 현재까지도 아예 답변이 없습니다.
이게 현재 성남시 행태입니다.
만약에 부시장이 시의원이라고 하게 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경우에.
답변해 보세요.
○ 부시장 이재철 존경하는 박광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관련된 제반의 자료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송부해 드리는 게 저희 집행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 박광순 의원 예,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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