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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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회 본회의 제2차
성남시 생활환경개선의 출발은 바로 안전입니다. 이것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작은 관심과
소통으로 시작됩니다.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지는 성남시!
시 집행부의 ‘통합형 세이프티 존’ 지정에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윤창근·박광순·안극수·고병용·최현백·한선미 의원)
○ 윤창근 의원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하는 100만 성남 시민여러분!
신흥 2·3동, 단대동 출신 윤창근 의원입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서는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평화의 아침이
열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재자를 넘어서 남북 화해와 협력 그리고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화답하고 있고 아베도 북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화는 곧 번영입니다. 평화와 공존과 번영! 곧 먹고 사는 문제! 문제는 경제입니다. 너무 거창한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먹고 사는 문제 중에서 성남의 상권활성화, 그 중에서도 은수미 시장이 공약한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와 국제적 명소화’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그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은수미 시장님!
시장께서 공약하신 ‘민속5일장 명소화’는 현재 상태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최소한 매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탄생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란민속5일장을 세계적인 명소라는 명품으로 탄생시키려고 했으나 불량품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민속5일장 이전 사업은 2007년 시작되었고 10년이 넘도록 이대엽 시장,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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