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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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회 본회의 제2차





            조성되어야 합니다.
             넷째, 도로의 정비입니다.
             성남시가 진행 중인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 조형물 22개, 1시간 3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예술의 거리 워킹투어계획을 더 연장하고 단선인 운중천의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넓혀 출퇴근길의
            혼잡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입주기업과 근로자, 삼평동 주민이 함께 하는 둘레길 조성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판교 트램의 조속한 건설입니다.
             은수미 시장께서 시민의 날 행사에 지지부진했던 트램 착공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트램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것이라 종합적인 계획 아래 조기 착공되어 앞선 특성화 거리 조성과
            연계되어 외부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제공에 중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여섯째, 성남상품권 사용을 권장해야 합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는  민간단체로  지급하는  보조금  일부를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상품권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판교역 테크노밸리 주변의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천은 성남시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리한 교통과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운중천과 화랑공원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는 판교테크노
            밸리는 젊은 창업자들이 모여드는 지역입니다.
             성남시가 본 의원이 제시한 기업과 상인들을 위한 정책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실리콘밸리에 걸맞은 고객이 넘치는 최고의 상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의 큰 결단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한호 의원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대변인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밤낮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저는 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신한호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5분발언을 통해 교통안전취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보호를 위해 ‘통합형 세이프티
            존 설치’라는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e-나라지표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현황’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  1만  1000건의
            어린이교통사고로 약 1만 3500명이 사상을 당했습니다. 이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479건으로 12세 이하 어린이 8명이 사망, 48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금년 5월 기준, 성남시에는 초등학교 72곳을 포함, 어린이보호구역 145곳과 노인보호구역 11개소,
            장애인보호구역은 단 1개소로 총 157개소의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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