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8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성남시청소년재단

일 시  2023년 11월 30일(목)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4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경희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수감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선서하는 것으로, 만약 선서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의거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담당 주무관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이사님과 감사실장님, 그리고 경영 및 사업본부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실장 이문형

경영본부장 김형래

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총괄 설명을 듣겠습니다.
  최원기 대표이사님께서는 간부 소개 후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최원기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재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도 편달로 청소년 정책의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을 주시고 청소년, 청년이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형래 경영본부장입니다.
  이재영 사업본부장입니다.
  이문형 감사실장입니다.
    (인사)
  경영본부 실장들과 사업본부 시설장들은 두 본부 총괄 설명 시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2년 우리 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은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3건, 자료 요구 1건, 건의 사항 3건으로 총 7건 모두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금년도 우리 재단은 총 42건의 수감자료를 제출하였으며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2종의 별도 자료를 유인물로 제출하였습니다. 요구하신 수감자료는 최선을 다해 작성하였으나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사항은 적극 개선하여 재단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남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요구 목록에 대한 세부 내용은 본부장과 각 시설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총괄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안녕하세요?
박명순위원  어떻게 1년 동안에 전년에 비해서 어떤 면이 혁신이 됐고 쇄신이 된 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쇄신이 된 부분, 혁신이나 이런 된 부분, 개선되었던 부분 말씀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혁신은 지금까지도 계속 추진 중이고요. 여러 분야, 전 분야에 걸쳐서 저희가 혁신을 추진해 왔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제가 혁신 내용들을 찾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직원들, 전 직원들이 다 참여해서 의견을 다 듣고 같이 만들었고요. 그걸 바탕으로 해서 하나씩하나씩 추진해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조직문화를 바꾸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같이 서로 동료에 대한 존중과 그런 어떤 협조 의식을 좀 고취할 수 있도록 서로 기회들을 많이 마련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도 조직문화 자체를 애자일(agile)이라고 하는 조직 기법을 통해서 기민하고 민첩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조직문화 연습들을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본부에서는, 시설에서는 아직 팀장제인데 본부에서는 총괄 매니저 그리고 매니저 직제를 도입했고요. 이 효과가 있다고 지금 판단되어져서 내년에는 조금 더 확대를 시설에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승진 같은 경우에도 보다 더 공정하게 승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고 어떤 점수를 받아서 승진 가능한지 이런 것들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전면 내년에는 개편할 것이고요. 그래서 청소년재단의 모든 직원들은 내가 가장 공정한 어떤 그런 조직문화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자긍심이 들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중에 위원님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이 조직이 워낙 비대하다고 외부에서나 저희들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많이 노력을 하신 것 같은데 중장기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조직력이 보면 대책을 지금 잘 세우시긴 하셨는데 보면 지금 정원이 281명에서 결원이 24명이에요. 충원을 안 하시는 건지 아니면 필요성을 못 느끼, 업무에 지장이 없는 건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지장이 지금 현재도 많이 있습니다. 정원하고 현원이 모든 조직에서 다른데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정원을 지금 작년에 시의 시책으로 인해서 많이 줄였고요. 저희가 정원은 그렇게 돼 있지만 실제 지금 일하는 현원은 212명입니다, 정규직은.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요. 그래서 여기에 공무직 48명이 일을 하고 있고 시의 승인을 받아서 할 수 있는 기간제 직원들이 43명 이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너무 아시다시피 시설이 참 많고요. 또 저희가 시민들께 제공해 드려야 되는 서비스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것을 조금 더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간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조직이 당연히 부족하죠. 정원에서 결원이 많이 됐고 하긴 한데 타 시도에서 보면 이 직원 수가 굉장히 많은 거를 이사님께서도 파악을 하실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박명순위원  그렇죠? 그리고 거의 3분의 2 이렇게 타 시도, 수원이나 이런 데 비해서 저희는 거의 300명 그 정도 가까이 있는데 가까운 수원만 보더라도 200명이 채 안 됩니다. 그런 사실도 파악을 하셨을 거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박명순위원  또 출연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타 시도하고 비교 자체가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출연금이.
  거의 지금 이사님, 280억을 다시 예산에 지금, 290억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출연금 말씀,
박명순위원  예,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 정도,
박명순위원  작년보다 증가를 한 부분이 있네요.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증가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니까 이런, 일단은 그래도 보면 생존권이나 이런 거 때문에 사실은 맞습니다. 우선시되어야 되는 것도 공감을 하는 것도 맞습니다. 당연한 거죠. 하지만 이 업무의 효율성이나 조직화의 슬림화 그런 거를 좀, 아까도 그래서 승진에 있어서 공정하게 하신다는 시스템을 적용하신다고 하시니까 기대를 해 보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는데 지금 청소년 인구가 저희 성남시에 13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14만 정도 생각하시면,
박명순위원  14만이요? 또 1만 명 줄었네요. 그냥 5년 있다가 보면 이제 10만짜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밖에 없는데 진짜 급감소죠. 재난입니다, 정말 재난. 큰일입니다, 정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향후 5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나 이 시스템 자체를 좀 기능이나 이런 거를 바꿔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시거나 계획이 따로 있으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제가 말씀드렸던 혁신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가장 중요한 동기 자체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끔 청소년재단을 바꾸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대 변화에 맞게 바꾼다라는 것 자체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인구 변화라든가 또는 AI와 같은 그런 어떤 시대적인 기반이 완전히 바뀌는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업무의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높이고 최대한 예산을 정말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제대로 돌아갈 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모든 것을 다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시설이 성남이 기본적으로 다른 타 시도에 비해서 봤을 때 상당히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 나쁜 게 아니고요, 정말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어떤 저희가 시설 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시설들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거기에 따른 인원이 최소 인원들이 필요한 상태고요. 지금 현재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인원수가 거의 최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각 시설별로 30명, 20명 이 정도 내외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주말에도 나와서 계속하고 있고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고생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한 가지만 짧게,
박명순위원  잠깐만요. 이사님, 센터가 많긴 하는데 청소년은 급감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래서,
박명순위원  이게 그리고 다 전향을 했지 않습니까. 성인 프로그램 위주로 지금 계속 전향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청소년이 이거를 다 해서, 청소년 위주인데 원래 목적이 그거지 않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맞지 않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박명순위원  그런데 그 역할을 지금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적합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희 성남시 92만이 넘는 시민들 중에서 영유아하고 거동하시기 불편하신 분들을 제외한 거의 대다수 시민들이 저희 청소년재단의 서비스 대상자들이십니다. 법적으로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해서 운영이 되어 있지만 이제 청년 기본 조례가 바뀌어서 청년기본법도 저희가 또 현장에서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평생교육과 관계된 부분도 해야 돼서 사실상 상당히 많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줄어드는 청소년에 대한 정책은 저희가 찾아가는 수련관이 되고자 중장기 비전을 지금 많이 연구하고 있고요, 곧 나오게 됩니다. 그런 걸 통해서 앞으로 5년 어떻게 할지 좀 준비할 예정이고 위원님께 그거는 보고서가 나오면 별도로 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재정건전성이나 이런 것도 보면 많이 부족하고 개선해야 될 문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이게 출연금이 보면 청소년 비례해서 출연금이 어마어마합니다. 405억, 지금 올해는 다시 모든 예산이 405억이었는데 이게 그보다는 더 증감됐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380억 좀 넘었었는데요, 2023년도. 그런데 이제 내년 2024년도는 조금 더 증가하게 됩니다. 400억이 약간 넘습니다.
박명순위원  납득이, 이거를 하시죠,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인건비 인상분하고,
박명순위원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생존권하고 연결돼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업무와 꼭 집중해서 이런 거를 또, 슬림화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청소년재단은 여기에서 진짜 뒤에 계신 우리 과장님들이나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고 이바지하신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조직도가 역삼각형 조직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비용이 많이 지출이 된 부분을 이사님도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원 배치나 효율적인 방법을 아마도 계속 찾아가야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가장 그래서 외부의 시선이나 이렇게 봤을 때도, 제가 대신 발언을 드리는 겁니다. 이사님도 그런 시선을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도 쇄신을 부탁드렸고 혁신을 좀 해 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이사님이 그래도 그나마 여기에 인지를 하시고 계시고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분들도 이런 거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안목을 두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까 성인 위주로 많이 전향을 하는 것 같고 프로그램도 그렇게 진행을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랬을 때에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우셔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감사합니다.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 제가 재임하고 있는 동안은 계속될 겁니다.
박명순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어떻게 보면 이어지는 내용이긴 한데 청소년재단에 청년 업무도 들어옴으로 인해서 굉장히 지금 어떻게 보면 특히나 시설 쪽에는 업무가 많이 과중하신 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얼마 전에 자료를 따로 요청드렸던 게 있었는데 저연차 직원 1년에서 3년 차 직원분들, 저희 시청을 포함해서 청소년재단, 상권활성화재단, 문화재단, 의료원까지, 총 출연기관까지 합쳐서 퇴직자 수 비율을 좀 받아 봤는데 성남시의료원 다음으로 재단이 가장 퇴직 비율이 높더라고요. 7.9%, 23년은 아직 끝나지가 않았으니까 22년을 기준으로 해서 봤습니다. 7.9%나 될 정도로 지금 저연차 직원분들의 퇴직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원인에 대한 이런 파악이 되셨는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희가 뭐 어떤 객관적인, 과학적인 근거를 조사를 해서 분석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추론하고 있는 부분은 요즘 소위 말하는 MZ세대라고 했을 때 직업에 대한 생각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같고요.
  그런데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임금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 재단이 성남시 출연기관들 중에서 임금 수준이 평균적으로 봤을 때 가장 낮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할 정도로 많이 고생들을 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 봤을 때 받아 가는 임금이 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늘 저는 대표로서 하고 있지만 어떻게 당장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규 직원들이 들어와서 현실과 맞닥뜨려서 본인의 상황을 직시하게 되면서 광주라든가 경기도 근처, 성남시 근처에 다른 더 좋은 직장, 더 많이 주는 직장이 나타나면 그냥 그렇게 빨리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주요인이 그렇습니다.
김보미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원인에 대한 파악은 대충 설명이 된 것 같고, 저희 수감자료 153페이지에도 보면 혁신 추진 진행과 관련해서 아까 살짝 언급해 주셨던 내용이 나오는데요.
  보면 10~13번까지가 어떻게 보면 직원분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돼서 연봉 체계 개선, 승진제도 개선, 아까 말씀해 주신 것들이 개략적으로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여기 진행 사항 맨 오른쪽 항목에 ‘관련 규정 개정 후 시행’ 이렇게 나와 있는데 어떤 식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 어떻게 개정이 되어서 언제부터 시행이 예정인 건지 뭔가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어쨌든 이렇게 혁신을 추진하시는 건데 저희도 좀 알고 싶거든요. 이거에 대한 자료를 좀 세부적으로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까도 잠깐 나왔지만 지금 본부에 인원이 많고 시설에 인원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거를 어떻게 충족해 가실 계획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신 건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임금 체계 개편 관련돼서는 저희가 자료를 최종안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계속 모아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수시로 보고드리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남시 생활임금인데요. 저희가 일반직과 공무직 합쳐서 한 50여 분 정도가 생활임금에 미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평균 미달되어 있는 금액은 한 1만 1700원 정도인데요. 2024년도는 이게 좀 올라서 1만 1900원 정도 되는데 문제는 밑에 그 미달된 분들을 올리면 그 위로 연쇄적으로 임금이 다 또 역전되는 그런 현상도 일부는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체 다 이 정도로 올려 주는 그런 어떤 체계안을, 체계 개편안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어떤 것이 좋을지 지금 너무 많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인원 부분은 저희가 본부도 사실은 부족하고요. 왜냐하면 지금 저희가 이번에 ERP(전사자원관리) 고도화라고 해서 전산 쪽을, 그동안에 서로 나눠져 있었던 전산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서 정말 고도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면 다 현장 적용까지 해서 다 완료가 되는데, 그런데 문제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어느 한쪽에서, 만약에 이번에 행안부 사태 때처럼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생기면 전 서비스가 멈추게 되는 그런 상황이 추론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강해야 되는데 저희가 전산직이 1명이거든요. 그런데 한 사람이 17만 명이 연평균 이용하는 이런 기관의 커다란 전산시스템을 관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더 필요한데 이러기 위해서는 시하고 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좀 이해를 구해 주시면 저희가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고요. 그런 차원에서 하는 얘기지만 본부에도 인원이 필요하고요. 시설도 필요한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희가 부족한 부분을 협조를 구하고 이해를 구해서 보충을 하는 방법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ERP 고도화를 통해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기존보다는 그래도 업무가 줄어드는 장점이라든가 이런 거는 없을까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맞습니다. 그래서 ERP 고도화를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면 예를 들어서 4명이 하던 것을 3명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인원 재조정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약간의 숨통은 트이게 되는데 문제는 ERP 고도화를 하고 현장에 적용해서 업무 효율화가 실제로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을 해 봐야지 얼마의 인원이 여유가 생길지 가늠할 수 있다라는 부분이거든요. 저희가 돈 들여서 하는 만큼 반드시 효율화를 통해서 인원을 조금 만들어 낼 생각입니다.
김보미위원  예, 말씀해 주신 부분은 개략적으로 알겠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저희도 어떤 업무가 줄어들 수 있고 또 이걸 위해서 어떻게 또 말씀하신 것처럼 충원돼야 되는 부분이 있는지를 좀 상세하게 정리해 주셔서 저희 모든 위원님들께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이거는 저번에 임시회 때 질의드렸던 내용인데요.
  저희 수영장 강사분들이 좀 부족해서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이 잘 되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것은 성남시 어쨌든 출연기관들 사이에서 임금의 격차 문제가 상당히 중요했었는데 이것은 동일하게 맞춰서 조정하기로 협의가 됐습니다.
김보미위원  아, 그러면 지금 현재 부족한 강사분들은 없으신 상황인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여전히 있기는 합니다마는 앞으로 저희가 모집했을 때 많은 분들이 그 상황을 알고, 임금구조가 동일해졌다는 상황을 알고 저희한테도 지원을 해 주시면 저희는 바라고 있는데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153쪽에 ‘정년퇴직자 처우선택제 도입’이 있어요. 153쪽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정년, 13번이요.
김선임위원  예, 제가 알기로는 임금피크제가 운영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24년에는 뭐 또 내용이 달라지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저희가 임금피크제를 운영하면서, 사실 제가 와서 지금 소송을 당해 있는 건수가 있는데요. 2건이 제 의지와 관계없이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1건이 임금피크제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미 퇴직하신 분들도 그렇고 지금 계신 분들도 그렇고 임금피크제 때문에 손해를 봤다라고 하는 취지로 대법원에 지난번에 어떤 사례가 나오면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 제가 봤을 때 저희가 그렇게 잘못한 부분은 없다라고 보여지나 퇴직을 앞두신 분들께서 지금은 일방적으로 하나의 제도만 놓고 모든 사람이 다 거기에 들어가서, 임금피크제에 들어가서 이렇게 해야 되거든요. 1년 차 때 얼마 깎고 2년 차 때,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거를 다양하게, 끝까지 일하고 싶다가 내일 퇴직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거고 시간을 많이 갖고 싶은 분들도 계실 거고 그래서 좀 차등적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 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왔고요.
  그래서 이번에,
김선임위원  내년에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김선임위원  내년 2024년도 계획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내년. 그래서,
김선임위원  기존에는 어떻게 하셨는데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기존에는 일률적이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어떤 걸로 일률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근무시간도 첫해에 한 4시간, 그리고 마지막 해에 한 8시간 정도, (뒤를 보며) 8시간 맞죠?
김선임위원  그거 그 대상자한테 동의 안 받으셨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거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때 전 직원들이 일단 동의도 하고,
김선임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 직원이 동의는 하는데 그 퇴직 대상자한테도, 그게 지금 1년에 5%씩 임금을 삭감하는 거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기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1년에 5%고 2년은 10%고 3년째는 15% 임금을 삭감하는 거잖아요, 행안부 지침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 임금만큼 삭감하는 대신에 지난번에 제가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업무 시간을 줄이든지 아니면 이분이 퇴직하고 뭔가를 창업할 때 관련된 교육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든지 아니면, 교육하고 업무 시간 축소하고 또 뭐가 있는데. 하여튼 이런 내용들 중에서 설명을 하고 본인이 원하는 걸로 그때 동의를 받으셨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문제가 강행을 한다는 거죠. 그래도 진흥원하고 우리 청소년재단 같은 경우에는 어떤 기준이라도 좀 두고 시행을 했지만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전혀 아무런 준비 없이 월급만 삭감을 했어요. 그러면 당연히 반발이 나오죠.
○위원장 박경희  잠시만요, 위원님. 지금 소송 관련해서 연결된 말씀이라서, 질의라서 이건 조금 예민한 부분이라서 오늘 여기 상임위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질문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 부분은 좀 빼고 다른 거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하여튼 이런 사안들이 있으니까 2024년도의 계획은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십사 하고 당부 말씀 드리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230쪽에 우리 ‘찾아가는 공연’이 있어요. 여기 지금 모집 대상이 23단체가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김선임위원  이분들 선정은, 이분들 다 저희 성남의 청년들이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성남 소재, (사업본부장과 대화) 죄송합니다. 성남하고 다른 곳도 섞여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유는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사실 이 찾아가는 공연은…….
    (사업본부장과 대화)
김선임위원  저기, 부장님 나와서 설명하셔요. 발언대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저희들이 단체를 11개를 선정했는데요. 올해는 저희 재단에서 하고 내년부터는 문화재단에서 전문적인 예술팀을 선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주체를 좀 바꿔 놨습니다.
김선임위원  왜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이게 저희들, 아까 말씀하셨듯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선정을 하다 보니까 사실은 지역의 그런 문화예술 기반, 그러니까 단체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그리고 또 그 퀄리티를 확인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문화재단에 있는 그런 전문성을 가지고 가급적이면 성남에 있는 좋은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같이 시 그리고 교육청과 같이 협의를 해서 결정을 한 내용이고요. 그래서 올해까지는 재단 자체에서 선정을 해서 했지만 이후부터는 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운영을 하게 되는 구조로 바꿔 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청소년들이 모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것 같지만 사실 문화예술의 혜택을 잘 못 누리는 청소년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60개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런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좀 더 퀄리티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찾고자 해서 저희들이 선정을 하다 보니까 성남을 넘어가서 경기, 그러니까 수도권에 있는 단체들이 좀 다수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내년에는 그런 부분을 조금 우리 성남지역의 문화예술인 그리고 그 안에서도 양질의 예술 프로그램인지를 선별을 해서 좋은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의지는 좋은데 그동안에 우리 성남, 왜냐하면 저는 이 성남 청년들을 다 지금 찾아본 건 아니지만 성남 청년들의 자리를 뺏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청소년재단, 이제 청년청소년재단입니까? 이 재단에서 성남에 있는 청년이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기회를 별로 홍보를 하지 않았고 그리고 지원을 하거나 이 사람들이 무대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별로 주지 않았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이런 문화예술팀을 꾸려지고 이런 공모를 하는 것도 모를 수도 있다.
  그런데 별로 찾아보는 노력도 없이 몇 번 해 보니까 우리가 하는 것보다 전문가인 문화재단에 업무를 이관하겠다. 이런 건데 이관하는 거는 나쁘지는 않아요, 일단 문화재단이 더 전문성이 있다고 보니까.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문화재단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지금 이 단체가 청년·청소년들 단체이죠, 대부분?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청년 예술단체로만 되어 있지는 않고요. 그 영역을 저희들이 나누었는데 예를 들면 전통이라든지 아니면 비보이라든지 섞여 있는데 그중에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고 학교로 들어가서 문화예술 공연 또는 특강, 강의를 하기에 적정한 팀을 선별하다 보니까,
김선임위원  그냥 청소년들에게 보여지는 예술을 하기 위해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그래서 조금 연배가 있는,
김선임위원  이제 뭐 다양한 장르를 하다 보니까 여기서 문화예술 공연팀을 꾸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청소년 대상들한테 문화예술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런 거를 하셨다고 그렇게 여겨지는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어차피 협의해서 이관을 하셨다고 하니까.
  그런데 저는 좀 더 재단 측에서 이런 청년·청소년들이, 이런 단체가 있는 걸 찾아서 지원하는 것만 목적이 아니라, 여기서 보니까 지금 이렇게 하기에는 1억 6000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에 성남 팀이 몇 팀이나 있을까 이런 의구심도 있고, 외부에 있는 단체들을 끌어들여서 우리 예산을 줘 가면서 공연을 보여주는 이런 것보다 그 이전에 우리 청년들한테 이런 무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런 공간도 이런 공연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친구들한테 이런 예술 공연을 배우거나 아니면 어떤 강의를 듣는다든가 관련된 이런 기회를 저는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걸 공연을 해서 누군가한테 보여주는 거는 보여주기 이전에 본인이 경험할 수 있는 이런 발판을 만들어 주고 찾아보는 것도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좋은 말씀이시고, 저희가 단순히 공연 관람뿐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달라는 말씀으로 듣고 그런 방향들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님들 질문에 앞서서 기사가, 우리 청소년재단에서 시 승격 50주년 영상 공모전에서 상금을 받으셨네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상금 받으신 거를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셨는데 이거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셔요. 자랑할 일이 있으면 자랑은 또 하시고, 저희가 또 행감도 해야 되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판교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관련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모에 응했는데 그게 어쨌든 1등 받아서 200만 원을 타게 됐고요. 그 200만 원 상금을 어떻게 할지를 서로 논의했다고 하는데 좋은 일에 써 보자 해서 전 직원들이 동의해서 시의 관련 과에다 줘서 기부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대표님, 우리 직원들 많이 고생하시는데 그걸로 회식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지. 또 좋은 일에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래서 회식은 다른 비용으로 저희가 또,
○위원장 박경희  해 드렸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니, 좋은 일을 하셨고 그걸로 인해서 또 좋은 결과 얻어서 좋은 곳에 쓰게 같은 마음을 모아서 해 주신 거에 대해서 저희도 알아드려야 될 것 같아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재단 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좋은 결과도 얻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해련위원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제가 이 앞에 있었던 시정연구원에게도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법인에 관한 이야기예요. 그래서 우리 청소년재단은 기관법인인지 공익법인인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희는 공익법인은 아닙니다.
성해련위원  예,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기관법인에 속하는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그래서 만약에 이거를 규정이 정해진다면, 규정이 맞게 된다면 공익법인으로 전환을 할 수 있으면 전환을 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국비를 가지고 올 수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재단에서도 더 활발하게 이런저런 역할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거 필히 꼭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거 챙겨 봐 주시고요. 또 공익법인으로 했을 때 우리 재단이 어떤 이익이 있는지 그런 부분도 잘 챙겨 봐 주시고, 그거를 한번 챙기셔서 저랑 의논을 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지 않아도 제가 오기 전에 이미 공익법인 관련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의, 전환으로 인해서 직원들이 갖게 될 업무의 증가 이런 부분들이 좀 논의가 됐고요. 그래서 하지 않는 걸로 결정을 했다라고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그런데 또 장점도 있기 때문에 ERP 고도화를 통해서 업무가 좀 효율화된다라든지 또 인원이 어떤 식으로 보강된다라든지 하게 되면 저희도 고려해 볼 여지가 있을 것 같고요. 그렇게 되면 위원님과 상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게 직원들의 어려움보다 이익이 더 많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는 혜택들이 더 많다고 하면 이걸 전환해야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 우리 청소년재단에 계시는 분들은 다 철학과 이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어서,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어서 조금 더 업무가 과중된다 할지라도 수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사님 취임하신 지 몇 개월 지났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1년 지났습니다.
이덕수위원  좋은 일도 많고 아까 상도 받고 해서 열심히 한 거는 또 제가 정말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우리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시면서 저는 우리 시장님이 굉장히 높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임명을 하셨다라고 봐요. 그래서 여러 가지 재단의 어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또 혁신을 이뤄라라고 좀 이렇게 우리 시장님께서 진짜 전문가 중에서도 탁월하신 분을 선정했다 이렇게 보는데.
  저희들 아마, 제가 1년 동안 아마 그냥 거의 질문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봐 보니까 뭐가 뚜렷하게 변화한 게 눈에 안 보여요. 오늘 제가 아마 처음 그렇게 질의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인사 혁신 관련해서, 인사 혁신, 조직 혁신, 예산 절감 관련해 가지고 노력하신 게 1년 동안 뭐가 있는지 말씀 좀 해 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인사 혁신 관련해서는 저희가 규정을, 규정 개정을 거의 마무리 짓고 있는데요. 승진 포인트제라고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내년도에는 그것에 따라서 인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제가 와 봤더니 저희가 형식적으로는 다 인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 예를 들면 승진하기 어려운 직군도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활동 영역에 있어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곳에 있는 분들은 계속 승진을 하고 그렇지 못한 부분에 있는 경우에는 못 하고 이런 것도 있었던 것 같고. 공정성이라고 하는 것도 더 담보를 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그래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계속 1년 동안 얘기하면서 했던 게 승진 포인트를 도입해서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 보자 이렇게 해서 이번에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을 하게 되면 아마 위원님께서도 상당히 눈에 보이는 어떤 성과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인정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따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직 관련해서도 제가 아까 얼핏 나왔습니다만 애자일 조직이라고 하는, 업무의 실효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애자일 조직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도입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이미 본부에서는 도입을 했고요. 그것을 시험적으로 올해는 했고 제가 볼 때는 괜찮은 부분이 많고 그래서 내년에는 전체로 확대를 하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그 전에는 팀장으로만 돼 있었는데 지금은 총괄 매니저,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구성원들은 다 매니저입니다. 그래서 각자 모두가 전문가고 모두가 책임질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전환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예산 절감 부분은 ERP 고도화에 있습니다. ERP 고도화를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인원도 얼마 안 되는데 열심히 해서 지금 고도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 상태에 있는데 이걸 하게 되면 제가 구체적인 자료는 따로 드리겠습니다만 예산 절감이 상당히 많이 되고요. 그래서 그렇게 됐을 때 결국 우리가 그 절감된 예산을 가지고 시의 다른 부분으로 활용을 하거나 아니면 저희 재단 내에서도 다른 차원에서 활용이 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질 것 같아서 그 예를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지금 말씀을 아주 잘해 주셨는데 의회 의원님들께서 느끼는 체감은 변하는 게 없다라는 게 보통 인식이거든요. 그렇다면 그것이 또 어떻게 보면 맞는 거예요. 국민들의 생각이 늘 옳다, 우리가 보통 그러잖아요. 우리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그렇게 맞는 거예요. 내부에서만 우리 잘한다, 잘한다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뭔가 지표가 나타나야지 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잘 안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아쉽고 그렇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이제는 확실히 성과를 2년 차에는 보여주셔야지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리고 재단에서 청년까지 우리가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다가 정한 거 맞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러면 우리 재단명을 갖다가 개명을 해야 된다. 그러면 예컨대 ‘청년청소년재단’이라든지 그래서 해야지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의향은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이번 시 조례를 개정하면서 시 집행부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협의를 잘해서 하기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조언을 많이 주시면 저희가 같이 이렇게 해서 좋은 이름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청년청소년재단’으로 할지 ‘청소년청년재단’으로 할지 또는 다른 어떤 그냥 영문을 써서 ‘유스(youth)센터’나 이런 식으로 할지 여러 가지를 놓고 신중하게 결정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수원시에는 청년청소년재단인가요, 아마 그렇게 돼 있는데 저희가 그대로 하기도 조금, 저는 아이디어를 더 모아 봐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덕수위원  그거야 뭐 여러 가지 좋은 방안을 받아서 할 건가 말 건가만 정하고 그다음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아유, 당연히 할 겁니다.
이덕수위원  그건 뭐 말을 공모해 가지고 좋은 걸로다가 선정하면 되는 거죠. 그렇게 해야지 된다.
  여기까지 저는 일차적으로다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김윤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환위원  대표이사님 안녕하십니까? 김윤환입니다.
  저는 항상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님들 보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할까요? 그런 게 대표이사 본인이 잘해서 지금 잘 이끌어간다라는 말씀보다는 항상 우리 직원들과 여러 팀장님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말씀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 진짜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항상 감사드리고요.
  제가 우선 먼저 자료 관련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각종 위원회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재단도.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김윤환위원  그래서 몇몇, 공통적으로 위원님들께서 위원회 명단을 제출을 해 달라고 했는데 사실 이분들의 개개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라기보다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가 그거를 확인하고 싶어서인 것 같아요. 그런데 모든 위원회 명단들이 지금 다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이름에 대해서 이렇게 그…….
○위원장 박경희  블라인드 된 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정보와 관계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일단 그렇게 해 놨고요. 위원님들께 개별적으로는 저희가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이게 우리가 어떤 업무를 처리를 할 때 항상 법에 따라서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예를 들면 어떤 판례가 나왔으면 그 판례를 존중을 해야 되고요, 그에 따라야 되고요.
  행정소송 판례에 이런 게 있어요. 위원회의 위원 명단이 개인정보이기는 하나 일단 첫 번째로 공무원의 성명·직위는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선출직 공직자들, 시의원들도 있고요, 그리고 몇몇 공무원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개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위원 명단이 공개된다 하더라도 심의회의 적정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에 현저히 지장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그래서 심의위원회의 참석 위원의 명단은 그대로 공개해도 관계없다라고, 법령 위반 소지가 없다라고, 법령 위반이 아니다라고 판례가 나와 있고요.
  그리고 비공개 대상 정보 부정 예에서 한번 보면 소청심사위원회의 성명, 직위, 임기 다 공개하고 있고요. 그리고 위원회 명단, 이거는 특히나 인사위원회가 개최됐을 때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심의·의결 전 해당 위원 명단은 비공개이나 심의·의결 후 심의에 참여한 위원 명단, 전체 위원 명단은 공개가 가능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감자료를 작성을 하실 때 위원님들께서 이 위원회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하셨을 때 이 부분은 법령 위반 소지가 있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서 법령 위반 소지가 있고 없고 그것을 확실하게 명확하게 구분을 하셔서 수감자료를 작성을 해 주셔야 되겠다. 이거 그냥 이렇게 다 땡땡 하면 사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이걸 봐 봐야.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대표이사님 그거 잘 챙겨 봐 주시고요.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우리 청소년재단에 여러 센터들도 많고 그리고 요즘에는 성인 위주의 어떤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되고 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려가 있는 거는 저도 어느 정도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일정 부분.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완전 어렸을 때입니다. 저 한 3살, 4살 이때 기억 한번 해 보면 사실 우리 동네 놀이터라는 것이 아이들이 놀기 위해서 생긴 공간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 놀이터에 할머니들도 와 있고 우리 엄마 아빠들도 와 있고 어린이들도 뛰어놀고 있고. 한 공간에서 다 같이 어우러져서 오순도순 이렇게 지내는 모습들. 그런 게 저는 그 당시에는 못 느꼈죠. 그런데 회상을 해 보니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청소년재단도 지금 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고 청년들, 청소년들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하기 때문에 청소년재단의 역할도 그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셔야 된다. 이제 앞으로는 전 세대가 함께 재단,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게 공공기관인 거잖아요, 재단도. 그렇기 때문에 이 공공기관을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그런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의 방대함이라든지 센터가 너무 많다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개선해 나가실 필요는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복합 공간으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부분은 저도 공감을 많이 하고 있고요. 이미 그렇게 되어 왔기 때문에 여기서 청소년청년재단이라고 해서 해당되지 않는 분들의 이용을 막는 것은 좀 안 될 것 같습니다.
김윤환위원  바람직하지 않겠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바람직하지도 않고요. 또 그분들이 따져 보면 이용하실 수영장만 쳐도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분들 이용을 저희가 막을 수는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복합 공간으로 이 역할을 좀 더 강화할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위원님 말씀하신, 두 번째 말씀하신 조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효율적으로 슬림화하는 부분은 저희가 혁신안 속에 넣어서 지속적으로 시대 변화에 맞게끔 그 차원에서 한번 점검을 해 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 합니다.
김윤환위원  예, 대표이사님 말씀 감사하고요.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이거는 본부장님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 주셔야지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누구 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사업본부장님.
박명순위원  예, 사업본부장님.
    (「총괄 질의인데」하는 위원 있음)
  아니, 이거는 총괄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총괄 질의 그러면 끝나고 어떻게 할까요? 그냥 하시겠습니까?
박명순위원  이거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원장 박경희  예, 그렇게 하십시오.
박명순위원  예, 본부장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박명순위원  반갑습니다.
  200페이지를 보시면 저희 수련관은 강사님을 빼놓을 수가 없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강사님이 있으셔야지만이 진행되는 부분인데.
  여기 보면 아까 존경하는 김윤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갖고 오시면, 이렇게 올리면 이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이게 이렇게 이름까지 진짜 블라인드 처리를 하다 보니까 파악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름 정도는 기재를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오늘 그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잘 저희들이 검토하여서 위원님들이 행정감사를 하시는 데 불편함 없도록 최대한 자료 작성에 성의를 갖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런데 보면 근무시간 연에 보면 72년 이렇게 72년 밑으로 쭉 144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기록을, 기재를 하신 거죠? 연을 어떻게 계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근무시간인데요.
박명순위원  근무시간을?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근무시간인데 재단에서 강사 활동을 하시는 분을 크게 나누면 주 40시간을 채우는 전임강사, 예를 들면 수영은 계속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임으로 하시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헬스장이나 수영 같은 부분에 일부 전임강사가 계시고요. 그 외에는 주 15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프리랜서처럼 수련관에서 강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나눠져 있는데요. 보시면 주 2시간 그리고 월 8시간, 연으로 하면 72시간이라는 개념은 주에 2시간만 수업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월로 하면 4주가 되니까 8시간, 연으로 하면 72시간이 되는 내용입니다.
박명순위원  이 강사료 책정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기본적으로 강사료 지급 기준이 있습니다. 재단 같은 경우에는 비율제와 정액제로 나눠지는데요. 비율제 같은 경우는 60 대 40, 50 대 50, 그리고 40 대 60의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력이 1년 차 미만인데 강의를 하실 경우에는 40%, 1년이 지나면 50%, 그리고 7년이 지나면 60%의 비율로 책정이 되고요. 그 외에는 정액제라고 해서 시간당 단가가 3만 원 그런 식으로 또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방식 중에 강사와 협의하여서 저희들이 비율 또는 정액제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런데 저희 청소년수련관이 문화의집까지 합쳐서 9개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련관이 6개 그리고 문화의집이 2개소가 있고요. 수련 시설은 아니지만 상담복지센터 1개소 그리고 청년지원센터 2개소 그리고 최근에 자유 이용 공간이라고 해서 올해 저희들이 2개소를 맡아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이 강사님들이 저희 기관이 많다 보니까 중복으로 강의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럴 수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많지 않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중복될 수 있는데요. 저희 재단 본부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강사의 경우는 주 15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게 각 개별 시설, 수련관, 문화의집 기준으로 되는 게 아니고요. 재단 내에, 재단을 하나의 조직으로 보고 재단 내에서 15시간을 초과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본부에서 시간강사가 예를 들어서 서현에서도 강사 활동을 하고 중원에서도 강사 활동을 한다, 그러면 그분이 저희 조직 안에서는 주 15시간 이내로만 할 수 있게끔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이 강사님들이 또 보면 이 청소년재단 말고, 그거는 별개 사안이겠지만 주민센터랑 이렇게 해서 연계해서 또 하시는 그거는 여기하고 다르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다릅니다.
박명순위원  다르기 때문에 이거는 파악을 못 하시는 거고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이분들은 신분이 저희 재단 소속의 직원은 아니기 때문에 그분들은 프리랜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여기 규정하고, 제가 자료를 받아 볼 수 있게 규정하고 이분들의 그 땡땡 처리된 거 성함하고 중복하고 이런 것 좀 저한테 자료로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강사 관련된 규정, 매뉴얼 그리고 실명이 전달이 돼도 되는지 확인하고 위원님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리고 보면 인원 체크는 어떤 식으로 하셔서, 이 체크를 어떻게 하시죠? 실인원, 현 인원 이렇게 파악을 하지 않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강사 관련돼서가 아니라 그 수련관 이용 인원,
박명순위원  이용하거나 이렇게 했었을 때 현 인원, 실인원 이렇게 기재를 하시는데 어떤 식으로 체크를 하시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보통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모집 정원이 있습니다. 20명을 모집하면 20명이 모집이 되면 그게 실인원이 되는 거고요. 20명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4주 동안 네 번을 한다, 그러면 곱하기 4가 되는 거죠. 그래서 현 인원은 횟수가 곱하기가 되어서 산정이 됩니다.
박명순위원  참석하실 때는 그러면 주로 기재를 해야 되거나 이런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제가 기재를 한다는,
박명순위원  아니, 보면 개인정보를 갖다 어디까지 받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개인정보 동의 자체가 그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성격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은 성명, 연락처 그리고 개별 보험 가입이 돼야 될 경우에는 주민번호 그리고, 크게는 그 세 가지는 기본으로 받는 것 같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하튼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던 여기 블라인드 처리된 부분하고 자료 요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이사님, 성해련입니다.
  수감자료 114쪽 사업 내용, 불용 사유에 관한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걸 봤을 때 사업들이 너무 하반기로 몰려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진행률이 4%짜리도 있고 9%짜리도 있고 41%, 14%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게 이제, 이 자료가 나올 때는 9월 30일 자까지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그러면 3개월 남았어요.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이 3개월 동안 나머지 4%, 9%, 14% 이것을 다 하반기에 진행하신다는 얘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작년 거를 제가 봤을 때는 다 진행을 하시기는 하셨더라고요. 그러면 이 사업들이 하반기로 다 많이 몰려 있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면 이게 전반적으로 1년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좀 골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님은 생각이 어떠신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희가 전체 저희 재단 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가 1년에 한 512개 정도 됩니다. 큰 영역으로만 묶어도 300개가 조금 넘고요. 그래서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들은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불용된 부분만 이렇게 써 놨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려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상반기부터 해서 많이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역 행사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날씨가 좋을 때, 그때부터 해서 10월 정도까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래서 제가 이렇게 첫눈으로 봤을 때는 사업이 어마어마한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많아서 다 감당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될 정도로 사업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좀 상반기·하반기, 지금 이사님께서 골고루 잘하고 있다고 하시니 제가 걱정은 안 합니다마는 그래도 좀 더 상하반기가 골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대표이사님, 우리 그동안은 청소년재단이어서 청소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정책이나 상담 이런 위주로 지금 우리 재단에서 역할을 해 오셨는데 이제는 청년청소년재단이 돼서 우리 청년들에 대한 정책도 필요하거든요, 더 절실하게. 청소년하고 청년정책은 확연히 달라야 되니까.
  혹시 내년에 계획을 세우신 거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신규 사업이 그렇지 않아도 있습니다. 청년정책은 저희가 조례가 바뀌기 전부터 해 오고 있었습니다. 직업 체험도 그렇고 그다음에 컨설팅해 주는 부분도 그렇고 많이 이루어졌었는데, 저희 시가 풀러턴시하고 자매결연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풀러턴시와 그 주변의 유수한 대학들 그다음에 IT 기업들 이렇게 연계해서 성남시의 청년들 대상으로 모집을 해서요, 한 80명 정도 모집하면 그중의 5~10명 정도 해서 미국으로 직접 그중에서 선발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런 청년 아이데이션(ideation) 프로그램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그런 내용도 좋은데 우리 재단은 다수의 청년들한테 지원을 할 수 있어야 돼요. 성남 전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 100%를 다 케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 재단이 필요로 하고 또 재단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한테 어떤 직업적인 거든 또 자립할 수 있는 거든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같이 케어를 하는 거지, 어떤 커다란 정책을 세워서 거기에 미국까지 보내려고 몇 명을 선발하고.
  80명 또 공모해서 5명만 미국 보내면 나머지 75명은 안 받아야 될 상처를 받는 거예요, 또. 그게 우리시에서 해야 될 역할이 아니에요. 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희망에 부풀게 하고 기대에 부풀게 해서 거기서 5명만 싹 뽑아서 미국 보내고 나머지는 또 다른 상처를 받아요. 그 사람들 거기 신청하려고 얼마나 준비를 했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필요하겠지만 일반적인 다수의 청년들한테 필요한 정책을 펴시라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청년들은 아무래도 창업이나 직업, 진로 이런 거 더 관심이 많으니까 산업진흥원하고 연계를 해서 산업진흥원에도 아마 청년에 관련된 직업, 진로, 창업 이런 분야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그냥 제가 알기로는 진흥원에서도 청년정책이나 창업 이런 부분도 수박 겉핥기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청년 창업에 관련된 상담이 있어요. 법무사나 아니면 이쪽 관련된 그런 전문가가 1시간에 상담료가 얼마 이렇게 해서 지금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청년들이 창업에 관련돼서 자문을 받는 것은, 우리가 인터넷에 요즘은 웬만한 것 다 검색 가능합니다. 어쩌면 우리보다 아니면 진흥원에 있는 직원보다, 여기 계시는 분보다 더 정확하고 더 깊이 그들이 더 많은 걸 검색하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도 우리가 검색할 수 없는 아주 전문적이고 더 전문적인 것을 상담을 받기 위해서 시에서 자문료를 지급하면서 그 상담 기회를 주는데 일반적인 상담이에요. 20분 하든 30분 하든 상담 시간이 끝났다고 하면 몇 가지 질문하다가 말거든요.
  그래서 이런 형식적인 거 말고 우리 재단에서는 새롭게 지금 진출하는 것이니까 진흥원하고 연계해서 다수의 청년들한테 성남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우리시가 뭘 해 줄 수 있는 건지 그런 걸 좀 꼼꼼히 따져서 우리 청년들한테 꼭 필요한 재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내년 계획 세우실 때에 다수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 관심 좀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게 정확하고요.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제가 신설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한 가지 더 있는 것이 그 다수의 청년들을 위한 사업 중에 청년종합정보센터 같은 것을 만들어서 구축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거고요, AI를 통한.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아시겠지만 저희 수련관에서는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 창업할 때 주소가 필요한데, 그 주소를 직접 얻을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있는데 이런 사업들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요.
김선임위원  예, 우리 수련관도 공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좀 채워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왜냐하면 다른 데는 그렇게 할 곳이 없어요, 우리 성남에. 전주나 이런 데서는 그 청년, 우리 성남 청년이 다 알아봐서 할 곳이 없어서 또 지원을 안 해 주니까 전주에까지 가서 그 창업 시스템을 경험을 하고 왔어요. 그래서 좀 속상하더라고요, 그런 얘기 듣는데. 그러니까 산업진흥원하고 계속 연계를 했었는데 그런 기회가, 그런 지원 정책이 없는 거예요, 성남에는.
  그런데 우리 이제 수련관 공간을 좀 활용해서 창업 장소가 필요한 청년들한테는 그런 기회를 줄 수 있어야 되고 국비·도비를 또 받아오는 청년들도 있는데 장소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장소가 없어서 그 예산을 못 받는 이런 친구들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당부드릴 거는 저희 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모든 사업을 하면 항상 대상이 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이런 대상이다 보면 항상 일반 청년들은 아무런 이 혜택이나 우리 행정 서비스, 복지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런 거에 받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꼭 그 대상자를 선정을 해서 해야 된다고 하면 두 가지 사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사업일지라도 이 정책은 대상이 이제, 왜냐하면 한 부모, 생활수급자, 장애인 이렇게 하다 보면 그 대상자로 이미 수가 다 차버려요. 그래서 일반 학생들은 기회조차 없으니까 그럴 경우에는 두 가지 기회를 주는 그런 지원 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저도 총괄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저희 이제 재단이 정원, 기구 인력 상황 보면 현원이 257명 나왔어요. 그러나 정원은 280명 정도 되는데 결원이 24명이에요. 그럼 대략 한 10% 정도가 결원입니다. 파악하고 계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그래서 결원 상황을 대략 보니까 사업본부 팀, 사업본부 이제 각 수련관의 인력들이 많이 결원, 휴직이고 대략 거의 다 휴직 상황이네요. 휴직인데, 이제 뭐 각자 이유는 다 있겠죠. 휴직 상황의 이유가 있는데, 이렇게 많이 휴직 상황이 발생하다 보면 정원 충족이 미달되는 거죠. 그러면 업무가 아무래도 충원해야 되니까 그 업무를 맡아서 하다 보면 업무도 가중되고, 그리고 사람이 같이 근무하다가 그 자리가 없어지면 활력도 사실은 좀 저하가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다 근무해 보셔서 알겠지만 근무 활력도 저하되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 좀 왜 이렇게 휴직이 활동 팀, 사업 팀들에 많은지 파악은 좀 해 보셨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저희가 법적으로 볼 때 산전·산후 휴가 그리고 병가 이런 경우가 지금 대다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가 법적으로 당연히 해 줘야 되는, 허용을 해 줘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마는 이런 인원이 비게 될 경우에 그래서 대체인력들을 저희가 또 뽑아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대체인력을 쓰는 그 기간이, 그래서 연초에 휴직을 하게 될 경우에는 대체인력 쓸 수 있는 그 기간이 좀 길게 되는데 아무래도 10월, 11월 이렇게 연말 가까이 가서 이렇게 하게 되면 좀 고용 자체가, 새로운 고용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고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직원들이 조금 더 업무 가중이 생긴다거나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는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래서 이 부분들, 지금 휴직이나 아까 말씀하신 병가나 이런 부분들 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당연히 여성 직원들은 육아휴직이 대부분일 테고 그럴 텐데, 그래도 각자의 또 조금 다른 상황들이 있을 거도 같은데 이 부분을 좀 챙겨서 자료로 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리고 대표이사님 들어오시고 나서 이게 수립 연구 최종보고서가 나온 건데 이거 최종보고서 좀 숙지하셨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어떤?
○위원장 박경희  뭐냐 하면 ‘청소년 정책 실현 지속가능 경영전략 수립 연구’라고 해서 최종보고서가 어떤 거는 1월이라고 써 있고 또 요약본은 11월이라고 써 있는데 아마 대표이사님 오시고 나서 이게 최종보고가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거 다 파악하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파악하셔도 이 내용을 이렇게 또 자세하게는 모르실 것 같아서 제가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우리 내부 환경만 가지고, 아까 우리 조직 얘기도 좀 하셨는데 내부 조직 분석한 거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시사점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조직, 본부 중심의 조직구조가 확대된다, 확대되었다. 그래서 본부와 사업 간 불균형이 있다 이런 부분이 시사점이고, 그리고 부서별 기능이 좀 중복된다 이런 부분 다 알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부서별 업무 분장을 명확하게 하고 경영지원과 사업지원 기능에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게 이제 시사점입니다.
  그리고 내부 자원 분석을 좀 하자면 주요 사업 수익원이 성남시 보조금이 한 80% 돼요. 그리고 재단 사업 수입은 5년간 28%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거 또 우리 위원님들이 감사나 업무보고 때 좀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현재 공모와 보조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의 필요성이 좀 있다, 이런 시사가 나왔고요. 또한 세출 내역에서 인건비 증가가 6%씩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업비는 -6.4%로 감소하고 있어서 사업 중심형의 구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내부, 이건 내부 환경 분석이에요. 다른 분석들도 되게 굉장히 많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이 이제 12월에 나왔습니다, 최종 결과보고가.
  이게 우리 사업을 이제 계획하시는 데 대표이사님 좀 반영을 하시고 한 것인지, 지금 사업과 운영, 조직들을 하고 계시는 건지, 이거는 이거고 사업은 사업이고 그냥 이렇게 용역보고는 용역보고고 이렇게 나가시는 건지 이 확인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제가 오자마자 그 보고서를 조금 이따 받았고요. 그 보고서의 상당 부분을 제가 와서 결정한 건 아니지만 그걸 바탕으로 해서 조직개편을 시작을 하고 있었던 상태였고, 제가 그래서 최종 조직개편을 일단은 허용을 해서 일단 경영본부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부서 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어서 재편을 했고요.
○위원장 박경희  그게 반영이 된 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반영됐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반영된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위원장 박경희  그리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리고 그다음에 전반적으로 체계적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부분도 연결시켜서 같이 반영을 했고요. 그다음에 본부 조직이 비대하다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 또한 반영을 해서 합리적 조정을 통해서 비대성이 좀 감소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했고요.
  그런데 보조금 문제, 사업 수익의 비율 문제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제가 직접적으로 이렇게 경영 전반에 반영은 적극적으로 하지는 못하고 있고요, 지금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건비 6% 증가한다라고 하는 부분도 제가 직원 편에서가 아니라 그냥 객관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
○위원장 박경희  임금체계가 좀 낮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임금체계가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보고서에 있는 그 부분을 제가 100% 수용하기는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좀 어렵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이고요.
  그리고 그 보고서가 상당히 많은 비용을 들여서 이루어졌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100% 반영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제가 조직을 진단하는, 새로 와서. 그 부분하고 그 보고서에 있는 부분하고 인정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일부는 반영했고요. 나머지는 이제 이번 혁신안을 통해서 내년도에 적극적으로 반영을, 완성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대표이사님이 대체적으로 용역보고 관련해서 파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더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얘기를 좀 듣고자 질문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대로 좀 반영해야 될 것들은, 올해만 끝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용역보고가. 올해 한 해 다 반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발전적으로 다음에 더 필요한 용역이 생기기 전까지는 이 용역보고 결과를 좀 검토하셔서 우리가 받아들일 것은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잘못된 용역도 저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아까 말한 부분에 인건비가 증가하는데 이 증가 요인에 대한 것은 사실 뒤에 자세하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또 참작은 하지만 이거는 앞으로도 계속 개선해야 될 부분이고 그래서, 이 부분 대표이사님이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조금 더 개선 방법이나 조직진단이나 계속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저는 총괄은 여기까지입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대표이사님 안녕하세요?
  올해 경영평가도 S 등급 달성하시고 저희 이제 수상도 하시고 좋은 결과들이 있어서 고생하시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박은미위원  위원님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거 잘 반영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그 전에 19억 저희 공모사업 있었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박은미위원  역량분석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 이것이 이제 어느 정도, 약 목표는 뭐 10만 건 정도 데이터를 입력해서 이것이 맞춤형 진로 컨설팅이라든가 이제 학생들에게 그런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사업을 했었는데요.
  지금 어떻게 활용도가 좀 있습니까, 올해에? 올해는 이거를 이제 활용하는 단계에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 부분은 조금 더 정확한 답변을 위해서 실무 실장이, 실장이나 본부장이 대답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나오셔서 답변해 주십시오.
○위원장 박경희  해당 부서 본부장님 누구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말씀하신 그 데이터 구축사업인데요. 청소년 역량과 관련된 데이터 구축사업이었고요. 관련돼서는 15만 건 정도의 역량과 관련된 데이터를 모집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서 모인 데이터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또는 학교 현장에서 어떤 학습이, 그러니까 교과서 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활동을 했을 경우에 어떤 역량들이 증진되는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로 활용이 되는 부분인데요. 저희 재단 안에 ‘에이플’이라고 해서,
박은미위원  에이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에이플. AI+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줄여서 에이플이라고 하는데 이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플랫폼 안에서는 어떤 청소년이 활동을 하면 세 가지 평가 모델이 있는데 하나는 자기 스스로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또 하나는 또래 친구들, 같이 참가한 친구들이 평가를 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지도자가 그 친구의 활동 내용들을 평가하면 그걸 가지고 이 친구에게는 저희가 성남형과 관련돼서 네 가지 역량으로 분류를 했는데 어떤 역량이 그 이전보다 조금 좋아지는 걸로 보인다, 이런 예측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저희들이 지도자 역량, 지도자의 평가하는 부분에 이 인공지능 데이터가 활용이 됩니다. 그래서,
박은미위원  지도자 역량 평가요? 아니, 이게 당초에 목적은 그 세부 지금 현재 어쨌든 활용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중요한 것은 이게 이제 그 활동에 대한 사항들이, 우리가 그 데이터 15만 건을 입력한 거는 그것을 기초로 해서 진로 유형에 대한 진단이 나오도록 하는 거로 저는 알고 있어요. 이게 명칭은 학습 데이터인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이게 두 가지, 2회에 걸쳐서 저희 공모사업이 진행이 됐습니다. 하나는 이제 재단을, 재단과 시가 같이 진행했던 것이 청소년 역량진단 데이터 구축이었고요. 두 번째가 시에서 관련 기업하고 중심으로 진행을 했던, 말씀하신 그 진로 관련된 역량 데이터를 모으는 부분인데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2년 차에 진행했던 공모사업으로 금액이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15억인가 해서 두 번째 과제로 시가 중심으로 진행이 됐던 사업으로 기억합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그건 아직 완성이 안 됐다는 얘기이신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제가 그 후속 작업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지금 사업부에서 그거를 활용은 하고 계신 거죠, 금년도에?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그래서 지금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인공지능이라는, 그러니까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 플랫폼 자체가 너무 빨리 바뀌고 있고 AI, 그러니까 인공지능 자체도, 제가 명칭이 지금 바로 생각이 안 나는데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활용이 조금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거 관련해서 이게 지금 사실 우리 재단에서 아이들이 가장 큰 관심도가 있는 게 어떻게 보면 본인의 진로 적성이나 이런 부분들이에요. 활동이나 이런 그 역량을 분석해서 이 아이들이 진로 설정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그런 부분에 관심도도 많고 또 해야 할 역할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요.
  지금 19억이라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했기 때문에 그 결과가, 이게 뭐 국가 공모사업이기는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우리 수련관에서 아이들한테 활용하고 있는지 이것도 사실은 저희가 진단을 해 봐야 돼요. 많은 돈을 들였고 또 그 중간에 채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외부 인사 채용을 많이 해서 저희가 사업을 했잖아요, 자체적으로 했던 것들보다는. 그래서 과연 이런 사업들을 앞으로 더 어떻게 이제 취사선택할 때에 저희가 신중을 기하려면 이게 과연 활용도가 얼마나 있는지는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세부 데이터가 있으면 자료를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진행되는 상황 정리해서 한번…….
박은미위원  그리고 시에서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거에 대한 활용은 지금 재단에서 해야 되잖아요, 재단에 온 아이들한테. 그래서 그런 과정들에 대해서 아셔야 될 것 같고 향후에 어떻게 그거를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사전에 검토하는 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같이 확인해 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실무적으로 지금 그 홈페이지가 이번에 다시 구축을 했는지 보기 좋게 너무 잘돼 있어요. 수련관별로 잘되어 있는데, 중요한 거는 거기에 예를 들면 대관 업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통일된, 통일된 안내문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수련관별로 세부적으로 잘 안내가 돼 있는 부분도 있고 안 돼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것들 좀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게 안내문 해 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박은미위원  또 거기 저희가 수련관이 뭘 하는지를 볼 수 있는 게, 활동 스크랩 이런 것들이 좀 올라와 있으면 좋은데 제가 보니까 서현수련관 이런 곳이 아주 굉장히 잘 올라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스크랩이 안 돼 있는 부분들, 이런 것들도 좀 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나머지 또 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예산 절감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이제 ERP 고도화를 하신다 그랬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러면 이게 사실은 경비가 절감되고 행정의 효율성, 스피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이거 해 놓는다 그래서 또 보면 경비가 많이 낮아지고 이게 또 아니에요. 그게 폐해거든요. 옛날에 전산화되면 직원 다 줄인다 그랬어요, 20년 전에. 그렇죠, 90년대에. 그런데 더 늘어났죠? 똑같아요, 이거 관공서도 그렇고. 그러니까 우리만 편해졌을 뿐이에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 장점을 이용해서 경비 절감도 해야 되고 행정의 효율화, 스피드화 이런 거 다 꾀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하실 생각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건 당연히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우리 간부들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그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도화되고 예산이 들어가서 이렇게 하는 만큼 반드시 업무 효율화를 통해서 그런 부분이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또 아까 몇 년마다 하는 그 용역 말씀하셨는데, 대표이사님 그건 뭐 우리하고 안 맞는 게 있다 막 이렇게 하셨는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아까 그,
이덕수위원  용역.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게 바로 저는 옛날부터 반대했는데 하나 마나 한 그 용역을 뭐 해요. 여기서 기초자료 다 주고 웬만한 사람 다 아는 거를. 그러니까 용역을 위한 용역이다, 그런 거거든요. 평가를 잘 받기 위한 용역 이런 걸 해 왔던 거예요. 실질적으로 ‘이게 내 회사다’라고 생각하면 그런 거 하겠어요, 내가 다 아는데?
  그래서 아까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굉장히 대표이사님이 아주 결단력이 있고 현명하다 나는 이렇게 봐요. 그래서 그렇게 이끌어가야지 된다. 그리고 예산 절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내 회사다, 일반 회사다라고 한번 그 시각을 좀 바꿔보세요. 그러면 이게 뭔가가 좀 잘못됐다라는 거 분명히 나올 수가 있어요. 그래서 쥐어짤 데가 어디인가, 지금 우리가 관성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곳이 있지 않은가, 제가 이 지점을 보는 거거든요.
  하나도 안 변했어요, 이 지점은. 하나도 안 변했어요. 대표이사 오시기 전이나 지금 십몇 년간 해오던 거 그냥 그대로 하고 있어요. 제가 대표이사님한테 아마 그거는 주문을 드렸을 거예요, 확 바꿔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지금 계속 그 밑에서 실무자들은 관성에 의해서만 움직이다 보니까 예산 절감이 되겠어요? 저는 더 늘어났다고, 계속계속 더 늘어나요, 보니까. 그래서 이거는 의회에서 손봐 주지 않으면 이제는 안 될 정도가 됐구나. 그래서 제가 지금 추가 자료도 요구도 했습니다만 놀라운 결과가 나올 거예요. 그래서 예산을 제가 이건 이번에 좀 잘 봐야지 된다, 우리 의회에서. 이렇게 생각을 해요.
  특히나 제가 참 의원이 돼서 지적하기는 그런데 제일 보고서라든지 팸플릿, 홍보물 잘 만드는 데가 어딘지 아세요? 청소년재단이에요. 컬러로다 그냥 아주 멋있게 뽑아 와. 제일 많이 뽑아 와, 필요도 없는 거, 보나 마나 한 거. 홍보물 많이 만들어. 현수막 많이 만들어. 인쇄물 보지도 않는 걸 계속 찍어내, 책으로다가, 누가 보고 한 번 보고 버릴 거. 이런 부분, ‘이야, 이게 뭔가?’ 나 이런 생각이 들어.
  심지어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릴게요. 복사기 지금 임차하고 계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게 제가 몇 년 전에 15만 원인가 월 한대요. 그런데 한 업자의 하소연을 들었어. 1년 하고 포기를 했어. 왜 포기를 했나 들었더니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거예요. 토너고 뭐고 소모품이고 15만 원 안에 다 들어가 있는 건데 들어가는 게 한 30만 원, 40만 원이 되는 거야, 컬러로. 그럼 우리가 지금 관공서에서 그 업자를 완전히 못 살게 군 거예요. 그 정도로 해서 복사기가 못 쓸 정도가 됐다, 1년을 돌렸는데, 새거 A급을 빌렸는데. 이게 실제거든요. 확인해 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이 정도로다가 많이 찍어내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이런 간단한 거서부터 우리가 살필 필요가 있다.
  ERP가 뭐예요? 종이 없는 사무 이거 맞죠, 큰 뜻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뜻이.
이덕수위원  많이 포함돼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그런데 ERP 해 놓고서 더 많이 뽑아내, 우리 관이나 이런 데는. 그래서 이게 참 문제다. 그래서 이런 거서부터 좀 줄여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산 관련해서 유지보수를 지금 하고 있는데 이거 통합 발주하고 계신 거 알고 계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한 열몇 가지인가가 넘는 것 같은데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예컨대 홈페이지, ERP, 컴퓨터, 프린터, 거기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 다 따로따로 하잖아요.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이덕수위원  따로따로 통합 발주를 해요. 장점이 물론 있어요, 턴키 발주로 하면.
  그런데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일 큰 단점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단점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혹시라도 ERP 고도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가 다 엮이게 되는데 어느 한 부분이 고장 나면 그것을 부분부분 나눠서 관리하고 있을 경우에는 이번에 행안부 그 사태처럼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 이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저하고 지금, 그 말도 맞는데 제가 의도한 거하고 좀 틀립니다. 그거는 단점이 맞죠. 그래서 장점이죠, 이거는 그렇게 줬을 때는. 장점인데, 단점에서는 뭐예요? 턴키로 받은 아무 회사, 전산하고 별로 관계가 없어. 입찰만 해 가지고 수주를 하는 거예요. 해 가지고 이 회사, “너 10% 떼고 나한테 다시 계약해. 10% 계약해, 떼고” 10% 떼고 계약하니까 이 사람들이 신이 나겠어요? 하기 싫지요. 그러니까 또 단위가 크냐? 크지도 않아. 그러니까 그 크지도 않은 데다가 10%를 떼고 하니까 “나 안 해. 하기 싫어” 이거란 말이에요.
  혹시 파악하신 적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 부분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 세부적인 부분은.
이덕수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할게요. 그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런 저기예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큰 단점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그 전산 관계자한테 막 뭐라고 그랬어요. 이 제도를 내가 만들라는 거다, 합치라고. 예전에 내가 초재선 때 그렇게 만든 거예요, 8년 전, 6년 전에.
  그래서 그것까지는 잘됐는데, 뭐라 그런 것까지는 잘됐는데 내가 뭐라 한 거는 전산실에서 거기서 다 하라는 거지 이거 그냥 턴키로다 던져 버리라는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하고 있더란 말이에요, 이번에 다시 들어와 보니까. 그래서 이거는 잘못된 것 같다 그랬더니 이 사람, 담당자 말이 맞아. “저 혼자 그럼 그 열몇 가지를 다 해야지 되는데 이거는 인력적으로 안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들어보니까 그 말이 맞는 거야. 그거 알고 있다 이거야, 그런 폐해를.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이 부분은 커졌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인력 보강이 돼야 되고 책임, 전산 담당자에게 두세 명 이렇게 팀으로 묶든지 뭘로 묶든지 해서 거기에서 책임지고 이런 것을 다 관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지 된다. 지금처럼 한 회사한테 던져 버리는 턴키 방식은 맞지 않다.
  동의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인력 보강 그리고 조직 보강 이것이 이루어진 다음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안을 후속으로 진행하는 것이 순서상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저희가 인원 규모로 봤을 때는 성남시의 도서관사업소하고 비슷한 규모입니다. 도서관사업소가 한 4명이 전산을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는데 저희는 2명이고요. 2명 중의 1명만이 전산 전문직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인력 보강과 조직 보강이 이루어지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식으로 좀 해 보고자 합니다.
이덕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이사님, 수감자료 150쪽 보시면 지난 10월 23일 날 혁신성장추진위원회를 구성하셨어요. 그리고 실행 과제로 13가지의 과제가 있고요. 거기에 구성원들이 보면 복지·경영·조직 등 성남시까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실행 과제에 ‘지역특화 성남미래교육 기능 강화’라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그 안에 주요 내용으로 ‘성남형교육→미래교육으로 조직과 기능개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교육 전문가는 여기 한 분도 안 계세요, 추진위원 중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추진위원 중에 교육 전문가는 한 분도 안 계시는데 성남형교육에서 미래교육으로 조직과 기능 개편해서 미래교육을 성남 특화에 맞게끔 다양화를 하시겠다, 이런 내용이에요. 이게 가능할까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 부분은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하는 역할이 저희가 혁신 보고서를 내부 구성원들이 다 해서 완료를 했거든요. 시장님 결재까지 나서 이걸 바탕으로 해서 이제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서 규정 개정이나 이런 걸 하기 위해서 실제로 실천하는 건데요. 그걸 지금 하고 있는데 이 실천 과정에서 우리가 보고서에 써 놓고 이런 부분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보고서대로, 그것을 관리감독하는 위원회입니다.
  그래서 다른 위원회하고 달리 한 달에 한 번씩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모여서 그걸 보고받고 잘 안되고 있으면 지적하고 하는데, 두 번째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 관련된 전문가가 없어서 혹시라도 그쪽 부분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냐 그런 걱정은 하시는데 나중에라도 좋은 분 있으시면 저희가 또 보강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전반적으로 다 개입을 해서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교육 쪽에서, 행정부 쪽에서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좀 믿고 맡겨 주시면…….
성해련위원  그래서 교육은 백년지대계고 우리가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앞날이 달려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여기의 조직에 교육 전문가도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 요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게 ‘성남미래교육으로 전환 운영(완료)’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성남형교육에서 미래교육으로 이제 전환되었다는 뜻이잖아요.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전후로 비교하셔 가지고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어떻게 이렇게 전환됐는지.
성해련위원  예, 그거 주시고요.
  또 하나, 버스나 지하철 이런 데 우리 청소년재단 광고하는 게 있어요. 그거는 기간을 두고 광고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광고비를 어떻게 지출하는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는,
성해련위원  연으로 지출하는 겁니까, 아니면 한 건당 얼마 이렇게 지출하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하철에 했을 때 그 항목에 대해서 해당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항목 하나에 한 건당 얼마 이런 식으로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그걸 지금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지금 성남시에 다니는 버스 안에 성남시청소년의회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아직 붙어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활동이 다 끝났습니다, 활동도. 지난 6월 달에 활동 다 끝났고요, 올 5월 31일 날까지 모집하는 게 아직도 붙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봤을 때 이 광고비를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해서 사진을 찍어 온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그거는 저희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버스회사에. 보통은 건수, 그리고 건수 플러스 기간을 설정해서 저희가 돈을 지불하는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해련위원  확인하시고 저한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명순위원  이사님한테 잠시 질의할 거고요. 아까 자료 요청했었을 때 강사님 거주지도 함께 포함을 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보면 지금 청년이 재단 쪽에 넘어오면서 가장 시급한 것들이 청년 일자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야 할 텐데 어떤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저희가 일자리 관련해서는 정보뿐만 아니라 지자체들도 그렇고 저희 성남시도 그렇고 다양한 정책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사실 너무 많습니다. 많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로 모아서 정말 그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종합정보시스템을 우리시 관련 과가 주무가 돼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 수련관의 그런 공간을 활용해서 청년들이 직접 창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와디즈’라고 하는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회사하고 저희가 계속 작업들을 같이 해 오고 있는데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직접 시제품을 만들고 그래서 그것을 와디즈에 올려서 펀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래서 그것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고요.
  그 밖에도 다양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가 지역의 여러 자원들을 이용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저희 성남시에도 일자리 찾기가 있잖아요. 거기도 청년들이 또 일자리 찾기에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연계 이런 것들은 용역이 잘되는 거죠? 접목을 시키는 거 아닌가요, 연계해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저희가 그래서 종합센터 같은 걸 하게 되면 그런 것까지 다 연계시켜서 할 수 있도록,
박명순위원  기업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기업이든 정부 정책이든 관련된 어떤 내용들을 다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목적으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일자리 경험이 첫 번째로 중요할 텐데, 그리고 정착하는 거. 정착, 보면 연계를 해서 이렇게 가서 일자리 경험을 하다 보면 이 정착률이 높지가 않더라고요. 그렇죠? 그 이후는 체계적인 관리나 이런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텐데 굉장히 연계를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정착률이 높지가 않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고려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MZ세대의 어떤 특성을 반영하고 시대적인 특수성도 반영을 해서 청년 일자리 정책들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시에서 어쨌든 청년 관련 정책안들이 한 50여 가지가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가 다 할 수는 없고, 아무리 청년을 조례를 통해서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 저희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일자리 관련해서 할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저희가 다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보게 되면, 정착률에서 보면 연계가 잘돼 있잖아요. 여기에 성남시 내 업체하고 기업들하고의 그런 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여겨지는데요. 아까로 말씀드렸듯이 정착률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교육이라든가 어떤 그런 것들을 충족을 하게끔 해서 다른 데 또 이런 이직을 하거나 이렇게 했었을 때 만족도가 또 그렇게 높지도 않아요.
  그래서 조심스러운 게 또 은둔형 이렇게도 할 수 있고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좀 교육의 필요성, 이렇게 해서 세심하게 그 부분까지 챙겨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한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그리고 지금 SNS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물론 청소년재단에 공간도 있고 또 오픈되어 있는 데서도 그렇게 정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또 요즘에는 거의 청년세대는 SNS를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도 어떤 박람회나 이런 거를 개최하는 거를 제안을 해 봅니다, 본 위원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온라인상에서의 박람회.
박명순위원  예, 오프라인도 중요한데 온라인을 많이 하다 보니까 접근성도 굉장히 세심하게 그분들이 보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도 같이 양쪽으로 다 해서 그런 거를 펼쳐 나가셨으면 어떨까. 온라인 박람회, 일자리 박람회 해 가지고 그런 거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저희가 아이디어 내고 하겠습니다만 일단 고려해 보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하여튼 항상 노력하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좀 하겠습니다.
   지금저희가 사업본부, 경영본부 그냥 같이 하고 있는 거죠? 어떻게,
김보미위원  총괄 질의.
○위원장 박경희  총괄 질의 하면서 계속 불러 가지고.
  그럼 총괄 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총괄 질의 오랜 시간 하셨는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1.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5시 48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직제순에 따라서 감사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문형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야 하나 수감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감사실장 이문형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감사실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윤환입니다.
  간단히 하나만 좀 질의드릴게요. 우리 감사실에서 직원들의 복무 기강이나 비위 조사 이런 부분도 이루어지고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그렇습니다.
김윤환위원  혹시 문제가 되는 것, 주기가 어떻게 됩니까, 이거 조사하시거나 감사하시는? 정기감사가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정기감사는 시에서 종합감사가 없을 때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감사 계획을 수립해서 자체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 달에 한 번 실시를 하였습니다.
김윤환위원  4월에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김윤환위원  크게 문제됐던 점이 뭐가 있을까요, 4월 감사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올해 자체적으로 감사했을 때는 총 지적 건수가 16건 정도 나왔습니다. 그거는 그전보다 4건 정도가 조금 증가를 하였는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코로나가 조금 완화가 되면서 직원들의 그런 상황근무라든지 근태 같은 것도 많이 좀, 조금 적발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나 좀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럴 일은 없기를 바라고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보니까 여러 회식 자리가 있을 수도 있고 합니다. 그때 음주운전이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게끔 감사실에서 좀 잘 챙겨 봐 주셔야 된다라는 말씀 드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거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건데 대화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성희롱적 발언이나 성추행적 발언, 그게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특히나 가장 쉬운 것은, 가장 빈번하게 벌어질 수 있는 저기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정말 그분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을 하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게 성희롱·성추행적 발언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발생하지 않게끔 감사실에서 많이 챙겨 주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매년 연말 되면 저희가 또 연말 기동감찰도 나가고요. 그다음에 사이버 교육도 법정 교육으로 받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성폭력이라든지 청렴 교육도 모든 직원들이 사이버 교육을 받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김윤환위원  예, 그 법정 교육 관련해서 좀 더 말씀드리면 제가 얼마 전에 기사를 봤는데 법정 교육을 듣는 직장인들이 설문조사한 결과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이걸 왜 듣는지 모르겠다’, ‘무의미하다’, ‘재미없다’ 그리고 ‘켜 놓고 그냥 다른 거 한다’. 그게 사실 교육의 실효성이 저는 없다고 봐요. 그 정책은, 물론 법적으로 해야 되는 거니까 어쩔 수 없이 다 듣기는 하나. 그렇기 때문에 그걸로, 교육으로는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실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펴봐 주셔야 한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그래서 저희가 작년부터 실시한 게 돼 있는데요. 저희가 ‘찾아가는 감사실’이라고 저희가 감사실 직원이 강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걸요. 그래서 청렴 교육 강사 교육을 받고서 9월 달에 저희가 시설로 찾아가는 감사실 운영 계획을 수립해서 감사 직원이 강사로 가서,
김윤환위원  직원이 강사가 되는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강사가 돼서 직원들한테 청렴 교육을 직접 실시를 하였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조금 걱정이 돼서 한 말씀 드린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안녕하십니까, 실장님?
  페이지 141쪽에 자체 지적 사항 특별감사에서 여비 관련이 있어요. 141쪽 수감자료 중간쯤에 보면 여비 관련 감사 사항에 회수 사항이 나와 있거든요.
  이거 회수할 때에 잘못 지급된 거의 5배를 이게 회수한 겁니까, 혹시?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작년에 저희가 처음으로 시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라서요, 저희가 처음으로 실시를 하였습니다. 그때 출장을 가령 4시간 달고서 갔는데 좀 늦게 출장을 가거나 빨리 도착했을 때 총 출장 시간이 4시간이 안 됐을 경우에, 원래 저희가 지침상으로는 4시간 이상은 출장비가 2만 원이고요. 4시간 안 되면 출장비가 1만 원씩입니다. 그래서,
박은미위원  그러니까 이게 부당 수령이, 다른 걸 여쭤보는 게 아니고 부당 수령이 5배 이상 징구하도록 2021년도에 법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금 회수하실 때 5배씩 회수하셨냐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작년에는 그냥 부당 수령액만 됐고요. 올해 저희가 다시 전수조사 해 가지고 올해 적발된 거는 5배 환수를 다 받았습니다.
박은미위원  작년에 22년도에 했던 거는 지금 안 하셨다는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그때는 부당 수령액만 그냥 환수만 받았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니까요. 잘못되신 거예요. 그 이사회 회의록을 보니까 규정을 개정을 늦게 하셨죠?
  못 보셨어요? 몰라요? 관련 규정 개정을 보니까 지금 재단에서 2022년 4월에 하셨어요, 규정을. 알고 계십니까? 이게 원래 2021년 11월 시행인데 좀 늦게 규정을 개정하다 보니까 아마 작년에는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이 이사회 회의록에 규정을 보시면요, 그게 발령일, 즉 법이 발령된 순간부터 그렇게 하도록 돼 있는 거예요, 규정 개정은 늦게 하셨어도.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박은미위원  하여튼 2022년도에 하신 부분은 좀 잘못되셨다, 이런 말씀 드리겠고.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이게 법이 개정이 되거나 이런 부분들은 신속하게 내부 규정 개정을 하시고 직원분들에게도 다 알리시고 이렇게 하셔야 이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이렇게 막 5배씩 환수 조치 되는 이런 사례는 없어야 되지 않나. 그런 교육이나 이런 것들도, 사전 인지 이런 것들도 감사실에서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된다 말씀을 드려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앞으로 교육도 철저히 진행을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적기에 규정도 바꾸시고 인식 교육도 많이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일상감사 내용 중에 보니까 위탁 급식에 대해서 부적정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 내용은 파악하고 계시나요? 위탁 급식의 용역에 대한 문제점.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그건 아직…….
박은미위원  모르고 계시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박은미위원  그러면 이거는 자료 파악해서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사후에 조치가 어떻게 돼 있는지 내용도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위탁 급식 용역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료로 좀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감사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감사합니다.

  2.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5시 57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경영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형래 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 소관 수감자료 설명에 앞서 경영본부 실장들 소개만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그렇게 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김범중 전략기획실장입니다.
  박관순 인재개발실장입니다.
  장일석 재무정보실장입니다.
  김은화 행정안전실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박경희  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윤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윤환위원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윤환입니다.
  뭐부터 말씀을 드릴까, 일단 아까 전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직원들 급여 테이블이 굉장히 낮다라고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김윤환위원  그렇죠. 그 부분을 우리 경영본부에서 총괄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책이나 방안이 없을까요, 해결할 수 있을 만한?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현재 여러 가지 대책을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건은 저희들이 기존에 있었던 급여 테이블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분석들을 쭉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직원들이 최초 입사 당시, 저희들이 연봉제 개념으로 현재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 당시에 여러 가지 수당들이 포함된 최초 연봉 산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수당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초과근로수당이나 이런 것까지 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초과근로수당은 별도로 돼 있습니다만 명절수당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수당들이 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최초에 산정이 되고 이후에 연봉제기 때문에 한번 연봉 테이블이 정해지면 해마다 성과 등 그다음에 호봉 상승률에 비례해서 개인별로 차등해서 연봉이 계속 올라가는 형태로 여태까지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연봉 내부에 있다 보니까 월급 바깥에 있을 때랑 각종 수당들의 상승분이 약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약간 직원들이 그 혜택을 덜 보는 그런 모습으로 산출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실무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대책을 세울까 하는 안들도 찾고 있고요.
  두 번째는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언급을 하셨는데 성남시 생활형 임금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6급 초봉에서 제일 떨어지는 그 급여만큼을 해마다 성남시 생활형 임금이 적용이 될 때 그만큼을 전원에게 동일하게 상승분을 주는 거. 그런데 대표이사님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김윤환위원  역전 현상.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어떤 밑에 있는 직원들만 할 때는 역전 현상이 지금 계속 발생을 해서 급여 테이블을 조정할 수가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예산이 급여 총액 개념으로 예산을 부여받고 있기 때문에 명년도라든가 후년도에 예산 총액을 추가 예산을 요구하지 않는 선상에서 저희들이 그 예산 증액, 그러니까 예산 증액을 요구하지 않는 선상에서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이렇게 해서, 다 설명드리기는 뭐하지만 전 직원들 급여 테이블을 조정하면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부분이 일단은 얼른 해결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말단 직원들을 위한 것만 생각하시면 또 안 되겠죠. 역차별이 또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 실무 하시는 분들께서 좀 더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우리 재단에도 노조가 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노조 위원장도 있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노조 위원장이랑도 충분히 소통하시고 해서 잘 해결, 해결이 안 되더라도 어떻게 방법을 계속해서 알아보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청소년재단에 여러 민원들이 발생하는데 그중에서 제가 계속 눈에 띄었던 게 야탑청소년수련관 수영 강사에 대한 불친절 민원이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그렇게 자주는 아닙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이 야탑 수영 강사님께서는 기간제근로자분이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현재 저희가, 제가 이거 민원 내역서를 검토했었을 때는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러면 1년 계약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계약은…… 계약, 강사에 따라서 저희들이 기간제인 경우에는 갱신, 갱신하는 형태가 있고 그다음에 파트타임 또 강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그런데 계약 자체는 거의 1년 단위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윤환위원  우리 경영본부에서 인재개발실에서 근무 성적 평정하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김윤환위원  그게 기간제근로자는 포함이 안 되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여기 특히 수영 강사들 기간제근로자, 비정규적으로 근무하는 친구들에게는 지금 적용이 안 되는 겁니다.
김윤환위원  적용이 안 되는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그 강사에 대해서는 연장해 주면 안 된다고 봐요. 이거 정말 청소년재단 이미지 추락시키는 그런 행위입니다. 안 그래도 수영장 민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몇 번 봤지만 수질오염이나 이물질이 둥둥 떠다닌다, 전기가 위험하다,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우리 재단 내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면 되는데 인력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채용을 하지 말아 버려야 돼요, 아예 다시는.
  이 야탑청소년수련관 수영 강사 관련해서 계속 민원이 올라오길래 저는 이게 악성 민원인가 이런 생각도 조금 들기는 했어요.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지만 설명한 거 보면 거의 폭언까지도 간 것도 같더라고요. 제가 잘못 파악한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됐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강의를 하는 강사께서 그렇게 불친절한 어떤 강의 형태를 보이신다, 아닌 것 같습니다. 당장 해고를 할 수는 없지만 나중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필요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충고해 주신 부분들이 너무 타당한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시민들의, 저희들이 제일선 서비스 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불편 그다음에 더더군다나 시민들께 폭언을 했다는 거는 저희들도 수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김윤환위원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신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아니요, 지금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 일이 만일에 있었다면 그런 것들은 저희들도 용납하기는 어려운 사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다음에 그 폭언이 정말 있었는지 판단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불친절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는 정기적 또 비정기적으로 교육을 하거나 이렇게 계도 기회를 주고 그다음에 그런 반복적인 그런 게 있지만 그 폭언의 수준이 저희들이 갑질 내지는 혹시 어느 선 이상의 건이라고 한다면 그 대상자에 대해서는 감사를 요청을 하고, 그다음에 그 판단에 따라서 사실관계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계약 중이라고 하더라도 징계 등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방금 전에 위원님께서도 언급해 주셨지만 저희들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들은 많이 있습니다. 혹시 민원이 어떤 분이 민원을 하셨는지, 그다음에 그 상황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따라서는 우리 강사분들도 어떨 때는 상호적인 그런 작동들 때문에 이렇게 절대 하면 안 되지만 욱해서 순간적으로 이렇게 하는 경우도,
김윤환위원  먼저 이렇게 하시다 보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있을 수도 있거든요. 제가 지금 전혀 상황을 모르고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대한 저희 경영 파트에서 그다음에 저희들 사업 파트에서 강사분들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하지만 그런 일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지만 위원님, 저희 직원들 또 강사분들이 정말 시민들의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것 알아 주셨으면 좋겠고,
김윤환위원  아유, 당연히 잘 알고 있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강사분들이 사실은 그 수영장 안에서 안전을 관리하다 보니까,
○위원장 박경희  본부장님,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안전을 관리하다 보니까 이렇게 안내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 게 있을 수는 있다. 이렇게,
김윤환위원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거 어느 정도 이해했고요. 우선은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그냥 단편적으로 이 내용만 보고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어찌 됐든 만약에 사실관계를 알아봤을 때 거기에서 그게 사실이 판명이 된다라고 하면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말씀 꼭,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이거 사실관계 파악하고 위원님께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부장님,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경영본부 업무 분장을 이렇게 보면 글쎄요, 업무가 많은 건지 업무 분장이 중복되어 있는 업무가 계속 있어요. 업무량이 많아서 그런 건가요? 전략기획실이나 인재개발실 보면 같은 업무를 두 분이 이렇게 보시고 하는데 업무량이 많아서 그렇습니까? 좀 조정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어떤 부분인지 구체적으로 조금 더 얘기해 주시면 제가 답변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경영본부 보면, 경영본부에 아까 4개의 실인가요? 4개의 실이 있었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4개의 실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4개 실 그 안의 담당 업무들, 업무 분장이 좀 중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는 담당 업무가 많아서 두 분이 이렇게 해야 되고 그래서 그렇습니까? 예를 들어,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같은 일을 2명이 하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박경희  예.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를 들면 전략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경평 그다음에 이렇게 전략을 수립하고 그다음에 연구직이 2명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직 2명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아까 전에 연구용역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희들이 4년마다 한 번씩 전략 수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언급하셨던 2022년도 연구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전략 수립 연구를 하는데 해당 지난번 4년 전의 연구 때는 외부에 용역을 줬었습니다, 그 전략 수립 연구를. 그런데 이 두 분이 그 연구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어떤 연구가 그랬습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이 연구 결과가 자체,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연구 결과 이후에 저희들이 제4차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가 2023년도 올해 연도에 진행이 됐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거 진행된 결과 우리 위원님들한테 주셨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아직까지 지금 완료는 안 됐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직 안 나왔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위원장 박경희  이거 1년 내내 합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그것도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각종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까 상담 그다음에 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인 효과성 분석 등도 이분들이 하고 계시고요.
○위원장 박경희  무슨 상담 프로그램이 있어요, 여기에?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를 들면 올해 연도에 이슈페이퍼로 나왔던 자살 프로그램 효용성, 효과성 연구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만일에 저희들이 좋은 강사들, 혹은 우리 내부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하더라도 그 해당 프로그램이 정말 아이들한테 유익한 프로그램이냐라고 하는 것을 만족도 수준이 아니라 양적 데이터, 질적 데이터들을 통해 가지고 효과성 분석을 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올해 연도에 저희들 연구 중에서 자살에 대해서 유형화 연구도 그분들이 진행을 했습니다. 등 우리 실질적으로 청소년들과 만나는 아주 작은,
○위원장 박경희  알겠고요.
  보면 그 직원들이, 한 실의 직원들이 6, 7명씩 이렇게 있는데 담당 업무들이 중복되는 업무들이 있어서 업무량이 많은 건지 아니면 조금 느슨하게 업무 분장이 되어 있는 건지 그 확인을 위해서 했고, 업무가 너무 과다하면 직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겠습니까.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데 그 업무가 너무 과다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업무가 이렇게 중복되어 있어서 조금 관련해서는 업무를 조금 느슨하게 방만하게 이렇게 또 업무 분장이 되어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경영본부 같은 경우는, 사업본부 같은 경우는 사실 휴직도 있고 이런 거는 우리가 결과는 봐야지 알겠습니다만 업무량이 또 너무 많을 때는 힘들어서 잠시 휴직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 그러는데 경영본부에는 휴직률은 전혀 없네요. 전혀 없어서 이 담당 업무들을 조금 다시 한번 재정비해야 되는 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체크하려고 여쭤봤는데.
  여기 다시 한번 업무 분장 관련해서 나중에 어떤 업무들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지 나중에 설명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업무 분장 관련해서는 별도로 찾아뵙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경영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6시 14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재영 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야 하나 자료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소개 후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사업본부 소관 수감자료 설명에 앞서서 소관 시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성미 청소년사업실장입니다.
  이경주 청년사업실장입니다.
  장미희 미래교육실장입니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정은옥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정상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윤여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정영숙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임낙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입니다.
  노승림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입니다.
  변호용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입니다.
  서재민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박경희  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안녕하십니까?
김보미위원  노고가 많으십니다.
  수감자료 156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여기 선발되신 청년창업팀 분들은 다 성남시랑 관련이 있는 분들이 맞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예산 지원이 ‘재료비’라고만 나와 있는데 지원 사항이 재료비만 지원되고 있는 건가요, 해당 사업에 대해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렇지 않습니다. 지원 내용이 팀별로 200만 원 이내가 지원이 되는데요. (관계직원과 대화) 여기가 ‘TMI(Think·Make·It)’가 메이커 활동이 중심이다 보니까 물품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지원만 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여기에 적혀 있는 65만 원과 166만 원 이 해당되는 금액만 지금 집행이 된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혹시, 사실 이것만 봤을 때는 저희가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고 봤을 때 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허락해 주시면 개별 단위 사업은 우리 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께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보미위원  예, 그래 주셔도 좋습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안녕하십니까? 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입니다.
  저희가 이 부분은 창업이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사실은 그 금액, 말씀해 주신 것처럼 창업 지원에 대한 부분은 금액은 솔직히 턱없이 부족한 편이고요. 창업 지원이라기보다는 창업을 하기 위한 전 단계 예비 창업을 위한 활동이라고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이 부분은 예산에 예전에는 없었는데 진행하기 위해서 지원을 원활하게 하고 청년들에 대한 창업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저희가 스타트, 신설을 하면서 만들어낸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모 자체는 적은 편이고 그래서 내년 예산에는 규모를 조금 올려서 잡아 놓기는 한 상태인데요. 그래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청년들에게 저희가 금품으로는, 현금을 줄 수는 없는 사항이다 보니까 심사 과정을 통해서 그분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물품 지원으로,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200만 원까지 팀당 지원을 하고는 있는데 그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거에 있어서 필요한 거를 저희한테 요청을 하면 구성하는 데나 아니면 제작하는 데 필요한 현재 나와 있는 그 금액만 지원하다 보니까 금액 자체가 200만 원이 전체가 다 지원되는 건 아니고 팀에 따라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65만 원이라든가 166만 원 정도 이렇게 지원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저희는 일단은 어떻게 보면 재료비랑 장소 제공은 저희가 해 드리는 거죠?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궁금한 게 여기 청년창업팀이, 두 번째 클로즈업팀 이분들은 제작 현황을 보니까 와디즈 펀딩이 있더라고요. 저희 재단 사업 중에 와디즈, 이게 기업 이름을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와 기업이라고 얘기하겠습니다. 와 기업과 관련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랑 혹시 연계가 된 건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이거는 저희가 말씀해 주셨던 그 와 기업에다가 하라는 개념은 아니고요. 이 지원했던 청년들이 어떤 형태로 수익을 발생시킬 건지에 대한 부분은 고민을 하는데 그 팀 중에 금방 클로즈업 같은 경우는, 이 친구들은 그 와 기업을 통해서 펀딩을 했던 사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보미위원  자발적으로 그러면 하신 내역인 거고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예.
김보미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선정 여부가 또 나와 있어요. 이 5개 팀 중에서 저희는 총 2개 팀에 지원을 한 건데 나머지 3개 팀에 대한 어떤 피드백 과정이 있었을까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피드백 과정은 별도로는 없었고요. 저희가 피드백이라는 부분은 따로 행정이나 이런 처리는 하지는 않았고 저희가 심사를 통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금액이 적다 보니까 사실은 그래서 저희가 내년 사업에 예산을 좀 더 늘렸던 이유가 2개 팀 자체가 너무 적은 거죠. 그리고 예산이 딱 200이라고 정해져 있지만 사실적으로 200을 덜 쓰는 팀도 있을 거고 200을 넘어서 쓰는 팀도 있을 건데 저희가 그걸 예측을 할 수가 없다 보니까 2개 팀으로 한정을 한 건데.
  그 선정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전문가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선정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어서 주무 팀장하고 그다음에 메이커 담당하고 있는 두 분 담당자가 있어서 그분들이 내용을 보고 사업 제안을 받은 다음에 그 설명을 듣고 나서 거기에 맞게끔 어느 정도 창업에 관련 있는 부분이라든가 희망적으로 할 수 있는 청년에 대한 기업, 팀에 대해서 선정을 해서 진행했던 부분입니다.
김보미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만 운영한 사업인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아니요, 그렇지는,
김보미위원  그런 거는 아니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예, 아닙니다.
김보미위원  모집은 성남시 전체로 하되 실행한 장소가 정자청소년수련관이었던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 수련관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전적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이 친구들이 매번 모일 수는 없다 보니까 각자 있는 곳에서 활동을 하고, 또 저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 쪽에 와서 3D프린터랑 레이저커트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저희 자체에 저런 장비가 없는 부분들은 이 친구들이 다른 곳에 가서 그 장비를 활용해서 계속 활동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보미위원  알겠습니다. 보니까 이, TMI스페이스라고 할게요. 이 사업은 어떻게 보면 참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예비 창업자로서 시도하는 그런 의의를 가지는,
○성남시청소년재단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그렇죠. 이거를 통해서 창업을 하라 이런 개념보다는 한 번 정도 창업을 위한 예비 활동, 한 번 정도 이런 것도 선행해 보고 나서 이걸 바탕으로 밑거름으로 삼아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회 주는 조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보미위원  알겠습니다. 이거랑 관련해서 좀 유사한 사업이 아까 말씀드렸던 ‘청년자립프로젝트 펀FUN한펀딩’ 이거를 같이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이것도 관장님께 질의드리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질문 주시면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이거는 질문이라기보다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성남시 관계, 모집 안내를 보니까 지원 자격에 성남시랑 관련이 있는 그런 내용은 없어 가지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앞서 말씀드린 TMI스페이스나 와디즈나 기본적으로 대상,
○위원장 박경희  잠시만요, 본부장님.
  관장님 들어가셔도 괜찮습니까?
김보미위원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말씀하셔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대상은 보통 2명 이상의 팀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그 팀원 중의 1명 이상은 무조건 성남시 거주자여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업을 하는 게 시에서 진행하는 만큼 성남시 청소년들의 창업과 관련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어서 대상자에는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름을 보면 ‘성남 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라고 나와 있는데 옆에, 233페이지입니다. 모집 안내의 지원 자격에 보면 그런 사항은 안 써져 있어서 혹시나 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이 사업 말고도 각 수련관마다 청년 창업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공간을 지원하거나 실제 창업을 경험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그 사업은 모두 팀원의 1명 이상은 꼭 성남시에 거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본적인 방향을 갖고 있고요.
  조금 더, 아까 김선임 위원님께서도 그 수련관 안에 그런 공간들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위원님들 많이 관심 가져 주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중원 같은 경우에는 1층에 카페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그렇게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저희들이 창업이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서 실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이 수련시설에는 사실은 근린생활시설 그런 판매업을 하는 게 들어가면 안 되는데 저희들이 거기를 1호로 했고, 올해 지금 분당 쪽에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야탑과 정자가 수련시설이지만 특정 공간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을 하여서 그곳에서도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련관에 청소년 인구가 줄어든다고는 하는데 그곳에서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안정적인 장소와 이런 지원들을 해 줄 수 있게 그렇게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 사업들은 저희가 내용들이 좀 더 구체화되면 위원님들께도 공유해서 청년들에게 그런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어떻게 보면 사회에 들어가기 전에 실제로 일을,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순간을 제공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이 펀FUN한 펀딩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이 와 기업이 저희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기업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와 기업이랑 굉장히 오래전부터 저희 재단이 좀 어떻게 보면 협약을 맺어서 도움을 주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와 기업이.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래서 이 부분 굉장히 고생 많으시고 잘하고 계신다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이 청년 자립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잘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지금 235페이지에 ‘오리엔테이션/워크숍/타운홀미팅/결과 공유회 필수 참석’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 필수 참석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이 프로그램은 최종적으로 펀딩까지 가야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말씀드리면 이 펀딩 프로그램을 저희가 청년 창업의 주요한 내용으로 삼아서 진행하는 이유가 벌써 수년 전부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그 Y 그룹과 그런 진행됐던 사업들이 있는데.
  청년으로 포인트를 맞춘 것은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청년이 만든 그 회사가 은행 입장에서 보면 매력적인 대출처가 아니기 때문에 자금을 확보하는 게 어렵고, 두 번째는 자금이 있다 해서 상품을 만들었을 때 그 만든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고스란히 재고가 되고 창업자의 부담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유는 군중들이 이 상품의 아이디어를 보고 펀딩을 하면 몇 명이 얼마큼의 수요가 필요하고 그리고 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이 프로그램을, 이 플랫폼을 통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는데 이게 최종적으로 펀딩이 될 때까지는 참여자의 의무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와디즈의 임직원 출강하는 데 그동안에 저희가 신뢰 관계 때문에, 죄송합니다. Y 기업의 부대표가 직접 오셔서 강연을 하면서 참여 청년들을 독려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 기업 현장에 가서 같이 또 타운홀미팅까지도 하는 그런 것들도 진행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힘들지만 그 참가자들이 같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코스로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게 좋은 사업이어서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경쟁률 같은 게 나와 있는 게 있을까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올해 기준으로 저희가 20팀을 선발하는데 정확히 2배, 40팀이 신청을 했고 면접 과정에서는 한 2~3팀 정도가 개인 사정이 생겨서 불참을 하게 됐는데요. 한 2 대 1 정도의 경쟁률은 가지고 있고.
  그래도 고무적인 게 이게 9월·10월에 펀딩 작업이 진행이 됐는데 금액이 목표치가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평균치로 보면 한 700% 이상의 펀딩 달성률이 좀 갖춰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이후에도 이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청년 창업을 지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감사합니다. 아까 말씀해 주셨던 예비 창업 단계의 그런 분들도 연구가 많이 되셔서 이 사업이랑 또 같이 함께 갈 수 있게 조금 재단 쪽에서도 연계를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이어서,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김보미위원  아, 이후에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더 하세요.
김보미위원  아니, 더 하시고 하겠습니다. (웃음)
    (웃음소리)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아끼셔도 괜찮습니다. (웃음)
○위원장 박경희  됐습니까?
  그럼 다른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좀 할게요, 그러면.
김윤환위원  손들었는데.
박은미위원  손드셨어요?
○위원장 박경희  아, 손 들었어요? 누구누구?
성해련위원  하세요, 하세요.
박은미위원  드셨어, 성해련 위원님.
○위원장 박경희  예,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하세요.
박은미위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 박경희  하세요.
성해련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저는 수감자료 157쪽 ‘각 수련관별 상담실 운영 매뉴얼 및 실적 현황’을 봤을 때 판교청소년수련관이 실적이 다른 수련관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아요. 판교수련관이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판교수련관 관장님 나오셔서 얘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 윤여원입니다.
  판교수련관 상담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상담실은 지금 상담이 코로나 이후에 2022년부터 저희가 예산을 한 3000만 원 잡았는데 2023년 되면서 거의 3배 이상이 증가가 됐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야탑·정자 이런 부분들이 점점 증가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에 청소년들이 많은 정신적인 고통과 학교에서 좀 적응을 못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이 상담실로, 지역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걸 좀 대중화에 힘썼고.
  특히나 지금 관심 있는 거는 종합심리검사 부분들이 많이 확대가 돼 가지고, 또 맘 카페를 통해서 홍보하다 보니까 일반 병원에서는 한 50만 원 정도 하는 걸 갖다가 저희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20만 원 정도 하는데 그게,
성해련위원  20만 원이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예, 그러다 보니까 홍보도 잘되고 그거 오면서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저희가 좀 특이 사항 같은 경우 판교는 메타버스 상담을 실시했는데 그걸 가지고 지금 은둔형 조례도 만드는 데 기여도 하고, 담당자의 열의가 있어서 크게 확대가 되고 전국적으로 모델이 돼서 그걸로 메타버스로 상담도 하고, 그다음에 MOU도 하고 특강을 진행하고 글로벌로 또 세미나를 하면서 많이 확대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해련위원  이런 좋은 사례는 각 수련관도 같이 공유를 해서 진행을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예.
성해련위원  그래서 본부장님, 같이 좀 이렇게 해서 모든 수련관이 판교수련관처럼 이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감사합니다.
  참고로 다른 수련관들도 각자의 특색이 조금씩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저희도 독려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상담실 오시게 되면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코로나 이후로 우리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그런 상황들인데 이렇게 좋은, 열심히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예, 감사합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잠시만요.
  그러면 그 종합심리검사 풀배터리라고 하는 게 분석을 해 줘야 되잖아요, 검사뿐만 아니라. 그 분석은 그 상담 받은 선생님이 바로 합니까, 어디 가서 분석해서 결과지를 갖고 옵니까?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검사가 끝난 다음에 바로 그 선생님이, 검사하신 분이 학부모님들하고 같이, 그 검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같이 검사에 참여했던 분들도 같이 검사 결과지를 공유를 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강사를 저희가 채용할 때 풀배터리가 가능한 강사들을 채용을 합니다. 그래서 그 라이선스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지 확인을 해서,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면 그분께서 직접 그 풀배터리를 한 4시간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 진행을 하시고 해석을 하셔서 부모님과 같이 해석을 해 주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그 상담 선생님들은 일주일에 몇 번 근무하나요? 몇 시간?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말씀드렸듯이 상담실에는 상담을 전공한 직원이 1명씩 배치가 되어 있고요. 그 외에는 다 강사입니다. 아까 시간강사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라이선스가 있는 분을 선정을 해서 계약이 되면 그 특정 가능한 요일을 저희들이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월요일하고 수요일이 가능하다 그러면 저희가 그걸 확보해 놓고 있다가 풀배터리를 받고 싶어 하는 청소년이 있으면 그 날짜를 맞춰서 오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한 날에 계속 고정적으로 온다기보다는 사례가 연결이 되면 그때그때 와서 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제가 연결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상담복지센터장님 잠깐만 나와 주실래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상담복지센터 소장 임낙선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센터장님, 우리 그 상담복지센터가 전체 사업본부 안에 다른 수련관처럼 하나의 조직으로 있습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사업본부 밑에 있는데, 수련관과 더불어서 한 10분의, 수련관 대략 한 10개 되죠? 수정수련관 휴관하고 있는 데까지 하면.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련관이 전체 6개가 있고요.
○위원장 박경희  6개 있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청소년문화의집이 2개.
○위원장 박경희  문화의집. 그중의 하나가, 사업본부 중 하나가 상담복지센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상담복지센터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게 우리시에서 직영하고 있는데 센터장님, 다른, 일단은 경기도만. 다른 지자체, 경기도 안에 있는 지자체 중에서 여기를 혹시 위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까? 위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어디, 민간 위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박경희  민간 위탁, 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대략 어디어디 정도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어…….
○위원장 박경희  파악이 안 됐습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최근에 계속 변하고 있어서요. 민간 위탁 했다가 재단으로 변한 데가 있어서 현재 상황은 제가,
○위원장 박경희  왔다 갔다 하시기야 하겠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따로 그건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저희가 그 상담복지센터가 저희 성남시 자체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렇게 사업본부 안에 하나의 본부로 조직으로 있는 것이 저는 맞는가. 이게 좀 독립해서 독립적으로, 독립적인 상담복지센터로 있는 게 더 맞지 않나, 조직도 좀 키우고. 아직 여쭤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상담 건수나 사업이나 이게 굉장히 많은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기에는 충분한데 이게 가능한 건지? 센터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되고 대표이사님이 말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상담복지센터의 어떤 역할 기능을 봤을 때 성남시 규모하고 대비시켜 보면 독립하는 것도 맞겠습니다만,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상담복지라고 하는 것이 청소년 기본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법에 의해서 이루어진 재단이고요.
  그래서 활동과 연계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이런 것이 효과적이어서 재단 내에 소속해서 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조직을 만약에 확대한다면 활동 영역하고 상담 영역하고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그 2개를 연결시켜서 유기적으로 이렇게 조정하는 곳이 사업본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업본부에서 독립해서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오히려 더 길게 봤을 때는 사업의 효과성이라든가 이런 것이 좀 떨어질 수도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그 부분은 제가 좀 몰라서 질의를 드린 거고.
  센터장님, 그러면 우리 센터의 업무가 상담 기능과 복지 기능 그리고 활동 기능 이렇게 돼 있는 거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기본적으로 상담복지 기능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고요. 그 외에 특별 사업들이 배치가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사업들이 있는 거고.
  그래서 상담복지센터 우리 청소년의 상담 기능은 사실은 학교 빼고 지자체에서는 이 상담복지센터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담복지센터에서 하고 있는 기능들을 우리가 몇 년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 수련관에도 상담실을 둬서 그 수련관별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거하고 우리 상담복지센터하고 업무의 어떤 연관성이나 그거를 관리하거나 이런 부분도 여기 우리 상담복지센터에서 같이 합니까? 그거는 별개입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제가 알기로 기본적으로 2019년부터 저희가 각 지역별 특성이 좀 달라서 수요자 중심으로 이렇게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된 걸로 알고 있고요.
  수련관별로 상담센터가, 상담실이 운영이 되고 저희가 운영이 되는데 저희는 약간 고위기 청소년 위주로 진행이 되고, 아까 판교 예시를 들었지만 그냥 심리검사나 상담을 빨리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상담복지가 복합적으로 지원되는 상담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편중되면 이게 이제 지체, 대기가 너무 길어지는 위험이 있어서 현재의 시스템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역할적인 측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재단 차원의 강사 매뉴얼이 통일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외부 전문 위탁 강사를 뽑을 때도 같은 기준으로 뽑게 되고 그다음에 그 단가나, 심리검사를 포함해서 같은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 박경희  그럼 같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그다음에 또 상담복지센터가 정기적으로 같이, 수련관 상담 담당자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문적인 상담 교육, 상담 슈퍼비전 교육 이런 것들을 저희가 열어서 집중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각 지역에 위기 사례들이 있으면 저희한테 이렇게 연계를 하시는데 저희가 또 거리적인 측면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하게 될 때는 수련관에서 저희한테 상담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련관에 있는 여러 가지 방과후 아카데미라든지 이런 아이디어를 저희한테 연계해 주시면 저희가 프로그램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상담 업무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나 이게 이제 시스템이 많이 변하면서 상담에 대한 욕구나 수요가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많은 청소년 상담, 대상은 정해져 있어요, 청소년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플러스 부모 상담까지도 같이 하잖아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수련관에서도 부모 상담도 같이 하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래서 그 욕구가 굉장히 많을 텐데 이것을 다 우리 수련관 내지는 위기청소년 관리를 우리 센터에서 다 담아서 할 수 있을까, 그거에 대한 염려가 늘 되고 있고요,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별 상담 건수나 이런 대기자가 어느 정도 됩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현재 대기자는 2주 정도 저희가 잡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고요. 저희가 상담 인프라가 많이 가지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각 또 수련관에서 같이 진행을 하기 때문에 대기자가 그렇게 길지는 않은 편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전반적인 사항을 좀 파악하느라고 여쭤봤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장님, 조금 더 말씀을 드릴 수 있다면 발언을 좀 하고 싶은데요.
○위원장 박경희  예.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난번에도 수련관의 상담실과 상담복지센터의 역할 중복에 대한 말씀을 주셔서 내부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존경하는 김윤환 위원님께서 좀 전에 놀이터론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는 상담과 관련돼서는 병원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련관의 상담실은 지역에 감기가 걸렸을 때 가볍게 갈 수 있는 의원이 필요하듯이 그런 역할들을 문턱 낮은 상담실의 역할이 되어서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금 더 몸이 아프면 대학병원을 가듯이 조금 고위기 청소년들은 상담복지센터로 가면 상담뿐만이 아니라 그에 필요한 생활 지원이라든지 학습 등등의 다양한 지원들을 해 줌으로써 잘 치유돼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상담실의 상담도 지역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해련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해련위원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입니다.
  수감자료 186쪽 ‘꿈드림 이용실적 현황’에 대해서, 그러면 이거 어떤 분이 나오셔야 되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상담복지센터 소장이십니다.
성해련위원  소장님 반갑습니다.
  꿈드림센터 이용 실적 현황을 봤더니 제일 많은 나이대가 중고등학생들이에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맞습니다.
성해련위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우리 청년들이 많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는 게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여기서 사업 목록을 봤어요. 사업 목록에 학교 밖 청소년 활성화 사업, 학교 밖 청소년 학습 권장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이렇게 학교 밖으로 나온 친구들은, 학습이 물론 중요하죠. 고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의 학습도 중요하긴 하나 그 말고도 이 아이들에게는 뭔가 다른 밀착된 관계 형성이나 아니면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게 학교 밖 청소년은 관에서의 관리하는 부분, 또 민에서의 관리하는 부분이 나눠져야 한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잘 안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그 부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이 사업 내용을 보면 정말 관에서 하는 그 틀에 박혀 있는 내용들이다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물론 우리 학교 밖 지원센터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충분히 열심히 잘하고 계시고 정말 하고 계시는 데에 대해서 제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학교 밖 지원센터에도 못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는 거, 여기를 찾아올 수 없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이 친구들을 찾아낼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도 이 사업에 들어가야 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업이 많기는 하고요. 전체적으로 저희가 그 역할을 해야 되는 지점이 있어서 그런 또 필요한 지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희가 좀 더 세부적인 부분에 관심을 더 가질 필요가 있는데 현재도 지금 저는 직원들한테 꼭 사례 관리가 중심이 되고 사업이 후순위다라고 늘 강조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내년도에 완전 해갈은 안 되겠지만 여가부 공모사업이 은둔·고립 청소년 사업이 있어서요, 저희가 공모를 신청을 해서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방문 상담도 하고 방문 학습 지원도 하는 그런 인력들을 좀 확보할 수 있게 돼서 조금이나마 말씀하신 그런 방향으로 계속해서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성해련위원  그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기에는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고 봅니다. 한 번 두 번 만나서 이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요. 그렇게 할 거면 그냥 형식화된 그 기관에, 학교에 계속 다니지 왜 나왔겠습니까. 그래서 한 번 만나고 열 번, 스무 번 만나서 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지만이 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이 아이들을 챙길 수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센터장님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지 않았나. 그리고 센터장님의 역할이 아주 커졌다, 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늘 제가 마음 아프고 이렇게 가슴 아픈 이유는 그런 아이들이 주위에서 보아 왔기 때문에 이게 그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서 그 아이들이 제대로 된 길을 못 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어른이어도 누군가는 챙겨 줘야 한다. 그 챙겨줘야 하는 사람이 우리 기관이든 우리 지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센터장님 충분히 잘해 주실 분이라고 믿고요. 한 명 한 명 꼼꼼히 잘 챙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미흡하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윤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윤환위원  센터장님 들어가셔도, 아니다, 센터장님 먼저 나오신 김에 센터장님 먼저.
  저희 행정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갔을 때 쭉 봤는데 센터 상담실이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삭막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뭐랄까요, 취조실 같은 느낌도 든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뭐 그런 느낌까지 좀 들었는데 사실 어떤 상담 내용이라든지 기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상담사 선생님들께서 훨씬 더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하고,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 상담사분들께서도 청소년 상담에 있어서 상담실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한 그런 분위기로 조성이 되어야 한다라는 거를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우리 센터장님이 보이시기에는 우리 지금 상담복지센터의 그 상담실이 좀 어떻게 느껴지세요? 개인적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래도 제가 다녀본 공공 상담 기관의 상담실 중에는 저희 상담실이 좀 괜찮은 편에…….
김윤환위원  아, 그래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거기 채광도 좋고 보통 밖이 잘 안 보이거나 좁고 그런 곳들이 더 많았거든요, 제가 봤던 곳은.
김윤환위원  제 기대치가 너무 컸나 봅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아닙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상담에 있어서 장소가 주는 효과가 굉장히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환경미화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분위기나.
김윤환위원  예, 우리 예산할 때도 말씀드릴 수도 있겠지만 자산취득비도 이렇게 편성하잖아요, 예산에. 그거 하실 때 전면 리모델링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어떤 여러 가지 소품들을 활용을 해서 조금 더 밝은 분위기 그리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어떤 상담실 분위기가 필요하겠다, 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윤환위원  예, 좀 부탁드리고요. 그래야지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만족하는 상담이 이루어지고 적절한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리고 센터장님께 한 가지만 더요.
  우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앞에 보면 불법주정차가 심각하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그거 어저께 중원구청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현실적으로 단속이 어려운 부분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 관련 업체가 조금 어려움이 있다라는 거는 저도 알고 있어요. 센터장님도 알고 계시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주차시설이 부족한 부분 말씀하시는,
김윤환위원  말고 렌터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아, 렌터카요?
김윤환위원  아, 렌터카가 아니고 저기 뭐죠, 그거? 레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레커, 예, 알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레커. 그게 아무래도 어렵다라는 거 다들 알고 계셔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알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래도 센터에서 경찰서나 관할구청, 그러니까 중원구청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셔서 조금이나마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밖 청소년이 되기는 했지만 그중에서 일탈 청소년들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일탈 청소년들이 자기가 뭔가 변화하고자 이 센터를 찾게 되는데 그 환경이 또 뭔가 그런 분위기다, 그러면 다시금 쉽게 돌아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우려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당장 개선되기는 어렵다라는 거를 어제 구청장님께도 이야기 들었고 그리고 경찰서는 아직 못 들었지만 아무튼 어려움이 있을 건데 그래도 해결을 위한 조금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개선이 될 것이다,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장님께서도 그 부분 좀 챙겨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마찬가지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이상입니다. 센터장님 자리로 가 주셔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님, 상담실의 그 분위기 너무 편안해도 그렇지만 어쨌든 라포르 형성이나 편안한 상황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실의 분위기는 진짜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김윤환 위원께서 잘 짚어 주셨는데 다시 한번 실내 내부 공간들 살펴보셔서 조금 더 상담하기에 편안한 공간으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어떻게, 김보미 위원님, 센터장님?
김보미위원  본부장님께 질의 좀.
○위원장 박경희  본부장님? 예, 센터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김보미위원  본부장님, 간단한 거 하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 보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상담 관련해서 ‘23년 12월까지 대기 접수 포함 모든 상담 접수 마감됨’ 이렇게 표시가 나와 있는데요. 지금 판교수련관에 해당되는 상담실만 마감이 되어 있는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관계직원과 대화)
  판교 상황이 조금 특수한 상황이고요. 다른 곳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보미위원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시민분들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 페이지를 딱 보셨을 때 판교청소년수련관만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실 테고 다른 데서 이 상담실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 문구만 봤을 때는 그냥 모든 수련관에서 하는 상담실이 마감된 걸로 보이거든요. 이 밑에 작은 글씨로 ‘타 기관 연계 및 안내는 계속 진행합니다’라고 써져는 있습니다만 굳이 이거를 크게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할 필요가 있나. 만약에 이걸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 사이트로 들어가세요’라는 안내가 같이 함께 돼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요자 입장에서 저희들이 구성이 됐어야 되는데 조금 부족했던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25페이지 관련한 내용이고요.
  지금 여기 보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23년도에 예산액이 800만 원이고요. 지금 강사분이 스물다섯 분이시고 참여 학교 수가 2개로 나와 있는데, 그 바로 옆에 224페이지에 22년도 예산액 대비 어떻게 보면 증액이 된 거에 반해 강사분은 줄어들었고 참여 학교 수도 7개에서 2개로 줄어든 걸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뭔가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아니면 실제로 줄어든 것이 맞나 좀 여쭤보려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이게 23년은 9월 30일까지여서 완전 종결되지 않아서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은 허락해 주시면 양지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께서 좀 더 답변을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 노승림입니다.
  위원님 질문하신 부분이 작년 대비해서 예산이 많이 늘었는데 학교 수가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김보미위원  예, 강사 수도 좀 줄어든 부분.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학교 수가 줄어든 이유는 저희가 그동안에 2022년 같은 경우에는 한 학급당 한 강사가 들어가서 그냥 진로, 일방적으로 강사가 다수의 청소년을 두고서 강의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저희가 한 학급에 강사가 2명씩 들어가면서 전 학급 인원이 전부 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이 돼서 예산은 조금 늘었지만, 양지동의 좀 특수한 성격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조금 양질의 수업 외의 다른 체험 활동들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퀄리티를 높이면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예산이 늘어났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지금 살짝 이해가 안 되는데 한 학급당 한 강사였는데 한 학급당 두 강사분이 들어가신다고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김보미위원  그러면 강사,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메인 강사하고 보조 강사 이렇게 2명이 들어갑니다.
김보미위원  강사분이 그러면 더 늘어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강사는 늘어났는데 학교 수의, 학급 수가 줄어들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런데 여기 표기된 거에는 강사분이 스물아홉 분으로 줄어든 걸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학급 수가 줄어들다 보니까 한 학급에 2명이 들어가도 인원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학급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그 학급 수하고 그거는 제가 정확하게 좀 따로 자료를 드려도 될까요?
김보미위원  학급이 지금 학교 말씀하시는 거죠?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김보미위원  7개의 학교인데 2개의 학교로 줄어들어서 함께 줄어들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학년의 학급 수가 줄어들어서.
김보미위원  일단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뭔가 딱 이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질이 좋아졌다거나 이런 거는 전혀 느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예산액 대비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저희가 만족도 조사나 그런 부분으로 해서 1명의 강사가 수업할 때랑 참여형으로 모든 학급의 인원이 전부 들어갔을 때의 수업의 만족도랑 비교을 하려고 저희도 내부 만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말씀하신 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예,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김윤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환위원  본부장님,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청년청소년과에서 지금 사업 진행하고 있는 건데 중고생 학습도우미 사업이 있습니다. 대학생들이랑 중고생들이랑 멘토링 수업을 하는 건데 과외처럼 하는 건데 이거 혹시 청년재단에서도 장소 제공을 해 주고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하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어디 하고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제가 시설은 정확히 지금 현재는 기억 못 하는데요. 중원 등에서 공간 요청이 오면 저희들이 썸썸스페이스라고 1층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들을 이전에 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억이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몇 개 시설이나 지금 제공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시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거는 현황은 좀 파악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윤환위원  나중에 간단히 그냥 알려 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김윤환위원  그리고 조금 다른 내용이긴 한데 저희 재단 홈페이지에서 보면 대관 신청하는 게 있습니다, 대관 신청 메뉴가. 제가 이렇게 클릭클릭을 해 봤는데 대관이 다 예약 불가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혹시 지금 11·12월 중에 클릭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김윤환위원  아니요. 내년도까지도 쭉 넘어갔는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내년 한 1·2월까지,
김윤환위원  예, 2월·3월·4월 지금 다 예약 불가로 되어 있거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님, 지금 보통 대관은 12월부터 1월까지가 대관이 많은 시기인 게 있고요. 또 하나, 대관 자체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연장 같은 경우는 그냥 신청해서 공간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공연장은 음향, 조명 등등의 부대시설들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확인이 돼야 저희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셔도 직접 연락하시고 오셔서 공연장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계약을 할 수 있는 구조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불편하시지만 온라인으로는 아직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이게 우리 사업본부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아닌 것 같고 아까 경영본부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까먹은 것 같은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홈페이지 전반적으로 보면 필요 없는 페이지들이 꽤나 많아요.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 대관 신청 페이지 같은 경우에도 지금 말씀해 주셨죠, 이게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그럼 홈페이지에 이 메뉴 자체가 필요 없는 거예요, 이거. 그렇게 보여지고.
  그리고 아까 뭐였지, ‘온라인 박람회’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여기도 들어가 보면 2022년에 진행하던 노동인권 박람회 그 배너 하나 있고 아무것도 없거든요. 이런 식으로 페이지가 좀 불필요한 페이지들이 많다. 이 부분이 개선이 필요하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린다. 이게 사업본부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경영본부장님 그리고 대표이사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김윤환위원  두 번째로 우리 운영위원회가 있어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서 설치하고 운영하게 되어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김윤환위원  우리 청소년재단에서는 운영위원회 운영 규정이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시설별로 운영위원회와 관련된 그런 기본적인 방향들은 다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거 자료로 좀 주시고요. 각 기관별로 1회씩 하셨더라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1회라…….
김윤환위원  아닌가요? 운영위원회 개최를 1회씩 하신 것 같은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위원장 박경희  수련관 안에 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련관 자문위원회를 말씀,
김윤환위원  아, 청소년운영위원회요. 1회씩 하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자문위원회처럼 연중 1회, 2회 하는 게 아니고요. 모집을 해서 그 위원들이 자치 기구와 같이 참여 기구 활동을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연중 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윤환위원  아, 연중 활동을 하고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청소년의회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청소년의회처럼 시설에, 학교운영위원회같이 시설에도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있어야 되거든요. 말씀하신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나와 있는데 그에 따라서 청소년으로 구성이 되고 그 청소년들이 운영위원회가 되는데 연중 몇 회만 나와서 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치 기구와 같이 연중 계속해서 월 1회, 2회 등 나오고 여름방학 같은 때는 조금 더 기획 활동까지 하면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도 하고 수련관의 활동들을 모니터하고 또 예산적으로 좋은 제언들을 한다든지 그런 역할들을 연중으로 하게 됩니다.
김윤환위원  지속적으로 그러면 계속 소통을 하고 계시는 거네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김윤환위원  수감자료로만 봤을 때는 제가 파악을 할 수 없었어 가지고 여쭤본 거고요.
  수정도 그러면 하고 있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정수련관은 법적으로 수련관에 운영위원회가 있어야 되는데 수정수련관은 지금 리모델링 기간이어서 지금 현재 임시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임시 기관입니다. 그래서 수정은 별도의 운영위원회가 없습니다.
김윤환위원  안 이루어지고 있, 아, 없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없는 거고.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이게 사실 결산 때 이야기를 했었어야 됐는데 그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제가 못 들어왔는데, 중원청소년수련관과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 무예 체험 이런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거 결산자료 보니까 집행률이 좋지가 않더라고요. 한 34%, 20몇 %. 계속 추진하나요, 이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이게 경기도 보조금 사업으로, 전통과 관련된 보조금 사업으로 저희들이 받아서 했었는데 두 군데만 한 것이 아니라 야탑 등 수련관 전체에서 그 지역에 기반한 그런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어려운 부분이 뭐냐면 경기도에서 진행을 하라고 한 전통 놀이는 양궁입니다. 아, 국궁입니다. 그런데 국궁인데 국궁을 운영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가 않아서 이게 독점이 되는 그런 내용들이 좀 있고, 그런 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투명성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좀 감안을 해서 사업을 확대하지 않고 조금 축소해서 진행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도 그런 어려움들을 말씀을 드렸고 우리 성남시만 한 게 아니라 경기도 내의 다른 지자체들도 같이 했었는데 좀 비슷한 문제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윤환위원  이런 프로그램 같은 거는 그냥 청소년어울림마당이나 그런 데에서 체험 부스 정도 하나 설치해서 그렇게 운영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저희도 진행하면서 예산 대비해서는 조금 더 효과적이고 아이들이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내용적인 고민들도 있었습니다.
김윤환위원  굳이 그런 사업은 따 오실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 말씀 드리는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다음부터 더 신중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그 말씀 드리고.
  위원장님, 조금 더 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박경희  예, 더 하셔요.
김윤환위원  예. 저희 셔틀버스 이거 추진하기로 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셔틀버스 하기로 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추진 경위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셔틀버스가 코로나 시기에 중단이 되었었는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시민들 중에 좀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희 자체적으로는 사실 셔틀버스 운영 비용이 적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고민이 됐었는데 그런 부분을 다시 운영을 하기로 했고 진행을 했는데, 문제는 코로나 시기에 버스 관련된 업체들이 도산 등 운영이 어려운 상황들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버스가 없거나 아니면 기사 확보가 어려워서 사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하려다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수영장이 있는 시설 중심으로 준비를 경영본부 쪽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이것도 경영본부군요. 이거 예산 본예산에 올라왔나요, 혹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본예산에 태워져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건 예산 때 한번 다루고요.
  마지막으로 제안 하나만 드릴게요.
  이번에 성남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가 됐어요. 이게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혹은 오랜 학업 시간 그리고 모바일기기 사용 등 이런 체형의 불균형 그런 것에 의해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척추측만증이나 이런 부분에 질병들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초기에 먼저 잡아야 된다라고 해서 지원한 조례인데요.
  이 조례 시행됨에 따라서 우리 청소년재단에서도 조금 역할을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단순히 어느 한 지역의 청소년들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성남시 전체 우리 청소년들에게 불균형 체형에 대해서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해 주고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겠죠. 그거는 기획을 하시는 부분에서 하시면 될 것 같고, 이 부분 한번 좀 신경을 써 달라. 그래서 청소년재단에서 사업 운영하실 때 반영이 됐으면 한다라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개인적으로 제가 거북 목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터라 깊이 공감을 하고요. 이거는 아이들이 청소년기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돼서도 힘들어할 부분이니까 재단에서 어떻게 같이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좀 더 고민하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은행동글이가 어디 담당이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은행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성해련위원  은행동글에 대해서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은행청소년문화의집.
성해련위원  잠깐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수감자료 219쪽 보면 만족도 조사가 있습니다. 제일 많이 이용하는 친구들은 초등학생 그다음 중학생, 고등학생 이렇게 되어 있어요. 219쪽.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 변호용입니다.
  예, 보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219쪽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친구들이 초등학교 8살부터 13세까지. 그렇죠?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  예, 맞습니다.
성해련위원  그 친구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고 또 시간대별로 봤을 때 초등학교 초등학생이 2시부터 6시까지, 중학생이 4시부터 8시까지, 고등학생도 4시부터 8시까지. 그럼 이 3개, 초중고가 겹치는 시간대가 있어요. 4시부터 6시까지가 초중고등학생이 겹치는 시간대예요. 그럼 그 좁은 공간에서 많은 친구들이 같은 시간대에 2시간 정도를 같이 부딪치고 어울리고 놀이를 진행할 거란 말이죠.
  그렇게 되었을 때 제가 염려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여기서도 학폭이 일어날 수 있겠다라는 염려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좀 염두에 두시고 초중고가 같이 있는 데는 분명히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좀 더 신경을 쓰셔서 어떤 방법을 강구하셔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  예, 위원님 말씀 맞는 말씀이시고요.
  현장에서 보면 사실 저희도 그런 부분 일어날 수 있다라는 가정하에 여러 가지 상황들을 생각을 해 보고 했었는데 또 실질적으로는 교묘하게 그 시간대가 이렇게 또 비껴나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한 4시 이후에 좀 빠지면 그때 중학생이 또 가고 그다음에 중학생, 고등학생이 빠지게 되면 그때는 사실 좀 한가해지거든요. 그런데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는, 사실 대학생을 좀 많이 걱정을 했는데 대학생들 같은 경우는 2시 정도 되면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그때 초등학생들이 유입되는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여튼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 저희가 뭐 아주 크게 민원 터진 건 아니지만 사소한 아이들끼리의 싸움이나 이런 게 있었던 것도 있어서 CCTV도 더 설치를 하고 저희가 순찰을 더 강화해서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해련위원  예, CCTV를 좀 더 강화하고 초중고가 한 공간에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거는 항상 염두에 두시고 정말 이 공간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어야지 이 공간에서 또 이 아이들이 상처 입게 되는 공간이 되면 안 되잖아요. 그거 꼭 염두에 두시고 CCTV나 이런 거 확대한 부분 이런 것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신흥동 지원센터 관장님 계신가요, 나오셨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청년지원센터, 예.
박명순위원  지금 계신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그 청년실장 같이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실장님? 실장님 잠깐만.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청년사업실장 이경주입니다.
박명순위원  실장님, 그쪽에서 상담도 하시고 하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상담은 많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거기서 주로 많이 하는 건 뭡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지금 청년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의 13가지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럼 여기 직원이 몇 분이 근무를 하시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재단에서 파견된 센터장 1명과,
박명순위원  센터장 몇 분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1명과, 한 분과 그리고 계약직 직원 네 분의 매니저님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각자 파트가 있으신가 보죠, 이 네 분이?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예,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역할이 있으신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한 분은 행정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한 분은 저희가 공간이 운영되고 있고 있기 때문에 공간 매니저를 중심으로 해서 일부 사업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사업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대관을 많이 하시죠, 대관?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예, 위원님께서,
박명순위원  대관의 기준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청년청소년과 행정감사 시에 대관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사항을 저희도 청취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을 많이 보고드리지 못해서 대관 중심으로, 세미나실 대관 중심으로 지금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부분들을 알고 계시는 것으로 저희가 이해했거든요.
  그래서 세미나실 같은 경우는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서 스터디를 한다거나 아니면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거나 또 창업에 대한, 온라인쇼핑몰 같은 거 하는 청년들이 물품을 정리한다거나 이럴 때 주로 대관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관은 홈페이지에 이렇게 올려 놓고 상시 청년들이 필요할 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사업들은 저희가 모두 센터 홈페이지에 멤버십으로 가입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거기에서 가입된 닉네임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한 달에 대략 평균 해서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몇 명 정도가 이용을 하시는 편인가요, 평균?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어서 저희가 자료를 준비를 했었는데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한 번 오게 됐을 때 회기성이 있는 경우, 예를 들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를 했는데 그 프로젝트가 한 10회기에 달한다 그러면 이 청년은 실인원으로는 한 번 참석하는 게 되고요, 연인원으로는 10명으로 저희가 간주가 되거든요. 그래서 연중 최소 1만 명 정도의 청년들, 실인원으로 1만 명 정도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고요. 9월 30일 기준으로 7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10월 달 자료 요청을 할게요.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예, 10월 한 달의 자료를,
박명순위원  한 달의 증빙자료하고, 증빙을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일 수도 있겠고 그런 자료를 있잖아요. 세부 자료를 저한테 좀 보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사업 했던 자료를 증빙자료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참여 대상들이 포함된 자료를 말씀하시는 거죠?
박명순위원  예, 그리고 사진이면 더 좋겠죠. 보면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좀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은미위원  본부장님 건은 아니고요. 말씀드린 김에 해야겠다.
  지금 자료에서 수영, 헬스, 평생교육 이걸 좀 위주로 봤어요. 왜냐하면 이제 앞으로 어떻게 보면 더 미래로 가야 될 부분 또 사업을 넓혀 가야 될 부분, 시민 대상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봤는데 계획 인원 대비 실참여 인원이 한 50% 정도밖에 안 돼요. 그렇죠? 그리고 예산 그 집행률을 보면 한 80% 내외 이렇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나와 있는 예산액과 그 지출액에서 예산액은 실제 수입액인가요, 아니면 예산을 내년도에 이 정도 될 것이다라고 책정한 금액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 후자가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실제 수입액입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아닙니다. 예측해서 정해 놓은 예산입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여기 자료에 결산이라고, 성인 대상 결산서라고 사실은 표시가 돼 있어서 저는 이게 수익사업의 수입인 줄 알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라고 하면 또 실제 그 수입액과는 달라서, 217쪽에 있거든요. ‘성인수익사업 결산현황’, 217쪽에. 그러면 또 그거는 아닌 상황인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저희가 기간제로 채용하는 부분이 사실은 수영 강사, 헬스 강사예요.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거는 100% 수익자부담을 해야 되는 거고 수익자부담, 수영이나 헬스 이런 부분들은 배우는 사람이 실제로 비용을 부담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거는 모두가 필요한 게 아니고 어떤 사람은 필요하고 제가 봤을 때 한 90%는 필요가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렇게 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실제 참여 인원이 50%가 안 되는 한 40%대에 있는 부분들도 좀 많이 있는데, 많이 아니구나, 세 군데 운영하니까. 실참여 인원이 저조한데 실제로 코로나가 풀리면서 이제 참여 그 뭐죠, 방문이라고 그래야 되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이용.
박은미위원  이용하는 인원은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게 매년 예산을 자꾸만 늘려 가는 상황이 되는데 이것이 만약에 실제 수입액과 지출액의 갭이 수입액이 적다라든가 이러면 사실은 이거는 예산을 대폭 축소해야 된다.
  그리고 기간제로 운영을 하다 보면 실제로 그 배우는 인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사가 있는 시간대가 분명히 있다고 보여져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을 제대로 낭비 없이 사용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실제 그 수강, 그러니까 강사가 필요한 헬스·수영 이런 거는 강사가 필요한 실수요자가 얼마인지에 대한 분석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말씀을 좀 드릴게요. 그거를 예산편성 할 때 꼭 반드시 반영을 해 주시기 바라요, 점검해 가지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저희 사업이 굉장히 많죠, 본부에?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박은미위원  사업이 많은데, 저희가 보통은 이제 3차 연도 하면 수업, 그러니까 사업을 유지하느냐에 대한 그 검증, 진단 이런 거를 분명히 해야 되는데 과연 그거를 몇 퍼센트나 해서 일몰을 하고 신규 사업을 몇 퍼센트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연도별로 본부장님께서는 좀, 사실은 그것도 계획서나 이런 것들을 다 만들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해 주셔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 자료를 좀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 부분도 자료 제출을 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원이 많이 내려가고 이용 인원이 많이 감소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 좀 필요한데, 자세한 건 나중에 말씀드리고 지금 후기 청소년에 대한 부분 있죠? 후기 청소년 혹시 그 실참여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본부장님 파악하고 계신가요? 22년, 23년도 사업에 후기 청소년을 이제 재단에서 늘려 가려고 하고 있는데 실제 참여 인원. 사업은 보니까 몇 개 없어요. 대부분 설문조사 이런 거, 역량 강화 설문조사 이런 거밖에 지금 안 올라와 있는데 그 실참여 인원을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전체 지금 전 시설, 그러니까 시설별로도 청년 사업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전체 인원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아니, 그 후기 청소년도 지금 제가 본부에서 한다고 한 게 최소 3년 이상 된 것 같아요. 그러면 매년 사실 몇 명이 참여하고 내년도 목표는 또 몇 명 참여를 어떤 사업을 통해서 할 것이냐라는 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업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우리가 후기 청소년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주장하시면서 시작하신 이후에 관련 데이터가 과연 있냐, 그것도 좀 저는 의문입니다.
  또 이 부분을 왜 물어보냐면 여기 지금 자료 맨 뒤쪽에 보면 직업 체험 체험처 발굴도 있고 연계한 그런 자료들이 좀 나와 있어요. 그런데 2022년도에 여기 보니까 컴퓨터 관련 아카데미를, 내일배움카드 있죠.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약 11명 정도가 이용을 했어요, 2022년도에. 그런 것들은, 사실 컴퓨터 교육이나 이런 것들은 후기 청소년에게 많이 필요한 것들인데 2023년도에는 또 없어졌어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그 부분을?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박은미위원  그거 왜 없어진 거죠? 컴퓨터 교육이나 학원 연계 이런 것들은 반드시 필요하고 더구나 내일채움카드를 이용해서 그 11명이 이용한 것은 우리 예산도 안 들어가고, 그런 것들은 사실 굉장히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야 될 부분이라고 보여요. 그런데 올해는 또 그 사업이 없어요, 직업 체험처가.
  그 사유는 모르시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
박은미위원  자, 후기 청소년이 몇 명이 청소년재단을 다녀갔는가를 또 궁금한 것은, 저희가 올패스(ALL-Pass) 사업을 한 거 알고 계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 후기 청소년들이 재단의 사업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계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도록 해 주는 거, 이런 것들도 사실 우리가 재단에서 좀 신경 써야 될 부분인데요.
  혹시 한 분이라도 그거를 청소년에게 안내하거나 연계하도록 하신 사례가 있나요? 본부장님은 혹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올패스와 관련돼서는 저희 지금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는 판교 청년지원센터에 올패스 관련돼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라거나 하면 그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실제적으로 안내도 하고 이용도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런 연계도 지금 사실은 수련관 이런 데 오는 청소년들에게 모두가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뿐만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기 청소년 규모와 이런 내일배움카드부터 해 가지고, 내일채움카드죠. 채움카드 그다음에 우리 올패스 사업 연계 이런 부분들과 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들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 이런 것들을 좀 만드시고 그것을 내년도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저희가 인원 파악은 당연히 돼 있어야 되는데 조금 놓친 부분입니다. 이거 실제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도 저희들이 준비해서 위원님께 보고도 드리고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간단히 찾아가는 공연 그거 아까 여러 가지 말씀이 나왔는데 문화재단의 여러 가지 행사들을 보면 이게 사실은 약간 장년층 이상에 맞춰져 있는 공연 이런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 공모사업을 보면서 학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그런 공연들을 발굴을 해서 매칭을 해 주는 거는 정말 좋은 거다라는 생각을 저는 사실은 해서 이거 궁금했어요, 저도 이걸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사업을.
  관내 청소년들이 어떤 뮤지컬 창작극, 발레 창작극 이런 것들을 어떤 이렇게 단체를 하면서 이거를 학생들에게 공연을 할 정도의 그런 퀄리티와 수준을 가지고 있기는 사실 쉽지 않아요, 우리 관내에 청소년 활동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그래서 이것은 많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장려해야 하지만 사실 우리가 전국적으로 열어 놓고 가야죠. 그래서 저희도 우수한 것을 전국 대상으로 가는 것이 맞고 저희도 여러 가지 이게 장르별로 지금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딱 ‘성남 관내’ 이렇게 너무 저희가 바운더리를 정하면 저는 그거는 좀 아니지 않나.
  그래서 수준 있는 좋은 이런 공연들 또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이런 공연들을 공모사업을 통해서 발굴해서, 다만 심사는 분명히 위탁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 문화재단과 MOU 뭐 이렇게 협력 체계로 해서 심사해서 그것을 학교 아이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그런 양질의 우수한 프로그램 접할 수 있게 하는 쪽으로 검토하시는 게 맞다, 저는 그 의견 하나 드립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각,
박명순위원  아니, 위원장님, 잠깐만요. 계속 질의하실 게 많으면 정회를 하고 좀 휴식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니요, 30초면 됩니다.
박명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지난번에 제가 공공기관 유휴 공간 관련해서 토론회 했었는데 그때 많이 오셨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위원장 박경희  지역에서는 아마 수련관의 기관을 대관하는 거 많이 문의가 들어오실 것 같은데 지금 여기 기능상에는 없다 그랬죠, 대관 예약 신청?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아닙니다.
○위원장 박경희  홈페이지에.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공연장이 그렇고요.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중원의 썸썸홀이라든지 썸썸스페이스 등 각 시설이 갖고 있는 그런 공유 공간들은 네이버상으로도 할 수 있는 그런,
○위원장 박경희  네이버 말고 여기 홈페이지.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홈페이지상 여기 ‘대관 현황 보기’에서 ‘시설 대관 예약하기’ 누르면 들어가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위원장 박경희  그래서 지역 주민들한테 그 유휴 공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홈페이지가 되게 정리가 잘돼 있어요. 깔끔하게 잘돼 있는데 역동성이 너무 부족해요. 이게 이제 청소년들이 들어와서 서치해서 자기 필요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메인 홈피는 그래도 뭔가 있는데 지역의 우리 수련관, 예를 들어서 판교·야탑·서현 이렇게 수련관으로 들어갔을 때 뭐가 공지는 되어 있는데 그동안에 활동한 거라든지 이런 활동에 대한 안내 사진 이런 거, 좀 역동적으로 이렇게 시각적으로 뭔가 ‘활동 많이 하고 있구나’, 많이 하시잖아요. 활동은 많이 하시는데 그런 것들이 홈페이지상에서는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제가 조금 제안을 드립니다. 좀 역동성 있는 홈페이지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님, 맞는 말씀이시고 저희가 홈페이지 리뉴얼한 지가 얼마 안 돼서 이게 전면 개편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역동성 측면에서 활동하는 현장들이 잘 드러날 수 있게 그 정도의 조치들은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깔끔하고 아주 점잖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아까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아니, 없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괜찮습니까?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원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이제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조금 할 게 더 남아서요, 잠시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29분 감사중지)

(17시 3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경희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4.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안을 검토해 주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검토를 마무리하고 위원님들께서 작성하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3차 본회의 보고 참조)

  동료 위원 여러분! 장기간 열정을 갖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소통관,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오니 1시 50분까지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제8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3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박경희  김보미  김선임
  김윤환  박명순  박은미
  성해련  이덕수
○출석 전문위원
  한인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이문형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청년사업실장  이경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정상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윤여원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윤신형
  속기사  정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