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1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보관

일 시  2023년 11월 23일(목)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5시 2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공보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수감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선서하는 것으로, 만약 선서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의거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담당 주무관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재권 공보관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3일

공보관 김재권

○위원장 박경희  이어서 수감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겠습니다.
  공보관님께서는 팀장 소개 후 수감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김재권입니다.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서 공보관실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현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조난순 공보팀장입니다.
  박진희 SNS홍보팀장입니다.
  김선녀 영상홍보팀장입니다.
    (인사)
  공보관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


이덕수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위원님들께서 다 요청하신 자료고 기검토가 됐기 때문에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설명은 자료로 대신하고 우리 위원님들 질문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공보관님?
○공보관 김재권  예, 안녕하십니까?
김보미위원  17페이지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에 해당되는 내용이 불용사업비 50% 이상 사업명과 불용 사유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사실 예산이랑 관련되는 거여서, 그래도 여기 자료에 있으니 좀 여쭤보겠습니다.
  1번에 해당되는 영상물 활용 시책 홍보가 지금 50.29%만 집행이 되고 남아 있다고 나와 있어요. 이 부분이 10월에서 12월 동안 전액 집행 예정으로 파악을 하면 될까요? 지금 실제 집행잔액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공보관 김재권  예, 맞습니다. 현재 실질적으로 여기에 나와 있는 거는 7억 7600 정도 이렇게 잔액이 나와 있는데요. 현재는 한 6억 4000 정도 잔액이 있고 그런데 다만 이 건은 연말에 방송 광고비가 좀 많이 나갑니다, 거기에 한 3억 정도 집행될 예정이 있고요. 그다음에 연간 계약했던 유튜브하고 틱톡 같은 그런 예산들이 일괄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연말 안에는 다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관련 이 영상과 관련해서 계속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 관련한 내용인데요.
  수의계약과 일반 경쟁 포함한 용역 사항이 지금 나와 있는데 17번에 해당 되는 게 저희 성남TV 운영과 관련해서 일반 경쟁 통해 영상 제작하는 업체를 용역을 하셨어요. 그래서 보면 내역에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라든지 4차산업 특별도시에 대한 홍보라든지 한 13건 정도, 14건 정도 되는 영상물이 지금 제작이 된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페이지, 바로 옆 페이지 20페이지랑 21페이지를 보시면 홍보 영상 제작이 또 따로 수의계약이 되어 있는 게 있어요.
○공보관 김재권  아,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연간 영상 제작비는 저희가 총예산은 2억 5000입니다. 그중에서 유튜브 제작 건은 연간 한 30건 제작하는 걸 목표로 해서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해서 그렇게 제작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예산들은 개별 건건이 그 사안에 맞춰서 수의계약 형태로 해서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20페이지의 9번, 10번, 11번에 해당 되는 거는 유튜브가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공보관 김재권  예, 유튜브 용도는 아닙니다. 물론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 건하고는 좀 다른 건으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어쨌든 17번 같은 경우는 묶어서 계약을 한 거다 보니까 단가가 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나머지 영상물 같은 경우도 한 업체와 같이 계약을 하면 좀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해서 좀 여쭤봤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감안해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27페이지도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서별 SNS 시정홍보 실적’인데요. 보면 시 공식 SNS 콘텐츠 공유가 있고 콘텐츠 생산이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김재권  예.
김보미위원  해당 부서에서 생산, 부서에 해당 되는 내용을 생산한 게 이 오른쪽에 해당 되는 항목이고,
○공보관 김재권  예, 그렇습니다.
김보미위원  공유에 해당 되는 게 지금 어떻게 구분이 되어 있는 건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공보관 김재권  그 공유라는 거는 일반적으로 저희 시 공식 계정에 시에서 올라가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은 있는 내용 그대로 공유해서 홍보하는 걸 말하는 거고요. 자체 생산이라는 건 물론 부서에서 하는 사업도 포함되고 있지만 성남시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콘텐츠 만들어서 올리는 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아, 그럼 해당 부서에서 이 SNS 시정 홍보품을, 콘텐츠를 생산을 하신 거라고요?
○공보관 김재권  예, 예를 들어서 동 같은 경우는 유관 단체 행사도 많고 예를 들어서 김장 담그기 행사도 있고 시민 대청소, 예를 들어서 그런 경우도 콘텐츠 생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아, 그래서 이 28페이지에 보면 복지정책과 같은 경우는 콘텐츠 공유가 38건이고 생산이 1건이면 같은 건이 지금 38번이 공유가 된 거라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공보관 김재권  예, 그거는 복지정책과에서 직접 만든 건은 1건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38건은 다른 부서나,
김보미위원  아, 다른 부서에서.
○공보관 김재권  예, 또는 우리시 공식 계정에 올라온 거를 공유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공보관님, 우리 시정 홍보하시느라고 애쓰십니다.
  17쪽에 ‘홍보책자 제작 및 인쇄물 구입’이 있어요. 이게 지금 4억 2000 해서 50% 집행하고 이제 50%는 하반기에 집행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이 집행할 예정으로 된 내용 중에 직원 업무 수첩하고 홍보용 에코백이 있어요. 이 에코백을 몇 개 정도 어떤 식으로,
○공보관 김재권  500개 정도 하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성남시 안내 책자를 저희가 만들고 있습니다. 비단 꼭 안내 책자만은 아니지만 그런 거 포함해서 우리 기념품 같은 거 담을 수 있도록 이렇게 메는 가방 그런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지금 제작 중에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아직 이행하지 않았으면 다시 한번 검토를 좀 부탁드리는 것이 뭐냐면 지금 이제 2억 1000 정도를 집행한다고 하는데 글쎄 에코백 500개면 뭐 큰돈은 아니겠지만,
○공보관 김재권  500만 원 정도.
김선임위원  500만 원이요?
○공보관 김재권  예.
김선임위원  지금 모든 부서에서, 우리 산하기관에서 또 각 보건소 또 무슨 단체에서 홍보를 하든 행사를 하든 모든 기념품들이 에코백이 많아요. 그리고 하여튼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이게 단순히 우리가 홍보 목적으로 에코백을 만든다고 하면 그렇다고 전 시민을 다 주는 것도 아니고,
○공보관 김재권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선착순 오는 사람들 주고 이러는데 그게 과연 500명한테 줘서 어떤 무슨 홍보성이 있겠어요. 이 2억 중에서 직원 업무 수첩하고 이 에코백만 해서 2억 1000인가요?
○공보관 김재권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신문 구독하고 간행물 구입비도 좀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홍보 책자를 만들어서 저희가 인쇄했는데 아직 인쇄비가 지출이 안 됐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업무 수첩하고 그다음에 신문 구독,
김선임위원  지금 불용 사용에 대해서 그렇게 자료에 써 있어요, 직원 업무 수첩하고 홍보용 에코백 제작으로 전액 집행 예정이라고.
○공보관 김재권  예, 그런데 여기는 그 정도만 언급이 되어 있는데 그 외에도 신문 구독비하고 간행물 구독비, 그다음에 이미 완료되어 있는 홍보 책자 인쇄비 그게 앞으로 지출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지출이 안 됐었거든요.
김선임위원  하여튼 에코백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우리 에코백뿐 아니라 우리시에서 만드는 홍보물, 홍보 물품 이런 부분들을 좀 누구든지 가지고 본인이 기념하고 싶은 이런 물품이어야 이게 홍보도 되는 거지 그날 받아서 버리거나 필요 없고 어디 뭐 집 안에 처박아 놓거나 이런 거는 낭비예요. 그러니까 그게 100개를 만들든 500개를 만들든, 제작비가 얼마 들든 이왕 만드는 거는 우리 성남시 시정을 좀 홍보할 수 있고 오래 간직하고 싶고 가지고 싶은 이런 홍보물이었으면 좋겠어요
○공보관 김재권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래서 에코백은 너무 흔합니다. 그리고 사실 별로 갖고 싶어하는 물품도 아니고요. 500명 이 대상들이 항상 이런 행사 때 많이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 계실 거예요. 저희 성남시 인구 중에 우리시 관련해서 행사를 하거나 산하기관 행사를 하거나 그러면 참여하는 영 점 몇 프로의 시민 중에 항상 참여하는 그 대상들일 거라고. 뭐 5%, 10%도 안 됩니다. 우리 시민들이 우리 시정에 관심 있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율은 5%, 10%도 안 돼요. 영 점 몇 프로의 그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항상 여기도 참여하고 저기도 참여해 주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 대상으로는 홍보물이 좀 더 가치 있는 거여야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참고 좀 부탁드릴게요.
○공보관 김재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은미위원  공보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별첨자료,
○공보관 김재권  별첨이요?
박은미위원  예, 별첨자료의 21쪽에 시정 홍보 활동 만족도 조사, 드디어 이 자료가 와서 제가 몹시 반가웠습니다. 이거 지금 연구용역 하신 거죠? 정책연구.
○공보관 김재권  예, 작년에 한 겁니다.
박은미위원  여기 결과를 통해서 어떤 부분 활용이라든가 문제점이라든가 혹시 이런 것들 파악하고 계신 부분이 좀 있으신가요?
○공보관 김재권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직접 발주한 건은 아니고요. 정책기획과에서 연간 1억 4000의 예산을 갖고 부서별로 용역별로 2000만 원씩 할당을 해서 저희가 신청해서 그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용역을 한 건이 되겠고요. 그러다 보니까 용역의 품질이 아주 높거나 그런 면은 좀 약했습니다.
  다만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저희가 몇 가지 반영한 게 있다면 시정소식지를 좀 이렇게 텍스트나 사진·영상들로 감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을 했고요. 공식 SNS 계정 중에서 요즘에 트위터가 솔직히 어떤 말을 드리면 약간 사양길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거는 이천, 작년도 12월 31일 자로부터 저희가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폐지하나요? 아.
○공보관 김재권  기타 등등 그런 거, 그리고 그다음에 소셜 캐릭터 리뉴얼을 좀 개발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어서 저희가 ‘성나미’를 만들어서 올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반영됐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제가 조금 아쉬움이 있는 게 전체적으로 이 결과를 보면서 우리가 어디에 포커싱을 해야 되는가 이런 것들이 여기에 전반적으로 다루어져 있어요. 그런데 다만 여기서의 조금 문제점이 있다면 여기 응답자 수가 이삼십 대로 많이 편중되어 있어요. 페이지 20쪽에 보시면 응답자에 대한 분포가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이삼십 대가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까 사실 실제 저희가 고령인구도 많고, 아시죠?
○공보관 김재권  예.
박은미위원  저희 성남시 특성상 50대나 60대 이상이 훨씬 많고 지금 선거 인구도 60대 이상이 삼사십 대를 초월한다 이런 통계도 나와 있는데 이렇게 응답자를 저연령대로 하다 보니까 약간 이게 결과의 오류가 약간 있을 수 있다, 그런 점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 보니까 언론매체, 인터넷 포털사이트, 주로 블로그 이런 쪽으로 지금 맞춰져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오류는 보시면서 참작을 하셔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공보관 김재권  예, 선별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리고 주요하게 여기서 얘기하고 있는 사항들이 나와 있는데 잠시만요, 페이지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게 되게 필요하다, 그런 사항이 제일 제가 보니까 중요해요. 그거에 대해서 혹시 반영할 만한 것들이 있으신가요? 고민하신 부분, 지역 주민의 관심을 어떻게 반영하실 건지?
○공보관 김재권  위원님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에 나와 있는지 혹시?
박은미위원  33쪽에 있습니다. 지금 성남시정 홍보 활성화 과제에 ‘지역 주민의 관심 유도’ 이게 제일 필요하다고 나와 있거든요. 이 지역 주민의 관심 유도에 대한 것도 저희가 사실 지금 고민해 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뭐,
박은미위원  시에서 홍보하는 것들에 주민의 관심 유도가 왜 이렇게 낮게 나왔을까. 혹시라도 너무 SNS 위주에 사실은 예산이나 모든 것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그보다는 그렇지 않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어디에 또 좀 더 저희가 방향을 맞춰야 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셨나 여쭤보는 거예요.
○공보관 김재권  공보관실에서 늘 고민거리가 그런 겁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민들한테 다가가는 홍보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늘, 지금도 늘 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SNS는 아무래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홍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 외에 중장년층이라든가 일반 시민들을 위해서도 공보관실에서 여러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비전성남 소식지도 아주 옛날처럼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가독성 있게 좀 눈에 잘 들어오게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올해 좀 해 봤습니다마는 저희가 50주년 기념 때는 전단지를 만들어서 붙이는 게 아니라 신문 삽지를 통해서 한 6만 부 배부해서, 신문 요즘 구독층들은 아무래도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이 구독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 분들한테 홍보 차원에서 그런 전단지들도 삽지를 통해서 했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요즘에는 시에서 현수막을 이용하는, 저희 공보관실이 직접 하는 건 아닙니다마는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도 가끔 해서 그런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다가가는 홍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좀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많이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페이지 52쪽에 보면 정책 제언에서 저는 한 세 가지 정도 여기서 좀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려요. 여기 보시면 진정성 있는 메시지, 그다음에 선호도 높은 채널, 콘텐츠 이런 걸 선정하라는 얘기가 나와 있어요. 그리고 ‘과도한 예산 배정된 매체 비용을 줄여라’ 이렇게 아주 전략적으로 뭔가, 여기 보면 ‘불필요한 매체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이런 제안도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불필요가 매체가 어떤 것인지 그런 것들도 고민을 하셔서 줄일 수 있는 노력도 좀 할 수 있으면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제가 보니까 재미있는 콘텐츠, 이거에 대한 수요가 제일 많아요. 그러니까 콘텐츠를 만들 때 정말 우리가, 우리는 정보 중심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재미있지 않으면 안 본다 이렇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 쇼츠도 물론 중요하고요. 그런데 흥미 위주의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비율이 80%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많이 참작을 하셔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 55쪽에 각 시군의 사례들이 나와 있는데 여기의 데이터를 보면 어느 시는 영상조회 한 건으로 예를 들면 100만 건에 달하게 하는 것들을 하나 정도는 만들어서 그거에 대한 알고리즘으로 그 시에 대한 여러 가지들을 자동으로 볼 수 있게 이렇게 유도하는 게 필요한데 저희 시는 보니까 최대가 16만, 그렇죠?
○공보관 김재권  예.
박은미위원  여기 지금 자료에 나와 있는데 저희는 유튜브의 최대 조회수가 16만이 최대다 이렇게 나온 걸 보고, 뭐 인천도 6만, 어떤 하나의 콘텐츠에서 획기적으로 좀 관심을 폭발시킬 수 있는 이런 하나의 또 이벤트성의 어떤 유튜브나 콘텐츠 제작 이런 것들을 좀 생각해 봐 주시라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늘 고민이고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하여튼 정책연구 처음으로 이게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 진행이 된 것에 대해서 정말 잘되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공보관 김재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공보관님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김재권  예, 위원님.
김윤환위원  우선 제가 지난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할 때 좀 부탁을 드렸던 게 있습니다. 시민소통관 운영을 할 때 좀 일관된 형식의 답변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이제 공보관께서 이렇게 일관된 형식의 답변을 만드셨다고 답변을 해 주셨어요.
○공보관 김재권  예.
김윤환위원  지금 혹시 그러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시민소통관, 일관된 형식이라고 그래서 딱 부러진 어떤 공식 있는 형식은 아닌 거고요. 시민소통관들한테 오는 어떤 건의 사항이나 이런 것들이 많진 않습니다만 그 답변은 우리시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저희 SNS팀에서 계정에다가 저희가 답변할 수 있는 건 바로 하고요, 타 부서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가 타 부서 연계해서 그 답변을 받아서 저희가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그리고 제가 또 건의드렸던 것 중에 ‘읽어주는 비전성남’ 이거 AI 조금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했는데 제가 들어 보니까 확실히 자연스러워졌고 사진 밑에 설명을 안 읽고 이렇게 잘 넘어가더라고요.
○공보관 김재권  맞습니다, 예.
김윤환위원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는 어디에 뭐 업체로…….
○공보관 김재권  이거는 비전성남 웹진은 저희가 연간 계약을 통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2021년도부터 시작을 했는데 매년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매년 아무래도 기술이 발달되기 때문에 계약한 시점에서 그 읽어주는 비전성남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저희가 과업 지시서에 달아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아마도 지금 다시 계약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윤환위원  제가 몇 번 이렇게 활용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 ‘클로바(CLOVA)’라는 저기가 있어요. 네이버 클로바라는 게 있는데 그게 굉장히 자연스럽기는 해요, 사실. 그리고 대량의 콘텐츠를 생산, 비전성남에 들어가는 내용들은 굉장히 대량의 콘텐츠들이기 때문에 일일이 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도 방법을 한번 알아보시면 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네이버 클로바를 활용을 해서 읽어 주는 비전성남을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한번 제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또 성남시 관내에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뭐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그때 제가 업무 청취 때인가요?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냥 간단한 소감을 한번 좀 말씀을 해 주세요. 새터데이나이트 라이브(SNL)에서 나오는 그, 총 2회 나왔습니다. 수산팅이랑 그리고 하나가 뭐였더라?
○공보관 김재권  축산팅.
김윤환위원  축산팅, 이 2개가 나왔을 겁니다. 그거 보고 좀 어떠셨어요?
○공보관 김재권  저는 사실 축산팅만 봤습니다. 확인은 그것만 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쿠팡플레이 프로그램으로다 SNL 코리아 축산팅, 코믹 프로그램이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아마 내용이 그런 궁금증 때문에 그러신 것 같은데 저는 살짝 그, 제 느낌입니다, 이거는. 우리 솔로몬의 선택을 약간 좀 패러디하지 않았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김윤환위원  그 SNL 자체가 원래 미국에서 정치풍자 코미디로, 그걸 여러 풍자 코미디로 하는 건데 그걸 한국에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는 굉장히 놀랐던 게 수산팅 그 영상을 봤는데 지금 보시면 이렇게 성남시 이 홍보가,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공보관 김재권  아, 그거를 똑같게,
김윤환위원  아예 못을 박아 놓고 지금 풍자를 하고 있어요.
○공보관 김재권  아, 그건 사실 제가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윤환위원  이렇게 되어 있고 그리고 이게 저희 시에서,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공보관 김재권  예, 저희 시 솔로몬의 선택.
김윤환위원  저희 시 현수막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시면 이건 축산팅에서 나왔던 건데 여기 뒤에 보시면 이 현수막.
○공보관 김재권  예, 저도 느꼈습니다.
김윤환위원  글씨체랑 다 똑같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맞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러니까 성남시 이 솔로몬의 선택에 대해서 지금 여기서 풍자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이거 보면서 굉장히 부끄럽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을 제가 그냥 단순히 비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게 쇼츠나 어떤 동영상들로 이렇게 생성이 돼서 유튜브에서 되게 많이 퍼졌었어요. 그런데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이 계속 보게 되죠? 보게 되면 ‘아, 이게 웃기려고 막 만들었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 공보관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 주셔야 되냐? 솔로몬의 선택 지금 잘되고 있잖아요. 되게 인기도 많잖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김윤환위원  그리고 또 들어 보니까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가지고 이런 커뮤니티 형성도 된다라는 긍정적인 반응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출산 대책의 어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들끼리 그렇게 커뮤니티 형성하고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저도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보관님께서는 이 솔로몬의 선택이 좋은 정책이면 그거를 좀 재밌는 어떤 콘텐츠를 생산해서 계속해서 유포를 하는 거죠. 성남시 공식 SNS나 유튜브나 이런 데에다가 유포를 해서 쭉 퍼지게 돼서 이것보다 더 영향력 있게, 더 파급효과가 좋게끔. 그래서 우리 성남시에서 이 솔로몬의 선택 잘하고 있는 거다,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해야지 그래야 성남시의 이미지가 또 제고가 되고 좋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굉장히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윤환위원  그래서 솔로몬의 선택 좋은 정책이라고 판단을 하시고 신상진 시장님께서 만약에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재밌는 콘텐츠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좀 성남시에 자긍심을 갖게, 이런 풍자 코미디에 나왔다는 거는 전 정말 사실 부끄럽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우리 공보관님께서 콘텐츠 생산의 기획을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공보관 김재권  예, 굉장히 좋은 의견이시고요. 저희가 의견 참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안녕하십니까, 공보관님? 반갑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박명순위원  성남시의 홍보를 하시느라고 많은 노고가 있습니다. 올해는 또 50주년이다 보니까 업무가 굉장히 많으셨죠?
○공보관 김재권  예, 좀 많긴 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래도 잘, 뭐 11월인데 이제 그래도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홍보.
○공보관 김재권  예,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요, 잘된 것 같습니다.
박명순위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공보관 김재권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40페이지 보시면 이 위원님들이 2년…….
○공보관 김재권  아, 편집위원님들이요?
박명순위원  예, 편집위원님들이,
○공보관 김재권  임기 2년입니다.
박명순위원  2년이죠? 그런데 보면 하셨던 위원님들께서 또 재신임이 되신 모양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바뀌…….
○공보관 김재권  사실은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런 이유가 뭘까요? 경험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공보관 김재권  아무래도 그런 게 좀 반영이 됐고요. 2년마다 연임할 수 있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연임을 해도 사실 문제는 없는데 기존에 있던 분들이 어떤 뭐 결격사유라든지 이런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또 노하우도 많으시고 그래서 계속해서 연임이 되신 것 같습니다.
박명순위원  일단 공모는 내시는 거죠? 공개적으로 2년마다.
○공보관 김재권  그런데 결원일 때는 공고를 내지만 이거는 편집위원님들은 위촉자가 시장님이십니다. 그래서 공고는 아니고요, 저희가 추천을 받아서 최종 선정은 시장님이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47페이지를 보시면 이게 다양한 정보를 싣고자 이 기자님들이 있으셔야 되는데 연령층이 어떻게 보면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보면. 20대나 이렇게 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듭니다. 47페이지 보시면,
○공보관 김재권  예, 저도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렇죠?
○공보관 김재권  취재기자들이 조금이라도 좀, 연령대가 조금은 있으시죠, 주로 평균적으로.
박명순위원  그러면 이 기자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보관 김재권  이거는 공고해서 저희가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원은 20명이고요, 현원은 12명입니다. 그래서 1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선발한 적이 없고요.
박명순위원  그러면 이렇게 또 보니까 전부 다 여성분입니다. 여성분에다가 20대는 한 분도 안 계셔요.
○공보관 김재권  예.
박명순위원  이게 좀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20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자분들도 반드시 필요한데.
○공보관 김재권  위원님, 좋은 말씀이시고요. 사실은 제가 이거를 한 번도 공고해서 모집해 본 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마는 다음에, 최근에 모집한 적이 없어서 연령대가 어느 정도 신청하고 있는지 이런 거를 기준 자료가 지금 없습니다. 그런데 좋으신 의견이고요. 지금 결원도 좀 있고 하니까 나중에 상황을 봐서 공고해서 새로운 취재기자들을 모집을 할 때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다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한쪽으로의 기울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 여성분 말고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으려면 남성 기자분들도 있어야 된다고 여겨지거든요.
○공보관 김재권  예.
박명순위원  이런 거 잘 보셔 가지고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신가요?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공보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해 동안.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우리 공보관실에서 예년보다도 올해 정말 일들 많이 하신 걸로다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공보관 김재권  감사합니다.
이덕수위원  한 가지만 좀 알아볼 게 있는데요.
  우리 공보관 소속에 아나운서가 지금 소속돼 있나요?
○공보관 김재권  한 분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한 분 있죠.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이게 언제 생긴 거예요?
○공보관 김재권  2012년도에 최초로 생겼습니다.
이덕수위원  2012년에 생겼는데 이게 임기제죠?
○공보관 김재권  시간선택제 임기제입니다.
이덕수위원  그런데 다른 분으로 이렇게 뭐 바뀌는 게 아니고 계속 한 분이 지금까지 해 온 거지요?
○공보관 김재권  예,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십 한 이삼년간 해 왔는데, 시간선택제를 하는 이유가 뭐예요?
○공보관 김재권  임기제라 하면 일반임기제가 있고,
이덕수위원  임기제랑. 그러니까 임기제, 시간선택제 임기제를 왜 하는 거예요, 이 제도를?
○공보관 김재권  아나운서를 왜 시간선택제 임기제로 뽑느냐?
이덕수위원  아니, 시간선택제 임기제의 뜻. 뜻이 뭐냐 이 말이에요. 왜 이렇게 나눠 놨느냐.
○공보관 김재권  이게 일반 임기제로 사용할 정도의 일의 업무량은 아니라고 보는 거고요. 시간 정도, 그러니까 주 사십, 58시간, 52시간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분은 30시간이거든요.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한 겁니다, 저희가.
이덕수위원  그것도 하나의 시간선택제라는 의미고 또 어떤 장기계약하기는 그렇고 어떤 시간, 상황과 여러 가지가 바뀌면 또 안 할 수가 있고.
○공보관 김재권  그렇죠. 그래서 기간을 둔 거,
이덕수위원  그래서 기간제 뭐 이거 시간선택제 이렇게 있는 거잖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기간을 둔 겁니다.
이덕수위원  그러면 이거 너무 지금 오래 한 분이 계시는 거가 아닌가 저는 그거 말씀을 하나 드리고.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나는 이번에 시민의 날 행사 때 담당 공무원이 참 사회 보는데 너무나 신선하고 좋았어요.
○공보관 김재권  남자 공무원?
이덕수위원  예, 남자 공무원.
  그래서 바로 난 저거다. 책임감을 갖고서,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그런 모습들이 더 낫다. 그리고 지방자치에서는 그렇게 가야 된다. 굳이 어떤 행사에 무슨 개소식이라든지 이런 데 시 아나운서라고 나가 가지고 한다 그래서 그 행사가 나는 돋보이고 막 이런 것 같지는 않다. 주민자치적으로다 하는 이런 모습들이 좀 아름다워 보인다. 저는 이렇게 봐져요.
  그래서 우리시에서 사실 이런 어떤 굉장히 2012년도 그때 당시에 별의별 직책을 다 만들어 가지고 시간선택제 임기제도 하고 별정직도 하고 임기제도 만들어 놨는데 지금쯤이면 이거는 이제 안 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체적으로 해도 충분하다. 아니면 큰 행사다 그러면 대형 아나운서, 아나운서들 프리랜서들 계약해서 하면 더 어떤 행사가 돋보일 수 있겠죠, 그 행사에 맞게. 맞게 이렇게 가는 것이 맞다.
  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런 쪽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공보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공보관 김재권  예, 위원님, 그 시민의날 행사 때도 남자분은 공무원이셨고요. 여자분은 우리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습니다.
  5년 단위로다가 저희가 공고해서 재선발해서 지금 임용되고 있는 사항이고요. 아나운서가 시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서 진행하는 업무를 하고도 있지만 그 외에도 우리 홍보 기획도 같이 하면서 우리 성남TV 유튜브에 나오는 성남 뉴스라든가 또는 ‘다녀왔습니다’라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홍보 기획도 하고 같이 참여해서 영상도 촬영해서 찍고 홍보하고 이런 역할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필요하다고 보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처럼 일부 시군에서는 프리랜서를 사용하는 시군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원이나 용인은 저희처럼 시간선택제인데 거기는 35시간을 또 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30시간이고요. 약간 시군마다 좀 차이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시 규모가 큰 곳은 주로 아나운서를 채용해서 사용, 같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덕수위원  2012년 전에도 우리가 거의 100만에 육박했어요. 그때 그 당시의 시장은 이런 거 안 썼어요.
○공보관 김재권  예전에는 프리랜서를 많이,
이덕수위원  이런 거, 이거 외에 그냥 프리랜서를 썼지요.
○공보관 김재권  예, 맞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때그때 계약해서. 그렇긴 했어도 이렇게 거의 임기제로다가 계약해 가지고서는 안 썼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굳이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는 거예요. 필요하면 프리랜서들 쓰고 또 뭐예요, 임기제로다 하는 게 좋은 게 그때그때 또 연수가 이렇게 흘러가면 새로운 얼굴로다가 바꿀 수도 있고. 그래요, 안 해요?
○공보관 김재권  맞습니다, 예.
이덕수위원  그래서 시민들한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시대에 맞는 분을 갖다가 또 사회도 보게 하고 이런 것이지.
  저기도 그래요, 지금. 누구 위원님들이 아무도 얘기 안 하는데 저 문화재단 같은 데 말이에요. 여기하고 관련은 특별히 없어요. 그런데 그분들, 아니 60세가 평균 연령이 내가 봐서는 한 55세, 60세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합창단을 하고 있어요. 한번 들어오면 퇴직할 때까지 안 나가잖아요. 그러면 그것이 시대에 맞는 거냐, 저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시에서 이건 뭔가가 좀 바뀌어야 된다. 그래서 여기에서 얘기할 건 아니지만 문화재단 같은 데는 대기업에다가 그냥 넘겨 버려야지 된다. 바라는 데도 있었어요, 옛날에. 시에서 할 필요가 없어, 저런 거. 그런 데서도 한번 공보관에서 좀 생각을 해 보시고.
  이런 아나운서 부분도 임기제는 그래서 그런 뜻이 있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지나면 바꿀 수도 있는데 계속 한 분만 하는 거는 이거는 역으로 생각하면 다른 분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수가 있는 거잖아요. 아니면 새로운 우리 여러 가지 예산 문제도 또 대비도 해야 될 수가 있고 예산을 절감할 수도 있다 이 말이에요, 프리랜서 쓰면. 나는 그렇게 우리가 이렇게 임기제로다 해서 쓸 정도로다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라고 생각 안 해요.
  그래서 지금쯤이면 잘못된 조금 이런 부분은 바로잡아야 되지 않나, 다시. 나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거에 대해서 저는 시정을 요구하고 아까 개혁할 수 있는 방안 그런 부분을 연구 좀 해 달라고 제가 공보관한테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관 김재권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덕수위원  똑같은 답변 아니에요.
○공보관 김재권  아니, 일단 저희 아나운서 지금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5년 단위로 아까 말했듯이 면접이라는 과정을 통해 선발된 거고요. 다만 현재 아나운서가 2025년까지 임기입니다. 그래서 임기 내에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프리랜서를 이렇게 이용, 사용했을 때랑 또 아나운서를 저희가 직접 시간선택제로,
이덕수위원  5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까?
○공보관 김재권  3년입니다.
이덕수위원  그거는 누가 정한 거예요?
○공보관 김재권  계약, 그 공고 당시에.
이덕수위원  그거는 바꿀 수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지금은 못 바꾸지만,
○공보관 김재권  지금은 못 바꾸죠, 그렇죠.
이덕수위원  뽑고는 안 되지만,
○공보관 김재권  예, 다음 공고 때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앞으로는 1년 단위로다 바꿀 수 있잖아요. 그것도 1년 단위 아니에요.
○공보관 김재권  보통 일반적으로 2년을 최초에는 계약을 합니다.
이덕수위원  그다음에 연 단위로다 많이 하잖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맞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래야지 성남시에서 이게 선택권이 있는 거지 한 분이 3년 5년 이렇게 있어 버리면, 10년 지금 여기 12년 이렇게 있어 버리면 이거는 뭔가가 좀 안 맞는 거죠.
○공보관 김재권  예, 하여튼 간 말씀하신 거 깊이 있게 검토해 가지고요. 비교해서 저희가,
이덕수위원  그건 특정한 사람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역으로 얘기하면요, 공고 방침을. 그거는 다시 손봐야지 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은미위원  공보관님,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우리 지금 시정홍보자문단 운영 규정이 있어요. 시정홍보자문단을 제가 운영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한번 예전에 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전혀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공보관 김재권  죄송합니다마는 위원님, 제가 시정홍보자문단은…….
박은미위원  못 들어보셨어요, 아예?
○공보관 김재권  예, 공보관실에서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혹시,
박은미위원  저희 지금 자치법규에 보면 이게 올라와 있어요. 시정홍보자문단 운영 규정이 올라와 있는데 거기에 보면 어떤 홍보에 대한 충분한 경험 또는 교수 수준의 어떤 이런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분들과 자문을 구해서 시정 홍보하는 데 좀 반영할 수 있게 이렇게 그 자치법규에 보면 규정으로 지금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 내용에 좀 많이 바꿔야 될 부분들도 있고 실제로 저는 이걸 운영하면 그것이 우리 홍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속적으로 운영이 안 되고 있는데요. 그 규정을 한번 검토해 봐 주시고 관련해서 좀 계획이나 아니면 규정을 폐지한다든가 하실 것인지에 대한 결과를 나중에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제가 이게 지금 현재 운영이 되고 있지 않아서 제가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박은미위원  그러시겠죠.
○공보관 김재권  자세히 한번 살펴보고 자료를 제출하든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련번호 45번이고요, 페이지는 42쪽. 이거 자료 내셨는데 자료가 예산 세부 계획을 달라 그랬는데 하나도 안 주셨어요. 이거 자료 내일까지 다시 한번 요청드리고요. 예산 세부 계획 자료입니다.
  이거 왜 안 하셨나요? 빼먹으셨어요?
○공보관 김재권  그,
○위원장 박경희  이거 내일까지 자료 요청드리고요.
○공보관 김재권  별첨자료1에,
○위원장 박경희  별첨자료1이요?
○공보관 김재권  예.
○위원장 박경희  몇 페이지인가요?
○공보관 김재권  위원장님, 거기 95페이지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니까요. 95페이지의 어디에 그 예산 세부 계획이 나왔습니까? 좀 찾아 주셔요. 여기에 무슨 홍보 책자도 아닌데 계속 다 여기 내용은 잔뜩 넣어 놓고.
○공보관 김재권  제작 계획을…….
○위원장 박경희  아니, 예산 세부 계획 달라고 했잖아요. 일련번호 45번 맞죠?
○공보관 김재권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여기 예산 세부 계획 있습니까, 별첨자료에?
○공보관 김재권  그러면 위원장님, 금액에 대한 세부 내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박경희  예, 예산이니까 금액이죠. 예산 세부 계획.
○공보관 김재권  그러니까 여기 나와 있는 예를 들어서 예산집행액이 단일 건으로 2100만 원이면 그 2100만 원이 왜 나왔는지 그런 내용,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예산 세부 계획’ 그러면 그게 예산 세부 계획이지 뭐,
○공보관 김재권  예, 저희가,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거를 여기서 설명해야 됩니까?
  다음은 일련번호 49번, 51쪽. 이건 아예 자료를 안 주셨습니다. 이 자료 내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요청드렸습니다.
○공보관 김재권  위원장님, 51페이지 그 요구 목록 일련번호 49번 말씀하시면 그거는 별첨자료2에 다 만들어서,
○위원장 박경희  2번에?
○공보관 김재권  예, 2권. 별첨 2권에.
○위원장 박경희  별첨자료 2번이요? 제가 확인하고,
○공보관 김재권  (책자를 들어 보이며) 예, 여기에 보면 품의한 내용을 다.
○위원장 박경희  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2번 자료 안 가져와서.
○공보관 김재권  예, 기안문을 다 넣어 놨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일련번호 45번에 대한 예산 세부 계획 내일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이덕수위원  저 하나만 더 할게요. 위원장님, 저 짧게 할게요.
○위원장 박경희  예, 이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덕수위원  옥외, 7페이지에 보면 민원인,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7페이지에 보면.
○공보관 김재권  7페이지요.
이덕수위원  예, 11번에 보면 홍보탑 설치 요청을 했는데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홍보탑 설치가 불가함을 안내했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물론 지금 옥외광고물법이 그렇게 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가천대학교 비전타워라 그러나요? 예식장 있는 데, 길거리에.
○공보관 김재권  예.
이덕수위원  거기는 전체를 갖다가 홍보판으로다 쓰고 있는데, LED로. 그럼 그거는 어떻게 설치가 됐을까요?
○공보관 김재권  그거는 제가 좀 답변드리기가, 옥외광고물법을 적용받아서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제가, 죄송합니다. 소관 사항이 아니라서요.
이덕수위원  그것도 옥외광고물법이에요. 그래서 모르시는 것 당연해요. 저도 확실히 몰라요. 거기 처장하고, 하여튼 옛날에 물어봤는데 그 처장하고 다시 한번 얘기를 하기로 했는데 얘기가 좀 안 됐어요.
  그런데 바로 이거예요. 제일 효과 좋은 거는 바로 그런 거예요. 그런 게 우리 성남시에도 첨단도시를 지향하는, 최첨단도시, 4차산업혁명도시 이런 걸 하는 데에서 그런 어떤 첨단 장치가 없다.
  강남에 가면 많은 거 아시죠, 벽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알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럼 거기는 어떻게 달았을까요? 정부에서 허락을 받았나요, 특별히?
  아니, 그것도 있어요. 이 길거리에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저거 행안부에서 허가받는 거예요, 고속도로변에.
○공보관 김재권  예, 저도 많이 봤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러면 우리시에서 노력하면 난 될 수 있다라고 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시정 홍보라든지 이런 거 할 때 가장 좋은 것들은 이런 거 몇 개 있어야지 되는 거 맞아요. 그렇다고 ‘시장’ 홍보하는 게 아니고, 그런 거는 법에 의해 저촉을 받잖아요, 선거법이나 이런 거에 의해서. ‘시정’ 홍보. 알고 싶단 말이에요, 시민들은. 난 가장 효과가 크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민원인, 내신 분도 그런 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옥외광고물 개정에 따라서 안 된다 이 말은 수십 년간 해 온 거예요, 지금. 그래서 우리 사실은 동사무소에, 주민자치센터에 LED 광고판 그것도 다 설치돼 있는데 지금 사용 못 하고 있잖아요. 알고 계시죠?
○공보관 김재권  알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래서 그거 철거도 안 돼서 내가 지금 철거비 세우라 그랬는데 바로 그런 거예요. 그걸 뛰어넘을 수 있는 시정 광고. 뭐 버스 어떤 쉘터라든지, 그렇죠? 그런 밑에 광고판을 갖다가 첨단식으로 바꾼다, 이런 것들을 연구를 하시란 말이에요. 서울은 되는데 왜 우리는 안 되느냐. 그렇죠? 그거는 좀 이상하죠? 무슨 법의 저촉을 받는지.
○공보관 김재권  예, 제가 좀 확인해 보고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거 확인하셔 가지고 별도로다가 좀 저한테 얘기를 해 주시고 아니면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재권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관 소관 관련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김재권 공보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한 자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공보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6시 1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박경희  김보미  김선임
  김윤환  박명순  박은미
  이덕수
○출석 전문위원
  한인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공보관  김재권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윤신형
  속기사  정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