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P. 847
261회 본회의 제2차
○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지금 구배가 부적합하다는 얘기는 운중천 구간이 중간에 있습니다, 470m
구간이. 동판교로에서 운중천을 하월했을 경우에는 종단 경사가 약 28% 정도로 지금 검토되었습니다.
시설 기준은 8%가 기준입니다.
○ 최현백 의원 지하차도 개설할 때 구배를 맞추기 위해서 종단 거리를 늘리는 게 아닌가요?
○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동판교로 운중로 구간은 지하차도 설치 시 운중천에서 운중로 방향으로 종단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낙생대공원 지하차도 구간은 현장 여건상 주택가 등이 있어가지고
종단 거리를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 최현백 의원 운중로 삼거리 쪽도 주택지역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참고하시고요, 경부고속도로
교량 저촉에 따른 재가설이 필요하다 했는데 교량 기초 파일 깊이는 얼마나 되며 지하차도와는 얼마나
저촉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저희가 지금 자료는 갖고 있지 않고요. 운중천 하부로 지하차도 설치 시에는
상부에 있는 교량의 안전을 고려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 최현백 의원 조금 전에 종단 경사도가 28%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 넘어가기로 하고 제가
전문가와 상의를 좀 해 봤어요. 결과적으로 한 900m 정도 종단 거리면 25m, 깊이가 25m 내외면
가능하고 아니면 선형을 어느 정도 변경해도 가능하다고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지금 현장 여건상 그 위치가 경부고속도로하고 운중천을 지금 생각을 하면,
생각하기보다 운중천을 하월해야 됨으로 종단 경사로를 지금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이
나옵니다.
○ 최현백 의원 예, 트램과 관련해서는 본 의원이 정리를 좀 해 보겠습니다. 먼저 교량 형식으로 경부
고속도로를 넘어가고 다시 터널 형식으로 낙생대공원을 넘어가면 공사 구간이 더욱 길어져서 비경제적
이며 낙생대공원 훼손이 불가피합니다.
본 의원은 공간 활용 측면에서나 환경적으로 봤을 때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본 의원 생각으로는 운중로 삼거리 도로 여건상 도저히 노선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지하차도 개설과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본 의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국장님?
○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앞에서 답변드렸듯이 낙생대공원 지하차도 우선 개설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하차도 우선 개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현백 의원 사진 한 번만 다시 띄워주세요.
(화면 제시)
국장님, 보세요. 저게 좌측 우측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트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ㅣ 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