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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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본회의 제2차
왜냐하면 첫 번째는 자격 시비, 여러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준(準)사서자격증 가지고 있는
여부입니다.
두 번째는 성남시 거주 기간을 대폭 완화했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시장 때는 공무직을 특별한 채용한
거를 제외하고는 기본 1년이 바로 성남시 거주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은수미 시장 때부터는 이것이
1일 이상으로 대폭 완화되었다가 올해부터는 6개월 이상으로 그때그때 달라졌다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부시장 장영근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제반 사항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문제는 없었다, 그렇게 거듭 말씀드리겠습니다.
○ 안광림 의원 문제는 없는데 의혹만 있는 거네요.
○ 부시장 장영근 하여튼 문제 제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수사하고 있는 내용이고요. 그 결과를 지금
기다리고,
○ 안광림 의원 수사하고 별개로 성남시에서 자체로 조사한 거 있지 않을까요?
○ 부시장 장영근 자체적으로 조사라기 보다도 있는 사항을 확인하는 거지 조사까지,
○ 안광림 의원 제가 용어가 잘못됐다면 죄송합니다. 조사가 아니라면 확인해 본 결과 도대체 어떤
내용을 확인하신 거예요?
○ 부시장 장영근 제반적인 절차하고 내용에 대해서 진행된 어떤 과정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 안광림 의원 그러면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서현도서관 공무직 채용에 대한 최종 결재는 공고 나갈 때 누가 하나요?
○ 부시장 장영근 시장님 결재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광림 의원 공고부터 채용까지 다 시장님 결재가, 전결이 중간에 전결되는 것이 없이 시장님까지
끝까지 올라가는 건가요?
○ 부시장 장영근 그거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안광림 의원 제가 이 서현도서관에 대해서 질의서를 내용을 냈었는데 부시장님 사전에 준비 안 하고
계신 건가요?
○ 부시장 장영근 사전에 준비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안광림 의원 서현도서관에 이거 근무 조건에 대해서 제가 분명히 질의지를 넣었는데 이거에 대해
질의할 것이라고 했는데 서면으로 나중에 보고했다 하는 말씀이 너무 좀 무책임한 생각으로 듭니다,
부시장님.
그리고요, 이러한 부정 채용이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한 가정을 책임질 정당한 취업 기회를 뺏어버린
악랄한 범죄 행위이며, 도서 사서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 이 시대의 아픔입니다.
우리 청년들, 슬픔을 주면 안 됩니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고 됐을 때는 시장님, 그거에 대한 응징한
책임, 시장님께서 결재를 하셨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시장님께서 지셔야 됩니다.
부시장님, 시 공무직 시 산하기관 등 공정 채용 방안에 대하여 있나요?
○ 부시장 장영근 향후부터는 이제 통합 채용방식으로 해서 외부에 위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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