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47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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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본회의 제2차
B 학생은 안전한 통학로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매일 반복되는 학교 가는 길은
사실 매우 복잡하고 친구, 동생들과 편안하게 손잡고 얘기하며 학교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정보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자료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모든 분들 영상 자료 잘 보셨죠?
학교 주변 도로 경계석 또는 보행자 펜스에 주정차 감지 센서 설치를 하여 불법 주정차 유무를 판단하고
운전자에게 경보등과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경보와 함께 민·공영 주차장으로 주차를 유도하여 스쿨존
내에 불법 주정차 감소를 통한 등하교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감소시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하여 과속방지턱의 높이를 횡단보도 전체에
적용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시설의 구조 및 기준 제5조 제2항과 관련하여
차량속도 저감시설, 전파를 수신할 수 없는 음영지역의 안심한 귀갓길의 고보 조명 설비, 학교 주변
은폐된 공간 개선을 위한 학교 옹벽 개선 등 IO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안전 스마트보행로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횡단보도 내 안전 대기장치, 보행자 감지기, 차량 정지선
단속시스템 등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행안부 지침에 의하면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 5개년 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단속 CCTV 설치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성남시 72개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 CCTV 설치는 수정구 18개 학교 중 10곳, 중원구 17개 학교 중
9곳, 분당구 37개 학교 중 31곳입니다. 설치되어 있지만 식별도 어려운 카메라가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달라진 점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 알루미늄 시트지 및 노란색 도료를 시공하여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
옐로카펫입니다.
성남시 72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이 설치된 곳은 수정구 4곳, 중원구 3곳, 분당구 3곳입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화면 제시)
성남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된 곳입니다.
이 화면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요? 엘로카펫으로 보이나요? 저희 눈으로 보기에 옐로카펫이기
때문에 엘로카펫으로 보입니다. 일반 시민들은 어떤 곳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요.
노란색으로만 시공되어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안내 문구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옐로카펫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되었다는 안내 문구로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옐로카펫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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