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38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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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대한토목회로다가 용역을 의뢰했고, 안전성에 대해서. 그다음에 우리 성남시도 대한토목학회로다가
안전성에 대해서 용역을 의뢰했어요. 서로 상이하게 나왔을 뿐이에요. 결과적으로 어떠한 부분이든지
간에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외쳐댔는데 결과적으로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에 문제가
생긴 거죠. 그걸 가지고 여태까지 시비를 했던 그런 내용입니다.
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떤 내용인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당의 시의원들도 그다음에
집행부도 수서-벌말에 대한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라고 계속 외쳐왔던 것만큼은
사실이거든요. 그만큼 우리 집행부에서 조금 더 섬세한 행정을 하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이 왜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 되나 이거를 질문하는 거예요.
○ 교통도로국장 김윤철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는 집행부 공무원이
그거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는 거는 또 언급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언급한다는 거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도 저는 분당-수서에 적용된 파형강판공법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 안극수 의원 국장님 그건 뭐 국장님 생각이시고, 어쨌든 본 의원의 입장에서는 툭탁하면 동료
의원 발언 내용을 가지고 비토하는 사례가 사실 상임위원회나 이런 본회의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기 때문에 제가 어저께 우리 존경하는 김명수
의원님한테도 양해를 드리고 사실은 내가 오늘 저 영상을 띄운 건데, 이 기회에 서로 간에 의원과 의원
간에 이런 어떤 공격적인 발언은 가능한 한 좀 삼갔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의미 차원에서 저 영상을 한번
띄어본 겁니다.
결과적으로 은수미 정부에서 이런 어떠한 정확지 못한 이런 헛다리 행정을 함으로 인해서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한테 이렇게 가는 거예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 주셨는데 결과적으로 계속해서 보여드릴게요. 지금 설계변경된 추가 금액이 얼마 지금
설계변경됐습니까?
○ 교통도로국장 김윤철 약 115억 정도 됩니다.
○ 안극수 의원 어떤 구조물에서 어떤 구조물로다가 설계변경이 된 건지 설명해 주세요.
○ 교통도로국장 김윤철 저희 분당-수서 현장에는 두 가지 공법이 적용이 됐습니다. 거더공법하고
벌말지하차도 구간에 파형강판공법이 두 가지 공법이 적용됐는데요. 그 거더 구간에서 파형강판
구간으로 넘어가는 데 벌말지하차도는 쓰리 아치(Three Arch) 구조로 현재 되어 있고, 그다음에
거더구간하고 아까 쓰리 아치로 적용된 연결되는 한 30m 구간 정도가 투 아치(Two Arch)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터널 내부를 이렇게 달리다 보면 박스 구조로 되어 있는, 사각형 박스 구조로
되어 있는 거더를 달리다가 투 아치 구조가 나오고 바로 또 쓰리 아치 구조가 나오면 30m 짧은 구간에서
운전자 입장에서 급격하게 단면 변화가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운전자 입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있어서 투 아치 구간 30m를 박스형 거더 형태하고 비슷한 경량 트러스
구조로 변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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