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2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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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8월 달에 도시건설위에서 했고, 2018년 10월 19일 행정사무감사 때 했고, 2018년 10월 31일 5분
          발언 및 시정질문 등 2019년 4월 15일, 2019년 8월 26일 시정질문을 했고, 2019년 10월 20일 5분
          발언 등 2030에 관련된 질문이 무수히 반복적으로 질문이 됐습니다.
           오늘 진행되는 시정질문까지 동일한 내용에 대해 수차례 질문과 답변을 들었습니다. 100만 시민이
          시의원에게 부여된 의무를 끝없이 반복되는 2030 관련 질문으로 인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소중한
          시간이 한없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성남시 2030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기본계획안을 작성하여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적법 절차를 거쳐 2019년 5월 27일 수립,
          고시되었습니다. 성남시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에 의해 수진1동, 신흥1동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모든 2030 계획을 전면 무효화하고 새로이 도시정비계획 재수립하자는 말씀이신지, 지금도
          재개발이 늦어졌는데 언제까지 무슨 이유로 늦추라는 말씀인지 모든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의결한
          도시건설위원으로서 참으로 답답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본시가지  정비구역의  대부분  시민들은  45년  이상  노후된  쓰러져가는
          주택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모른 체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성남시
          2030을 언제까지 잡고 있을 건가요? 우리 성남시의회와 성남시 집행부는 주택정비사업이 더 이상
          지체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상발언


          ○ 정봉규 의원
           안녕하십니까? 정봉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으로  하여금  “이  자식”이라는  모욕적인  표현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사안에 대해서 반드시 그 해당 의원으로 하여금 사과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되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렇게 저한테 모욕을 주신 의원께서는 저한테 조속히 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요, 한 말씀 더 드리면 “반말하지 마”가 반말입니다.
           이상입니다.


          ○ 김명수 의원
           먼저 오늘 이러한 신상발언을 하게 돼서 동료·선배 의원님께 먼저 사과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실은 신상발언을 준비했지만 안 하려고 했습니다. 이게 또 동료 의원들 간에 의정활동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정치적인 행위라고 믿었지 개인적인, 인간적인 부분은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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