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23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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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회 본회의 제1차





             중앙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특히 게임 회사 순수익의 일정 분을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치유·재활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가칭 게임중독예방위원회를 신설하여 예방과 폐해를 최소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은수미 시장님!
             ‘하나 된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은 구호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남시 17만 청소년은 성남의 희망이자 국가의 미래입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청소년재단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전문 인력을 증강 배치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홍보·교육은
            물론 치유까지 단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구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건전한 가정의 기반 위에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수상의 어록을 소개합니다.
             “가정은 건전한 사회의 기반이다. 튼튼한 공동체 위에는 튼튼한 가정이 있다. 모든 정책은 가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가정이 파괴될 경우 국가가 그것을 재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극수 의원

             의장님, 5분 발언에 앞서 자료 요구를 좀 강력히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이 자리에 계신 은수미 시장님께 저희 시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를 좀 즉시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좀 촉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의원은 오늘 은행1동 3000여 평 공영주차장 부지에 LH가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데 파수꾼이 된
            성남시 무작위 방임 행정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성남시는 본시가지와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을 도정법 제4조에
            의거하여 2020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 연도로 설정한 후 주민설명회도 묵살시킨 채 재건축 예정지역
            16곳 중 6개 지역 해제, 재개발은 10곳 중 5곳을 시장의 재량권으로 해제시켰습니다.
             더더욱 분당 지역은 법적 사항인 생활권 계획을 미수립하였는데도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거짓으로 답변하는 등 도정법 위반이라는 졸속 행정을 저질러 놓고도 집행부는 구차한 변명들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은행1동 재개발 지역 역시 2030 기본계획에서 탈락되어 2024년도 재검토 시에 현재의 3천여 평
            공영주차장 부지까지 포함시켜야만 재개발을 할 수 있다고 수천 명의 은행1동 주민들은 목이 터지도록
            지금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3천여 평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LH가 행복주택 400세대를 건립한다고 합니다.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ㅣ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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