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8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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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상생이 가능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자족도시 성남시가 이제 세계도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은수미 시장께서는 성남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미래의 혁신산업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속의 성남을 만들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자 지난 10월 1일 시장
         직속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성남시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남의  도약을  설계하고  있는  은수미  시장의  정책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우리
         성남시의회도 성남시 전체가 경제적으로 활력이 생기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성남시의회는 지난 5월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그간 조치한
         결과 보고회를 지난달 18일에 가진 바 있습니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76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127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의회에서는 이를 사안별로 관리하여 그간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조치한 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한 조례 개정 발의 준비 등 계획하고 있는 것을 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알려드림으로써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보고회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참석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님과 통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달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러시아, 중국 일대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온전히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7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역사관과 한일 관계에 대한 인식 또한 재정립하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들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  나선  역사의  현장  곳곳에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 10월 25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날’입니다.
           얼마 전까지도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나라가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거짓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독도 수호의 첫걸음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여건상 독도를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더라도 ‘독도의 날’인 오늘, 그 어느 날보다 우리의 영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워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와 조례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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