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8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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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스크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을 신속히 지원해 줘야 합니다.
           시흥시는 어린이놀이터를 실내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벌써 1호점은 완공하고 개방되고 있고 곧 2호점,
          3호점도 개장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미세먼지의 배출요인 1등인 노후된 경유차입니다.
           노후 된 경유차 1대가 뿜어내는 먼지는 휘발유차 133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노후 경유차 지원책을
          늘리고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됩니다.
           친환경차의 지원은 바로 충전시설입니다. 전기차도 수소차도 모두 시급하게 요구되는 것이 충전시설인
          만큼 선도적인 시행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기구 개편에 ‘기후대기과’ 신설은 꼭 해야 하고, 전문 인력으로 배치하여야 하며,
          인원 보강도 필요합니다. 시 폐기물 사업장이 모두 3884개나 되는데 인원 부족으로 연간 200개 업체만
          점검할 수 있는 형편입니다.
           미세먼지는 이제는 재난입니다. 재난에 맞는 조사와 대책을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명수 의원

           사랑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
           1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수내1동·수내2동·정자1동 출신 김명수 시의원입니다.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은 수정·중원구에 92개, 분당구에 185개 단지가 있습니다. 노후 공동
          주택은 분당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체의 문제입니다.
           먼저 승강기에 대한 영상자료를 보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내구연한 15년을 넘어 25년이 지난 교체가 당장 필요한 노후 승강기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오늘도
          운행 중입니다.
           장충금을  제대로  적립하지  못한  입주민만  탓할  수는  없습니다.  승강기는  사유재산이  아니라

          공공시설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하기 전에 수천억 예산 자료가 나오고 쌍둥이
          조례가 발의되었습니다.
           (화면 제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촌인 분당에 지원해야 하는지 의문이며, 만약 조례가 통과되면 시는 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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