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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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본회의 제1차





             존경하는 은수미 시장님, 그리고 27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역사와 전통을 갖추고 좋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연수원의 어린이집을 성남시 공공형 생태학습
            어린이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십시오.
             성남시는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되어 아이를 많이 낳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보육시설을 많이
            갖추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성남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마을운동 중앙회에게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새마을연수원 어린이집의 최종 운영 주체는 새마을운동 중앙회로 정부의 지원금이 적지 않게 투입되는
            단체로서 수익보다는 사회적 책무 수행에 더 큰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간 연수원 어린이집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보육 환경개선에 큰 역할과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다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시설을 없앤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출산율이 급속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어린이 보육의 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공적 영역임을 인식하고
            해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저도 성남의 아이들이 좋은 자연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상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정미 의원

             안녕하십니까? 금광동·은행동·중앙동 출신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임정미 의원입니다.
             먼저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과 성남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을 찾아주신 방청객, 그리고 언론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정목표로 시정을 운영하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코자 노력하시는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재난이라고 하는 미세먼지에 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각종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미세먼지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하여 함께해야 합니다.

             앞으로 미세먼지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하루아침에 발생된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산업 발전이 고도화되고 화석연료를 이용한 자동차의 증가, 공장의 대기오염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아이오티(IOT, 사물인터넷)를 활용해서 공사장 미세먼지, 소음, 원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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