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6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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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성남지역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중소업체들이 대부분 자가 공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센터가
          건립되면 분양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냄새로 인한 분쟁에서 자유로워지고 이사를 고려하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기업경영에 올인할
          것이므로  매출과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수도권은  물론이고  강원도와
          충청북도까지 아우르는 효과가 발생하여 우리시에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식품산업계가 원하는 성남시 식품제조업 특화단지로 대응책 마련이 되지 않으면 관내 이탈 우려가
          높습니다. 이로 인해 성남하이테크밸리의 경쟁력 저하와 일자리 정책의 차질과 함께 우려가 심각합니다.
           여기서 본 의원은 은수미 시장님께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식품제조업 특화단지를 만들어 성남시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고 이사 오는 동네로 만들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식품제조업단지가 설립되면 운영에 따른 추정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며
          다양한 계층의 근로자들로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는 매우 큰 보너스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 했으므로 식품제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조속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성남시의 역사이자 성남시를 지탱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오늘의 분당이 있기까지
          오늘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하게 하는 데 일조하였던 그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성남하이테크밸리는 판교와 제2창조밸리를 아우르는 성장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위와  같이  하려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재생하고  혁신하며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판교에서
          사기막골까지 노면전차와 위례-신사선을 성남하이테크밸리와 연결하는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식품제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성장시키지 못한 책임도 우리에게 일정한 부분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으며
          발전시켜야만 하는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재생하고 혁신하여 우리의 먹거리인 일자리와 일거리가
          넘쳐나는 곳으로 탄생하기를 거듭 강조합니다.
           그리고 상대원동과 성남시가 살기 좋은 곳으로 자리하기를 희망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현백 의원


           시정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은수미 성남시장님을 비롯한 2700여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판교 출신 최현백 의원입니다.
           지난 9월 18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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