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93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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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본회의 제2차
저희들이 그렇게 대답을 한편으로는 지금 대부분의 기초 지자체, 상당수의 기초 지자체에서 트램을
도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초 지자체들하고 협업을 해서 저희들이 이미 국토부장관, 대광위원장(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장), 그다음에 국회에까지를 찾아가서 기준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야 하는, 법 제도화하는
방식을 하나로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성남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법
제도 문제만을 기다리기에는 성남시 교통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라고 시의회에서도 지적을 주고
계시기 때문에 방법을, 성남시가 어떤 방식으로든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또한 찾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을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 어쨌든 민선 7기 이내에 시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찾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박광순 의원님께서 말씀 주신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화 사업 이게 판교에서 2·3판교를 엮는
문제입니다. 이 역시도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검토를 하겠고요.
저희들이 또 이제 예를 들어서 백현마이스 때문에 백현역 신설이라든가 이런 제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까지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이 복지다’라는
원칙하에서 4가지를 중점적으로 하고, 특히 이번 저의 답변은 대중교통체계를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그래서 저희들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서울시 평균보다
승용차 분담률이 약 2배 정도가 높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을 해 나가야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 이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들을 좀 주셨습니다. 답변을 들으시기도 했고 듣지
못하시기도 해서 이 부분은 제가 보완적으로 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성남은 위성도시 혹은 지방 도시 이렇게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실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뀌었고, 특히 초연결의 시대에 로컬, 지역이라 함은 이제 더 이상 지방이
아닙니다. 디지털 시대, 디지털 지구에서 성남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될까, 그래서 저희들 글로벌의 힘은
공동체, 지역공동체에서 나온다고 확신하고 있고 그러면서 우선 이제 크게 세 가지 주요 업종, 바이오,
게임 콘텐츠, 인공지능 자율주행 이 세 가지를 육성을 하고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고 특히 올해 백현마이스에 이르기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들이 지역화폐 통합 플랫폼도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지역화폐 통합
플랫폼이라는 게 뭐냐면 성남시가 226개 기초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모바일, 지류, 카드 이 3가지의
지역화폐가 다 있는 곳입니다. 유일한 도시이고요.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작년까지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제가 수치를 지금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겠는데 저희가 이런 지역화폐 총액이 한, 저희 시
자체적으로 발행한 게 한 3900억, 그다음에 정부까지 다 합쳐서 정부 지원금까지 해서 한 5500억,
약 3000억 이상의 지역화폐 시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게 초기서부터 좀 컸습니다. 제가 취임하자마자
기억하시겠지만 아동 수당을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초기에 굉장히 반대가 컸지만 이때도 이미 1000억
수준이 되고 있는 도시였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지역화폐를 통합시켜서 카드도 쓰고 모바일도 같이 쓸
수 있는 시민들에게 그리고 이런 화폐 통합 플랫폼에 배달을 하는 업체들과 그다음에 지역의 온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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