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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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본회의 제1차
부지 매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내년에는 꼭 예산을 확보해서 매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부지 활용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삼평동에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습니다.
(화면 제시)
글로벌 ICT 융복합 기술의 메카로서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혁신
클러스터입니다. 조금 전 은수미 시장께서도 시정연설 중에 말씀하셨듯이 판교 테크노밸리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107조 원을 넘어섰고, 상근 근로자는 6만 4400여 명, 지방세수는 약 1750억 원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성장과 지방세수 증대는 성남시의 기업 유치 및 지원 등 여러 가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은수미 시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첨단지식산업의
기반 가지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삼평동에는 아쉽게도 주민, 교육, 복지, 문화시설 등 전무한
상황입니다.
기업의 가치는 사람 중심이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핵심 가치는 ‘상생 추구’입니다.
(화면 제시)
이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은수미 시장님!
이황초 부지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사업추진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합니다.
판교에 복합교육문화센터가 건립이 된다면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성남이 대한민국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가진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데 그 중심이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며, 이 중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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