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8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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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연계해 주어야 합니다.
민간기업들과 근로자들이 필요하다고 늘 말하는 교통망 확충, 문화휴식시설 등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위기에 강한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은수미 시장님!
시민들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남시, 첨단 일자리의 성지, 위기에 강한 성남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고용률 수치만 높이는 정책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은경 의원
윤창근 의장님과 95만 성남시민 여러분!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악전고투하고 계시는 은수미 시장님과 2900여 공직자 여러분!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서은경 의원입니다.
정부는 지난 7월 저성장 양극화 심화에 대응하는 사람 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K-뉴딜을
발표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그 사람 중심의 경제의 축이 바로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오늘 성남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회적경제과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는 시민들은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민간협력이 일상화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존속하며 연대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앞으로의
저성장 양극화 시대를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8년 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준비한 사회적경제 3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는 현실이지만 국회와 저희 시도 가입되어 있는 사회적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경제 당사자들 모두 21대 국회에서는 사회적경제 3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 5월에 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은 올 10월부터 시행됩니다.
이종 협동조합 간 협업과, 신협과 생협의 자본과 자원들이 협업 사업에 진입하도록 만들어지는
것으로서 사업의 다양성과 규모의 확장성이 실현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사업인 K-뉴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와 관련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리시는 어떤 내용이 준비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행정은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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