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8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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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셨다고 하는데 코로나 발생 2년 동안 시민의 안전은 어디 있고 시민의
          삶은 어디 있었습니까?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고 있을 때 성남시는 압수수색과 각종 송사, 그리고 시장 측근들의 각종 비리
          사고로 단 하루라도 언론에 1면을 빠진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성남시민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성남 FC를 왜 비싼 돈 들여 운영하냐고,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역대 시장들이 홍보 잘해주고 있는데.
           은수미 시장은 이번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수많은 의혹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는데 과연

          의혹일까요? 은수미 시장 선거캠프 출신 자원봉사자들의 도서관 취업에 대해 법원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시 5급 공무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를 구속시켰습니다.
           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수사자료 유출 사건 당시 뇌물혐의가 포착되어 은 시장이 임명한
          정책보좌관이 구속되었으며, 담당 경찰관은 공무원 인사 및 납품 계약을 요구하여 공무상 비밀누설,
          수뢰 후 부정처사와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에 특정 업체를 참여시켜 주면 20억 원을 당시 시장
          비서관에게 제시했다가 뇌물공여 의사표시 등으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은 시장도 경찰관에게 수사 기밀을 제공 받고 그 대가로 직권을 남용하여 사무관 승진 및 납품 계약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뇌물공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18년 10월부터 19년 12월까지
          휴가, 출장, 명절 시 467만 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을 수수하여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올해

          11월 30일에 불구속기소되었습니다.
           아니  일반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서  뇌물을  받고  인사권을  행사해서  기소가  되었다면  최소한
          업무 배제시켜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을 정치적 외압과 음모로 모는 것은 또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은 시장 본인이고 은 시장이 임명한 공익제보자에게 발단된 거 아직도
          모르시나요?
           시장님, 기억나십니까?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할 때 거의 마지막에 발언하신 것인데 “나는 세상이 민주화되는 데 기여했고,

          할 만큼 했노라 했는데 그렇지 않구나. 그 민주화된 세상에서 누구는 비정규직으로 살고 누구는 청년
          실업자로 살고, 누구는 자살을 하고 그래서 세상을 바꿔야 되겠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셨나요?
           지금 시장님이 말하던 의혹이 진실이 되거나 불구속기소가 된 내용이 진실이 되면 비정규직으로 살다
          자살한 청년 실업자에게 무슨 말을 해 주실 것인가요? 세상을 바꿔야지 세상과 함께 바뀌시면 안 됩니다.
           얼마 전에 퇴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배임이 맞다는 대장동 개발, 4단계 업(up)된 50m의 옹벽
          아파트, 성남시 사방에 널려 있는 개발사업의 비리 의혹으로 지금 성남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은수미 시장님이 바로 챙겨야 할 개발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성호시장입니다.
          시장님은 시정연설을 통해 성호시장의 현대화사업이 해결됐다고 말씀하셨는데 해결은커녕 임시 시장도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시 시장은 개발사업 시 민간사업자와 합의된 사항입니다. 시가 직접 챙겨서
          조속히 현대화로 가야 합니다. 성호시장 상인들은 시장이 바뀔 때마다 시장을 믿고 기다려준 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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