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남시의회, ‘성남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토론회’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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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19.04.01. | 조회수 | 771 |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활여건과 도시환경에 따라 유동적인 수치인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갖춘 성남시가 특례시에서 제외되는 것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성남시의회에서는 성남시가 합리적인 기준에 근거해 특례시로 지정되고 명실상부한 국가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특례시 지정의 의미와 조건’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발제자인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특례시의 실효적 추진방향’을,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특례시의 합리적 지정 기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안성호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제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은수미 성남시장,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신윤창 강원대 교수,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언론인 등 8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지방의 다양성 발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 필요성,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특례시 지정의 합리적인 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정당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토론 결과는 향후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합리적인 특례시 지정기준 마련 촉구를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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