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62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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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겁니다. 지금 저희 성남시 주변을 보면 강남구라든가 서초구, 그다음에 송파구 등이 있고요.
이 3개 구와 지금 성남, 광주가 사실은 같은 어떤 생활권에서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금
강남이라든가 아까 말씀드린 저희 인근에 있는 데는 10만 명당으로 계산했을 경우에 저희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을 하고 있고요. 이거를 성남시만의 문제로 볼 게 아니고 어떤 권역 내지는 전반적인
상황과 같이 연계를 시켜봐야지 성남시에서 많이 나온다고 해서 성남시에서 잘못했다.
강남구에서 많이 나온다고 해서 강남구에서 잘못했다. 그렇게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안광림 의원 예, 그러면 부시장님, 결론적으로 이웃사촌을 잘못 만난 죄네요.
○ 부시장 장영근 어떤 우리 도시권의 어떤 특성이라든가 패턴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반영될 수뿐이
없고요. 저희는 그래도 최소한 발생이 되더라도 그거를 최소한으로 차단을 시켜야 되겠죠. 그래서 철저한
역학조사를 하고 또 다양한 선제 검사를 통해서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안광림 의원 예, 부시장님 시민들은 그렇게 믿지 않고 있어요, 시민들은. 문제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거는 시가 이게 과연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정확히 잘 준비하고 있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잘 대응하고 있느냐.
본 의원이 저번에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더니 시장님께서 우리 성남시가 다른 시도보다
상당히 월등하게 많이 앞서고 있다. 안광림 의원이 말씀하신 거는 좀 우려함의 걱정에 대한 말씀이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진실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2월 초에 중대본에서 백신에 대해서 총 몇 개가 나가니까 이거에 따라 대책 수립을 하라 해서
우리 성남시가 2월 24, 25일 날 백신을 받고 나머지 백신에 대해서 접종 계획을 수립했어요. 그런데 이게
접종 계획이 최초에는 수립이 됐는데 이것이 나중에 계획이 좀 바뀌었어요. 알고 계십니까?
○ 부시장 장영근 바뀌었다고 하는 거는 좀 더 많은 접종을 실시를 했다는 말씀입니까?
○ 안광림 의원 그렇죠. 처음에 계획대로 했으면 3월 말까지 다 했어야 되는데 이거에 대해 문제
제기하니까 백신 접종이 빨라졌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뭐냐면 최초 계획 때부터 잘 수립했으면
빨리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이런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뭐냐면 지금 백신
이외에는 약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2월 말부터 백신 접종하는 사람들은 다 고위험자들이
많았어요, 요양 병원 환자들이. 그렇죠?
○ 부시장 장영근 예, 그렇습니다.
○ 안광림 의원 그러다 보니까 백신 시기를 2월 초에 계획을 수립할 때 최대한 많이 당겼어야 되는데
최초 계획에는 그것이 안 돼 있다가 나중에 그게 반영돼 갖고 계획을 수립했고요. 2월 달 달력을 잘
보시면 2월 26일부터 백신 접종하는데 26일 해야 되는데 27일 토요일, 28일 일요일, 3월 1일 공휴일
백신을 쌓아놓고 하지 않았어요, 성남시는. 그러다가 3월 2일 날 첫날이 되니까 좀 지나다가 3월
3일부터 열심히 백신 접종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2월 달부터 계획 수립하라고 중대본에서 그렇게
알려주고 뭐 했는데 뭐 하다가 백신 쌓아놓고 있다가 3월 3일부터 열심히 접종하고 최초 계획과 달리
나중에 계획까지 바꿔가면서 열심히 이렇게 백신 접종하는 이유는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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