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66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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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그런데 3월 달에 조기에 백신을 맞으신 지자체 중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좋은 데도 있어요.
그거는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 부시장 장영근 단체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 안광림 의원 예.
○ 부시장 장영근 아니, 그런데 저희가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을 잡았는데 그러니까 뭐 가급적이면 빨리
맞았으면 좋겠지만 선행돼 있는 일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저도 사실은
월요일에 맞을 수 있는데 금요일에 맞았습니다. 또 그게 뭐 상황에 따라서는 몸살 증상이 있기 때문에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를 해서 월요일에 맞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에 맞은 걸 가지고 그러면 왜 자꾸 무서워서 우물쭈물하느냐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시면 좀
이렇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안광림 의원 먼저 맞은 그 구청장님은 본인이 홍보하면서, 먼저 맞으신 구청장님은 본인이
홍보하면서 본인이 그렇게 여러 시민들한테 “안전하다. 맞으셔라.” 본인 입으로 직접 하다 보니까 훨씬
시민들한테 설득력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제가 그 지자체하고 통화를 해 봤어요. “그 지자체가
왜 이렇게 접종률이 높습니까?” 했더니 “우리 구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고 계십니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부시장님은 뭘 느끼십니까?
○ 부시장 장영근 저희도 적극적으로 했고요, 거기에 대해서 시장님 의사를 가장 먼저 이렇게 여쭤봤을
때 흔쾌하게 바로 맞겠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1차로 해서 이제 답변을 받아서 확정을 했던 거고, 단지 좀
며칠 늦은 거 가지고 이제 문제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오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광림 의원 며칠이 아니고 한 달이에요, 3월 달, 3월. 우리가 백신이 2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어요.
○ 부시장 장영근 이거는 이제 하려다가,
○ 안광림 의원 3월, 부시장님.
○ 부시장 장영근 취소가 돼서 이제 그런 결과가 나온 거죠.
○ 안광림 의원 예,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걱정하고 우려했던 게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아실 거라고
해서 더 이상 질문을 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시장 장영근 예, 알겠습니다.
○ 안광림 의원 부시장님,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좀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선별 진료소에서 지금 컨테이너 막사가 있는 데도 있고 텐트도 있고 이런 데가 있죠?
○ 부시장 장영근 아, 지금 이제 하절기 대책을 세워 가지고, 저도 이제 야탑 같은 경우는 다 컨테이너로
바꿨고요, 다른 데도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름에도 선별 진료하는 데 좀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광림 의원 지금 낮이 되면 굉장히 덥습니다.
○ 부시장 장영근 예, 거의 완료됐습니다.
○ 안광림 의원 예, 완료됐는데 지금 중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더워요. 그런데 거기는 천막이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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