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5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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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회 본회의 제2차
듭니다.
자, 다음 또 녹취록이 있습니다. 하나 더 듣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음자료 재생)
자, 부시장님 지금 저 내용은 감사실에서 “금전 사고여서 지휘감독 책임을 같이 물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는 훈계하는 걸로 일단 안을 잡았습니다.” “아, 그것 때문에 전화하셨군요.” “예, 예. 그리고
비서관님 뵙고 한번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저 근평 좀 다시 부탁 좀 드립니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결과적으로 감사팀이 직원들의 감사 정보를 유출해 주면서 근평 점수를 더 높여달라는 그런 아마 인사
청탁 사건입니다.
성남시 청렴도가 좋아진 원인은 전년도에도 우리 아까 김정희 의원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퇴직자들에
대한 진급으로 인해서 이렇게 아마 청렴도가 좋은 걸로다가도 이렇게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저런 식으로다가 해서 이런 청렴도를 조작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인사 청탁을
해서 그렇다면 또 다른 분들이 진급을 못 하고 그런 쪽에 나오는 불만들 그게 다 아마 시장한테로 갈
겁니다. 이게 참 심각한 그런 상황입니다.
다음 녹취 하나 더 듣겠습니다.
(녹음자료 재생)
부시장님 지금 저 통화 내용은 결과적으로다가 감사실에서 “더덕주를 좀 드려야 되는데 이거를 좀
어떻게 전달해 주느냐. 이거라도 정성으로 준비한 건데…….” 이런 내용이에요.
감사실에서 더덕주를 주겠다고 뇌물 공여를 시도한 그런 사건입니다.
이게 사실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부시장님?
공직 기강 해이가 감사하는 감사실이 감사 대상자가 된 사건이에요.
자, 이 사건에 대해서 우리 부시장님, 이 3가지 녹취를 듣고 화면을 보셨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좀 해 주십시오.
○ 부시장 장영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이제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청렴도가 흠결 없이 완벽하다고 하면 가장 바람직합니다만 일부
좀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사실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선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도하고 협의하는 부분인데 그걸 청렴도 조작이라고 하신 말씀은 좀 아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그럼 결론적으로 경기도하고 공모해서 청렴도를 조작했다는 그런
말씀으로 제가 이해가 되고요. 그렇지 않고 어떤 협의 과정에서 좀 조정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두 번째하고 세 번째, 인사 청탁과 더덕주 관련해서는 뭐 자세한 내용을 더 파악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게 항상 녹취 내지는 어떤 기록이라는 게 전반적인 부분, 앞과 뒤, 여러 가지 상황을 이제 같이 봐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뭐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확인을 해서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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