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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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본회의 제2차
있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해야죠.
○ 부시장 장영근 그거는 일단은 거기 접종, 그러니까 요양병원 내지는 요양시설의 개별적인 상황이 좀
있었고요. 지금 뭐 지금 현재까지는 한 80%, 저희 목표의 80%인데 뭐 도 평균이나 전국 평균에 비해서
낮지 않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안광림 의원 예, 도 평균이라지만 우리가 도 평균보다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백신 이외에는 약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할 시간은 충분했고 그렇기 때문에
접종을 최대한 빨리할 수 있었는데 무려 3월 말까지 하는 게 중대본의 지침이었어요. 그렇죠?
○ 부시장 장영근 예, 그렇습니다.
○ 안광림 의원 그러면 성남시는 3400명분이었으면 최소한 2주 안에 접종이 딱 끝났어야 되는
겁니다.
○ 부시장 장영근 말씀드린 대로 이게 아니, 단시간 내에 무조건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고요.
가급적 빨리해야 되지만 그래도 사후에 특별한 어떤 상황에 대비해서 일정한 간격과 준비를 한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시에 짧은 시간에 그렇게 다 예방접종을 끝냈다고 해서 아주
바람직한 건 아닙니다.
○ 안광림 의원 부시장님, 접종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다른 시도의 상태도 좀 봐야겠고
그래서 접종 시기를 최대한 넓게 잡은 거 아니에요?
○ 부시장 장영근 그러니까 어떤 안전성 문제 때문에 그거를 거기서도 중대본에서도 3월 중순에 해라
그런 게 아니고 3월까지 해 가지고 적정한 날짜에 맞춰 가지고 균형 있게 하라 그런 방침입니다.
○ 안광림 의원 부시장님께서 지금 백신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얘기하셨습니다.
○ 부시장 장영근 백신에 대한 안전성이 아니고요.
○ 안광림 의원 예. 자, 시장님 백신 접종하셨습니까?
○ 부시장 장영근 안 하셨습니다.
○ 안광림 의원 왜 안 하셨나요?
○ 부시장 장영근 중대본 지침상 순서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 안광림 의원 그렇죠? 지침에 의해서 안 맞으신 거죠?
○ 부시장 장영근 예.
○ 안광림 의원 자, 본 의원이 설명하겠습니다.
3월 3일 날 중대본에서 지역 재난안전대책 본부장과 관련자들은 백신을 맞으라고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3월 3일 날. 그리고 그 백신은 3월 5일 날 도착을 했어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장들은 3월 6일 날 맞기
시작했습니다. 맞기 시작했어요. 누가 맞았냐, 대전시에 있는 박용갑 중구청장, 그다음에 대덕구청장인
박정현 구청장들이 이런 분들이 다 접종을 했어요. 그런데 시장님은 언제 접종하냐, 3월 9일 날
접종한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 부시장 장영근 예.
○ 안광림 의원 그런데 왜 시장님은 백신이 내려와서 시민들은 그렇게 불안하다고 해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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