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1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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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본회의 제1차





            증가할 것이 확실합니다. 태평4동과 복정동 주민들 및 복정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영장산터널
            보행 이용에 대한 민원은 10여 년 가까이 계속 제기된 민원입니다.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화면 제시)
             화면에 보시듯이 현재는 영장산터널의 보행 통로가 막혀 있습니다. 영장산터널 보행 통로가 양방향
            막혀 있는 이유는 보행에 대한 안전 때문입니다. 영장산터널 보행 이동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임에도
            지금도 출입구가 막혀 있어 주민들은 차도 위의 난간을 넘어 통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 안전을

            위해 막아놓은 출입구가 오히려 주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상황에서 안전 문제 때문에 통로를 폐쇄하고 있다면 그 안전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고 보행 안전 통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오래된 불편을 해결해야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지금부터 영장산터널과 같은 민원을 슬기롭게 해결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화면 제시)
             여러분도 한 번쯤 지나셨을 매봉터널의 현재 모습입니다. 매봉터널은 서울의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될

            만큼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매봉터널은 도곡2동과 역삼2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영장산터널의 경우처럼
            인근 주민들로부터 보행 이동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화면 제시)
             화면은 매봉터널의 보행 이용 개선 이전의 모습입니다. 현재의 영장산터널과 매우 비슷한 모습이
            아닙니까?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찾지 않은 것입니다.
             주민들에게 영장산터널을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매봉터널과 같이 보행 안전 통로 설치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합니다. 이제 성남시 집행부가 나서서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하여 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어루만져주어야 합니다.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마음을 얻는 적극 행정이 꼭 필요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봉규 의원

             존경하는 윤창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94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내1·2동·정자1동 국민의힘 정봉규 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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