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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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본회의 개회식
지난 제259회 정례회에서 저는 경제공동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을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펼쳐지고 있는 ‘선결제 캠페인’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 자영업소를 방문하여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해주고 실제 물건이나 음식은 약속을 정한 뒤 나중에 재방문하는 그래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선결제를 통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주는 늘어난 매출로 급한 불을 끌 수 있어 좋고, 소비자는 상인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뿌듯함과 함께 결제한 금액만큼 물건이나 음식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상생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와 성남시민 여러분!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자발적 착한 소비자 운동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관내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축년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로 강력하게 무장해서 코로나를
물리치고 마스크 벗고 만나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시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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