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4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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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지난 8월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 제작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 영상시연회를
          개최했고요, 이달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많이 아시겠지만 주택전시관 부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벨트 허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분당 밸리, 위례 밸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획들이 있음을 틈나는 대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안전망을 계속해서 넓혀가겠습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 10만여 건 중 약 80%, 정확하게 79% 정도가
          가정에서 이뤄진 경우였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 발간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직접 조사는 물론, 피해 아동보호까지 전 과정을 공공이 직접
          관여해 나가는 아동보호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남시가 시범 시로서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내년 상반기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요, 다함께
          돌봄센터는 올해 말까지 총 12곳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를 올 1월에 개소했고, 지난 10월 지자체 처음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열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규 노동만이 아니라 특수 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광범위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서 또한 전국 최초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모란역에 위치한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
          바 있습니다.
           또한 착한 셔틀 플랫폼 사업을 통해서 교통 약자인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출근길을 제공할 예정이고, 공공장소 무료와이파이도 올해에만 368대를 추가 설치하고 매년 확대해 갈
          것입니다.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착실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은 지난 10월에 심의를
          마쳤고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골목형 상점가 8개소를 지정해 특화 거리를 조성합니다.
           중앙공설시장은 새 단장을 7월에 마치고 현재 입점 완료되어 임시 개장을 진행 중에 있고, 2022년
          착공할 성호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245개의 점포, 260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
          건립을 목표로 LH와 업무협약을 지난 6월에 맺은 바 있습니다.
           지역 화폐 1300억 원 10% 특별 할인 판매는 이달 초에 완료했고, 내년에는 2000억 원을 발행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순찰대, 청년 인큐베이팅 등 78개 사업, 1만 8730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분야 일자리

          확대 사업 역시 10월 현재 83%를 달성했고 내년에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녹지 등 기본적인 도시의 인프라 확충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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