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4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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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지난  4월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때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은  인구  250만을  배후에  둔  경기
          동남권(성남, 용인, 광주, 광교)에 전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의 확충을 위한 SRT 정차역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기업활동이 활발한 성남에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SRT 정차역은
          민원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성남이 그리는 마이스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광역 교통망의 확충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RT 정차 유치에 관한 대정부 질의 영상 잠시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성남시가 먼저 입주기업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시작해야 했으나 김병욱 국회의원과 주민청원을 통해
          SRT 정차역 설치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게 된 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김병욱  의원은  국토부로부터  수요가  충분하다  하는  답변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SRT 정차역 유치 청원은 18일 만에 5000명이 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원이 달성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성남시가 답을 할 때입니다. 주민의 염원을 담은 본 청원에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판교-오포 간 8호선 연장선 신설을 요구합니다.
           지난해 12월 성남시와 광주시는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2020년 정부

          예산안 심의에 김병욱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국토부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광주가 급격히 팽창하는 동안 57번 국도가 지나는 분당동과 서현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아니라
          점점 교통체증이 늘어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화면 제시)
           성남시는 8호선 모란에서 판교 구간이 추진되는 만큼 서현동과 분당동을 거쳐 오포로 가는 구간은
          8호선 연장으로 추진해 교통 허브로 거듭남은 물론 특례시의 진입을 앞당겨 성남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가 주민의 의견인 8호선 연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됨은 물론 경기도와
          정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역량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통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와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가 주민의 청원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것이
          선택받은 사람들의 당연한 도리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의무를 이제는 이행해야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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