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3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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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회 본회의 제2차
이렇듯 정부는 코로나 이후를 맞이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의 투자전략과 투자계획을 통해 경제 활성화
사업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분야별 시기별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남시는 코로나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해결해 나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시
집행부도 준비를 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준비가 막연하고 안일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착수기(2020년)
- 디딤돌 마련기(21-22)-대전환 착근기(23-25) 등 3단계의 투자 전략을 통해서 국가 대전환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6.3조를 집행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국가 대전환 혁신 프로젝트에 맞춰 성남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 극복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자 성남시의회 여야는 물론 집행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성남시의회 특별위원회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을 대응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성남형 뉴딜’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다행히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사업을 준비, 실현시켜 나가는 과정이기에 정부가 투자하는 디지털
그린 사업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지난 8월 6일 성남시의회 여야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 상호 상생·협치 협약서를 조인한 바 있어 특별위원회 구성에 어려움이 없으리라 봅니다.
이에 성남시의회 여야는 물론 집행부가 코로나 이후를 잘 준비하고 적극 대처해 나간다면 코로나
극복과 함께 성남형 뉴딜이라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인 유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이
의원은 확신합니다.
코로나라는 커다란 소용돌이에 휩쓸려 나갈지, 아니면 주도해 나갈지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 우리
모두의 현실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종성 의원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100만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윤창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하나 된 성남을 위해 애쓰시는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수내3동·정자2·3동·구미동 출신 시의원 최종성입니다.
이전부터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분당과 판교의 인구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고 광주, 용인 등 주변 도시 또한 팽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도시계획 시기에 예측한 수요는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누구나 원하는 곳에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권의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2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구미동 SRT 정차역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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