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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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회 본회의 제2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지금은 지역에 IT 기반이 이렇게 굉장히 중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만 의원님들께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이제 자가격리 같은 경우에는 일일이 전화로 걸어서 다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자가격리도 지금 현재 한 1003명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1003명 정도 되는 우리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 그걸 계속 관리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또 능동감시자라고 밀접촉자가
아닌 사람들도 저희가 또 관리합니다. 지금 한 70명 되는데 많을 때는 이것도 1000명이 넘거든요.
그래서 자가격리 같은 경우에는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유선으로 할 수밖에 없지만 능동감시자 같은
경우 이런 것들은 저희가 직원들의 수고라든가 이 행정력을 좀 덜어주기 위해서 이것도 네이버하고
협력을 해서 네이버가 갖고 있는 AI 기반 챗봇입니다. 클로버 케어콜이라고 그러는데요, 이 클로버
케어콜을 저희가 직접 활용해 가지고 능동감시자한테 전화를 겁니다. 그러면 그분이 대답하는 거에
따라서 다음 질문들이 다 AI로 기반으로 조정되는데 약 한 9000건 정도를 저희가 이거를 통해서 해결을
했고요. 이 사례는 지금 행안부에서도 수범 사례로 저희 시에다 얘기를 하고 전국적으로 이 사례가 많이
전파가 됐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안광림 의원 다만 아쉬운 거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 그런 것이 전혀 못 쓰였다는 거죠. 그동안
재난…….
○ 부시장 이한규 케어콜이요?
○ 안광림 의원 예. 말씀하셨던 것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 때,
○ 부시장 이한규 케어콜은 썼습니다, 이번에.
○ 안광림 의원 예, 일부는 썼지만 거의 다 이번에 못 썼는데 일반 시민들 같은 경우는 이거에 대한
불만이 많았어요.
이제 내용을 하나하나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SNS상에 댓글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시청 사이트는 먹통이고 페북으로만 공지하고”
“재난 문자는 안 나오고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페북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매번 시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라고만 하고 접속은 안 되는데 너무
번거롭다.”
“사용 안 하던 페북을 사용하게 만드네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채널로 이 소식을 좀 전해주면 좋겠다.”
“잦은 홈피의 다운으로 시장의 페북보다 못 하다.”
“시장의 페북보다는 재난 문자로 좀 공개해달라.”
심지어는 은수미 시장 페북에는 이런 내용도 달린 것 같더라고요.
“은수미 시장님 페북이 아닌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지 바랍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시민들한테 알려야 될 주요 내용들을 홈피가 아닌 페이스북에서 훨씬 더 빨리
다운도 안 되게 많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스북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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