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4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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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아니었고요. 지금 시군별로 협조가 안 된다는 거는 상당히 오랫동안 나온 문제입니다. 우리시 하고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시들이 지금 동선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 협조 체계가 안 돼가지고
          초반에 많은 혼란을 겪었고요. 요새는 또 상당히 좀 잘 되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그냥 해당 시군에서
          일방적으로 통보 전에 발표를 하는 바람에 확진자가 나온 인근의 자치단체에서 항의를 하거나 이런
          사례가 굉장히 빈번했는데 최근에 제가 정부에서 하는 회의를 계속 들어가 보면 이런 유의 지적이 거의
          지금 해소됐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확진자 동선 공개는 사실상 이 행정의 체계도가 있습니다. 중앙에
          질본이 있고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있고 저희가 그 통제를 받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인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건소를 통해서.
           그런데 이것을 저희가 먼저 발표를 해버리면 중앙의 통계, 역조관(역학조사관)의 역할 이런 것들이
          엉클어지는 이런 현상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시민의 안전만을 한다면 빨리 해야 되지만
          전체적으로 국가적인 전염병 관리 차원에서는 이런 체계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시장님께서도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시지만 전체적으로는 중앙정부, 도하고 협력관계를 감안해서 이런 마련된
          체계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는 거만 말씀드리고, 최근에는 이런 동선하고 관련되어서 비교적 빨리 잘
          처리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안광림 의원  그래도 일반 시민들은 이 동선 발표에 굉장히 민감하다는 거를 부시장님 알아주시고
          끊임없이 중앙부처나 경기도에 건의하셔서 이 동선 발표가 좀 빨리 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시장 이한규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특례시가 되면 이런 역조관 문제 이런 것도 스스로
          할 수 있고요. 지금 저희가 스스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도하고 협조해야 되고 질본하고
          협조해야 되고 또 역학조사관이 오는 데 시간 걸리고 그분이 또 확보하는 데 시간 걸리고 이런 것들도
          장래 특례시가 되어서 저희가 스스로 역조관을 확보할 수 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안광림 의원  예, 부시장님, 특례시가 되어가지고 좋은 점 말씀하셨는데 특례시가 안 되어도 할 수

          있는 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할게요, 특례시가 안 되어도 할 수 있는 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시민들의 가장 불만스러운 정보 중에 하나가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 된다는 겁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 부시장 이한규  예, 그 말씀대로 저희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게 되면 동선 체크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증가됩니다. 이렇게 되면 저희가 서버를 갖고 있는 것들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저희 나름대로 지금 올해부터 클라우드 기반사업을 합니다. 가상화 구축도 하고요. 그래서
          예산도 한 20억 들여가지고 저희가 그 클라우드 기반에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아직 구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있었고 이런 것들을 지금 관내 네이버를
          활용해서 네이버에서 지클라우드(G클라우드)를 저희가 무료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지클라우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현재는 접속이 원활하게 된다는 말씀드리고, 평균 응답시간은
          0.02초 정도 그래서 상당히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초반에 그런 실수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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