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9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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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본회의 제1차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일 시 2019년 1월 18일(금) 10시
의사일정
1.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교섭단체 대표연설
○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박호근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과 27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대표 박호근입니다.
2019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았습니다. 성남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대학교수들이 2018년 지난해의 사자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임중도원(任重
道遠)’을 선택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100만 성남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팍팍해져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향한 우리들의 책무는 무겁고 아직은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라는 뜻으로 이
사자성어를 해석했습니다. 그만큼 은수미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선출직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은수미 시정부의 6개월간을 잠깐 돌이켜보면서 몇 가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은수미 시장의 바람이나 말씀하신 워딩(wording)을 보면 시민과 소통 그리고 시민의 안정된 생활 또는
복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어 왔습니다.
복지와 관련해서는 아동수당 등 나름대로의 성과와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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