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5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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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회 본회의 제1차
있는 사항을 마치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몸통인 것처럼 호도하고 추측성 발언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야당 시의원들이 주장한 사실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성남시 야당 시의원들은 성남시민과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전원 사퇴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례 없는 국민의힘 야당 시의원들은 30여 명의 야권 중심 인사로 구성된 ‘성남시 개발비리
시민합동조사단’을 꾸려 검경의 역할까지 하겠다고 지난 4일 발대식까지 가졌습니다.
이왕 조사단이 꾸려졌다고 하니 대장동 관계자로부터 지속적인 접대받은 의혹이 있는 야당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혀 주시고, 상식을 초월하는 퇴직금 약 50억 원을 받은 야당 국회의원 아드님부터 철저히
조사해 성남시민과 국민들을 꼭 납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야당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적 꼼수를 이제
그만 두고 민생을 돌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의 민생은 뒷전이고 물타기식 대선 관여를 하는 것은 ‘성남시민을 업고 가는 성남시의회’ 야당의
진정한 모습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장동 각종 관련 의혹과 위법 사항에 대한 진실 규명은 경찰,
검찰, 법원 등 사법기관의 몫이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몫이 아닙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의결과 입법, 집행감시기관으로서의
성격을 갖습니다. 즉, 지역주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개발과 지역 전체의
공공이익을 바르게 대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시의원의 역할은 시민의 안정과
올바른 이해를 돕고, 대장동 입주민들의 권리와 보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속히 정상적인 시정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남시의회는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성남시가 진행되거나 진행될 예정에 있는
개발사업들에 대해서 성남시와 성남시민들의 이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 견제, 감독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본 의원은 성남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추진해 왔던 각종 민관합동 개발사업들은 엄격한
잣대 아래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의 3300여 명의 공직자들을 믿는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2021년, 2022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민원 현안이 산적해 있는
엄중한 시기에 성남시의회가 정쟁에만 몰두하고 민생은 뒷전이라는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할 때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은경 의원
성남시의 적극 행정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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