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4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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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기회가 많이 줄었지만
온라인 소통을 통해서 경제적·심리적 방역을 추진해 왔습니다.
11월에 미디어소통방 개설을 시작으로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시민에게 듣다’라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어려움을 들어주면서 화도 풀어주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면의 어려움을 온라인을 통해 극복하고 시민들과 보다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후반기 동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를 수립하는 데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시민 여러분의 참여에 중심을 두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21일 페이스북과 유투브에서 실시간 방송한 개원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성남시의회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성남시 관내에 ‘열린 현장 마이크’를 운영하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방담’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민참여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공모하는 것이니 생활 속에 불편했던 점에 착안하여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시민행복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참여 속에 기억에 남는 멋진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은수미 시장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해마다 각 대륙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염 및 폭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글로벌 재앙의 시작이다’, ‘세상의 종말이 온 듯하다’ 등 암울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갈수록 공포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위기의식을 느낀
각국 정부들은 2015년에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늘어난 만큼 감축해서 제로로 만들겠다는 탄소
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서울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1년은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기후협정의 이행이
시작되는 첫해입니다. 이 말은 곧 각 나라가 UN에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는 첫 번째 해라는 것입니다.
우리 성남시의회도 제259회 정례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번 회기에서는 활동
계획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1004 ㅣ 성남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