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제1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6년 4월 23일(화) 18시
장소  보사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2. 보건사회국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3. 여성복지회관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4. 영생관리사업소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심사된 안건
  1.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장영춘의원 외 11명 발의)
  4. 영생관리사업소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3. 여성복지회관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가. 사회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나. 환경보호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다. 가정복지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18시 18분 개의)

○위원장 남장우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보사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날로 푸르름이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에 이렇게 야간 의회운영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근의 장학기금에 관련된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시민을 위한 시정과 의정이 새삼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장영춘의원 외 11명 발의)
    (18시 20분)

○위원장 남장우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장영춘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보건사회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먼저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자를 대표해서 장영춘 의원께서 제안설명을 하시겠습니다.
장영춘의원  보사위원회에서 이렇게 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하게 되어서 여러 가지 착잡한 생각이 듭니다. 우선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본 의원이 연구가 짧고 지식이 물론 미천합니다만 같이 협의를 모으자는 의미에서 부족하나마 이렇게 장학금지급조례안을 제안하게 됐습니다.
  보사환경위원회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고, 만약에 저의 이러한 제안행위가 혹시라도 우리 보사환경위원회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어떠한 오해가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일이 없도록 그렇게 양해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보고사항)
장영춘의원  저의 제안설명이 미진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협의 과정에서 저희들이 토론하고 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장우  장영춘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예, 권찬오 위원.
권찬오위원  권찬오 위원입니다.
  장영춘 의원이 발의한 내용은 검토도 많이 하셨고 연구도 많이 하셨는데, 여기 11조 1항을 보면 '자문' 자체는 '심의결정'으로 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하자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심의위원회인데 그것을 자문을 받는다는 것 자체는 잘못 됐고, 심의 결정한다 하는 것은 권한을 대폭 줘서 거기서 결정할 수 있는 것까지 줬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2항은 본인 스스로가 삭제를 했기 때문에 넘어가고, 제14조 제5항 마지막인데요,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여기 본문에는 '장학기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장학기금이 아닙니다. 법상 '장학금'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사국장님, 맞습니까?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예.
권찬오위원  그래서 5항에 '시장은 장학금 운용계획서를 시행 전에, 그리고 장학금 운용 결산서는 시행 후에 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렇게 매듭을 지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강주동위원  우리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시간 동안 떠들었을 때에 "장학금 조성이냐, 편성이냐?" 가지고 떠들었는데, 지금 계속 장학금 조성기금 이렇게 떠드는데, 그 뜻 자체를 그때 장시간에 걸쳐서 담당과장님이 국어사전까지 동원해 가면서 괜찮다 했는데, 결국은 불씨가 되는 게 예산으로 편성해 놓은 것이지 기금을 조성한 것은 아니잖아요. 장학금이면 장학금이지, 무슨 기금입니까. 토시에 애매한 것을 만들어서 '조성'했다고 하는데, 조성은 무슨 조성입니까? 이번 기회에 11조를 손댄다면 장학생 선발은 '기금운영' 하지말고 '장학금 운용'이라 하고 '기금'을 '장학금'으로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윤위원  그래서 아까 '장학금'이라고 했잖아요.
○위원장 남장우  그래서 아까 기금을 장학금으로 했습니다.
강주동위원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 위원장님도 장학금에 대해서 순발력 있게 대처하셔서 우리 보사환경위원회가 이렇게 위원들로서 허탈감에 빠지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남장우  잘 알았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제11조 '장학기금 운영의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하여'를 '장학기금'을 '장학금'으로 자구 수정하고, '자문'을 '심의결정'으로 자구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2항 신설은 삭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또 14조 5항 신설은 '시장은 장학기금 운용계획서와 기금운용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는 바, 기금운용계획서는 성남시의회 본회의의 승인을 얻어 시행토록 하며, 기금운용계획서와 기금운용결산서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는 규칙으로 정하여 시행한다'를 '시장은 장학금 운용결산서를 지급 전 의회에 제출하고 장학금 운용결산서는 지급 후 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로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성남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은 제11조(심의위원회) 중 '장학기금'을 '장학금'으로, '자문'을 '심의결정'으로 자구 수정을 하고, 2항은 삭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14조 5항 신설에 대하여는 '시장은 장학금 운용계획서를 지급 전 의회에 제출하고 장학금 운용결산서는 지급 후 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로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은 이상 말씀드린 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남장우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서 사회과, 환경보호과, 가정복지과, 여성복지회관, 영생관리사업소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보건사회국장 박중기입니다.
  항상 바쁘신 가운데서도 보사환경 분야에 대하여 노심초사하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남장우 보사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경예산안을 보고드리기 전에 보사국 산하 과·소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 사회과장  한창구
  · 환경보호과장  정용훈
  ·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인사)
  다음은 보건사회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을 요약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이상으로 9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요약보고를 마치고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과·소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만, 심사숙고하시어 저희들이 요구한 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영생관리사업소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18시 58분)

○위원장 남장우  수고하셨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영생관리사업소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김두일위원  참고사항입니다. 저번에 우리가 납골당 신축문제로 인해서 고양, 부산을 가서 거기 규모를 봤습니다만, 현재 성남시의 화장장 규모가 미약하고 노후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당시 우리 보사환경위원회에서 임기 동안에 화장장 및 납골당을 신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진행이 어떻게 되어 있으며, 부지 매입은 지금 추경으로 올렸는지. 그 예산은 얼마인지에 대해서 참고사항으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보고 드리겠습니다.
  소요되는 총 사업비가 103억 6,200만원이었습니다. 거기에서 국고보조를 72억 1,000만원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 국고보조비는 지금 현재 도를 경유해서 보사부에서 검토 중에 있는데, 이 국고보조금 수여 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저희 국장님하고 최선을 다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땅 매입관계는 회계과에서 예산이 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두일위원  나머지는 시비입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예.
김두일위원  도비는 원래 지원이 안 됩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도비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비가 70%이고 시비가 30%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두일위원  그러면 현재 부지매입을 몇 평 정도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지금 땅이 1만평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거기 땅을 매수하는 과정에 있어서 같은 필지에 있는 것, 예를 들어서 땅 주인이 매도하는 과정에서 1,000평이 있는데, 시 입장에서는 500평만 필요하다고 해도 "1,000평 다 사라" 이렇게 얘기할 것을 감안해서 전 필지를 다 매입을 하는 것으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김두일위원  본 위원의 이야기는 우리 성남시에서 지금 103억 6,000만원 예산으로 집행할 경우에는 현재 지가라든가, 현재 평수가 3,800평되지요? 그 중에서 나머지 7,000평을 산다든가 1만평 이상을 산다든가, 이런 관계가 되어서 현재 추경으로 회계과로 갔다는 말씀을 하신 것 아닙니까?
  지금 우리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그것을 임기 동안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서울 근교에 있는 시민이나, 아니면 성남시민이 혜택을 받으면서 납골당이나 화장장에 대한 것을 현실화시키는 방향을 취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규모에 대해서는 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됩니다.
  저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할 때에는 약 1만 5,000평 정도 부지를 매입을 해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화장장 및 납골당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특히 납골당은 지금 국내에서 최고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화장장도 최고로 만들고 거기에 맞춰서 위락시설이라든가 편익시설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예산이 103억 6,000만원이라면 토지매입에 대해서 정확하게 서면으로 제출을 해 주신다든가 해서 우리 위원들이 아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보충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에 국내 선진시설을 견학하고 온 이후에 시의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저는 제 모든 정열을 쏟아서 우리나라의 매장문화를 화장문화로 전환시키는데 우리 성남시가 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은 제 본연의 마음입니다.
  하여간 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설명을 드립니다. 부지면적이라든가 그런 면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 사업소 계곡 전체를 2만평을 사고 싶다고 해도 산 너머 있는 땅을 살 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 계곡을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그런 성지로 만들겠습니다.
○위원장 남장우  더 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질의 종결을 하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 소관 9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 11분 회의중지)

    (19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장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여성복지회관소관96년도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위원장 남장우  다음은 여성복지회관장 제안설명 해 주세요.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여성회관 관장입니다.
  여성복지회관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여성복지회관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장우  수고하셨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김삼근위원  오디오세트는 어디에다 장치하는 거예요?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체조교실,
김삼근위원  몇 평이나 됩니까?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그것이 42평입니다.
김삼근위원  그런데 380만원까지 구입을 해야 되요?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견적을 제가 받았거든요.
이수영위원  국산이에요, 외제예요?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인켈에서 견적을 받았거든요.
김숙배위원  연 회원이 몇 명이나 되요?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한 번에 100명씩 받습니다. 3개월 과정으로.
○위원장 남장우  예, 김두일 위원.
김두일위원  시설비 중에, 건물 내부 도색을 몇 년도에 했습니까?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87년도에 개관한 이래 교실 한 번도 도색을 안 했습니다.
김두일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1,213㎡, 약 390평이 되는데 평당 1만 3,000원치 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칠하는 것입니까?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수성입니다.
김두일위원  380평 정도에서 수성페인트로 했을 때 너무 많이 견적이 나온 것 아닙니까?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저희가 물가지표를 보고 합니다. 자료가 매달 오니까 그것을 보고 합니다.
김두일위원  이 여성복지회관 말고도 지금 동사무소나 아니면 노후된 곳에 페인트를 많이 칠하고 있는데, 그런 어떤 국가에서 기준이 되는 고시가격보다는 성남시 동사무소나 관공서 이런 데에 수성페인트를 칠할 경우 1㎡당 얼마나 했을 때 그것이 분명히 나와야지, 나중에 쓰다가 남으면 불용액이 될 위험이 있어요.
  본 위원은 380평 정도의 복도를 칠하는데 530만원 정도를 들인다는 것은 무리한 책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김숙배위원  질문을 하다가 중간에 김두일 위원이 질문하셔서 끊겼는데요, 지금 오디오세트 구입에 380만원이 든다고 하셨는데 조금 과하게 매겨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42평이면, 우성시범단지에 에어로빅센터가 한 60평됩니다. 거기에 오디오세트 턴테이블까지 다해서 200만원에 설치를 했어요. 이제 3개월밖에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견적을 한 군데에서만 받지 마시고 몇 군데 견적을 받아서 견적 다운을 시켜서 하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너무 비싸게 매겨졌어요. 왜냐하면 거기도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서 했는데 200만원에 했거든요. 그리고 평수가 20평이 적어요, 여기가. 거기 한번 가 보세요. 세 군데 정도에서 견적을 받아서 한번 돌아보시고 결정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제가 먼저 한번 시행했을 때 품질이 좋은 것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소리가 크고 막 하다보니까 고장이 잘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이 높아도 좋은 것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싶었어요.
김숙배위원 관리하는데도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 군데 정도에서 견적을 받아보셔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0평에 380만원이 든다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남장우  더 이상 질문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질문 없으면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여성복지회관 소관 9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없으시면,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가. 사회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19시 36분)

○위원장 남장우  다음은 사회과장 보고해 주세요.
○사회과장 한창구  사회과장 한창구입니다.
  평소 시민복지를 위하여 아낌없는 충고와 지도편달을 해주신 남장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 사회과에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금번 장학금 전달과 관련하여 물의가 발생하게 된 점을 실무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사회과 소관 9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회과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강주동위원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장학금을 가지고 사회과에서 몇 가지 진행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한 것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장학금 전달을 하지는 않았지만 하기 위해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 것만은 사실이에요. 장학금을 주기 위해서 그 많은 돈을 허비한다는 그 발상 자체가 잘못 된 거예요. 그래서 1479 '장학금 전달 현판제작' 이것 300만원 전액 삭제, 플랫카드로 나중에 10만원짜리나 5만원짜리 대체해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앞으로 어떻게 지급할지 방법이 안 나와 있기 때문에 현판 300만원 전체 삭제합니다.
  그 다음 150페이지 사회과 '심야 퇴폐·변태업소 단속원 급식비' 지난번에 분명히 할 적에 직원이 13명이라고 해서 "여직원 빼고 또 일곱 명 빼고 해서 다섯 명만 나와서 20일만 하십시오" 했는데, 그때 삭제한 것을 추경에 다시 올려서 살려달라고 그랬어요. 변동이 있다면 살려주겠는데 본예산에서 빠졌는데 추경에 슬며시 올려서 넘어가는 것 이런 것은 모양새가 안 좋습니다. 이것도 지난번 본예산 때와 마찬가지로 200만원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삭감하겠습니다.
  152페이지 '각종 장학금 통합교부행사 참여단체 보상' 했는데, 장학금을 주는데 무슨 8개 단체를 데려와서 참여단체 보상금을 1,600만원이나 줍니까? 이런 것 때문에 말썽이 많아지고 우리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까지 완전히 허탈감에 빠지게 하는데 1,600만원 전액 삭감.
  또 '장학금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200만원에 대해서 인정은 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충분한, 의회에서 어떠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을 때에는 그것을 사전에 입력을 시켜놓도록 해주세요. 지금 조례는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규칙을 보면 제대로 안 된 게 많아요. 다시 규칙에 맞게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사회과 150페이지 시설비 장애인 재활복지회관 사무실 칸막이 시설공사 하는데 기존에 칸막이 되어 있는 것을 조금 변경을 시키는데 1,000만원 든다고 그랬지요? 어떤 칸막이를 만드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것도 다음에 설명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듣고 다시 금액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김두일위원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147페이지 '장학금 전달 현판제작' 강주동 위원이 삭제를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왜 필요한지 먼저 설명을 해 주시고 위원님 한 분은 삭제를 했지만 요구할 수도 있고 또 필요하면 지급을 해야 될 입장이고.
  그 다음 150페이지 '심야 및 퇴폐·변태업소 단속에 대한 급식비'에 대해서는 저도 단속반들하고 같이 한전 골목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나갔는데, 사실 거기 가보면 저녁 8시에서부터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지금 그 쪽에 풍물지구로 우리가 지정을 해서 지금 사회과 직원들이 하루 걸러서 매일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게 사실 돈 5,000만원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에 대한 간식비도 안 된다고요. 8시간 이상 10시간 이상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본 위원이 볼 때는 더 줘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151페이지 '시립묘지 벌초금' 이런 것은 추경예산에 넣을 게 아니라 본예산에 넣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다음 152페이지 강주동 위원께서 말씀하신 각종 장학금 통합 교부행사 참여단체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하고요.
  그 다음 153페이지 장학관리 프로그램 개발은 그 당시 제가 알기로는 우리 권찬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장학금 주는 명부를 컴퓨터에 입력을 시켜서 차후에 어떤 하자가 없도록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꼭 필요한지 거기에 대한 제안설명을 부탁드리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장우  한 가지씩 답변을 듣고 합시다.
○사회과장 한창구  147페이지 장학금 전달식 현판제작이 되겠습니다. 이 사항은 당초에 저희가 실내체육관에서 전달식을 하기 위해서 요구를 했던 사항입니다. 지금은 시청 대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했기 때문에 위원 여러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삭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50페이지 급량비인데, 이것은 1월 22일부터 한전 골목 정비사업을 수정구청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시청에도 수정구청의 요청이 있어서 2월 1일부터 시청직원 20명이 현재 나가고 있고 그 사람들은 각과에서 급량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위생직원과 사회과 직원이 매일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식사비도 지급을 하도록 해주시면 저희 직원들 사기앙양에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소모성 경비로 요구한 것은 아닙니다.
이수영위원  과장께서 설명하신 대로 작년에 다룰 때는 강주동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다뤘는데, 올 1월부터 한전골목 단속하면서 새로 신규 단속원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반영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강주동 위원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강주동위원  예.
○위원장 남장우  그러면 이것은 살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회과장 한창구  152페이지 '시립묘지 벌초작업' 그것은 95년 11월 22일자로 시립묘지 관리업무가 영생관리사업소에서 작년에 세웠던 그 벌초관련 인부임이 저희 사회과가 묘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52페이지 각종 장학금 통합 교부행사 참여단체 보상입니다. 이것도 저희가 당초 실내체육관에서 성보여상, 돌마초등학교 등 고적대와 농악대를 비롯한 단체와 그리고 거리질서 기타 그런 목적을 위해서 저희가 1,600만원을 요구를 했습니다만, 시청 대회의실로 장소 이전으로 인해서 삭감을 해주셔도 상관은 없겠습니다.
  다만 151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당초에 500만원을 계상을 했었습니다. 이것을 500만원 삭감을 하고 1,600만원을 세워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만, 이 500만원은 종전대로 세워주시면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우리가 얘기하고 싶은 건 전시행정을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올 정기감사 때도 우리가 보면 알겠지만 전시행정 위주로는 절대 안 됩니다. 아시겠지요? 실비 내지는 지원금 차원은 좋습니다. 이것은 구체적인 내용을 서면으로 위 위원들한테 제출을 해주세요.
○위원장 남장우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전체 예산액의 변동만 없으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500만원은 살려주고 1,600만원은 삭감하는 것으로 합시다.
신현갑위원  그것은 안 되고, 151페이지 500만원은 삭감하고 1,600만원 중에 1,100만원은 삭감하는 것으로 합시다.
○위원장 남장우  강주동 위원님, 이해하시겠습니까?
강주동위원  예.
신현갑위원  그 대신에 서면으로 내역을 제출해 주세요.
○사회과장 한창구  예.
  다음 153페이지 장학금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려고 그럽니다. 그것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 용역을 줘서 합니다.
김삼근위원  하단에 학교 급식시설비 36억이 올라 왔는데 해주려면 다 해주지 왜 부분적으로 해줍니까? 이러다 보면 학부형들 원성이 심하지요. 어디다 기준을 두고 하는 것인지?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우리 관내에 초등학교가 54개교가 있습니다. 1년에 54개교를 다 지원하려면 100억이 넘는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3개년 계획으로 해서 1년에 18개교씩 하려고 넣은 것입니다. 현재 여기서 어느 학교를 지정한 것도 아니고 예산을 확보한 다음에 어떤 기준을 설정해서, 예를 들면 3개 구청이 6개교씩 한다든가 후원회가 구성된다든가 등등을 감안해서 우선 1년차에 18개교를 하고 2년차에 18개교를 하고 이렇게 연차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삼근위원  장학금 200억 조성하는 것에 비하면 100억이면 되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해야지 학부형들 원성을 듣는다는 얘기예요, 이게.
김종윤위원  이게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면 교육위원회에서 돈이 또 나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비례해서 돈이 지불이 되는 거예요. 지금은 예산서만 올라와 있지 선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사회과장 한창구  그렇습니다.
신현갑위원  학교 급식시설 지원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지역 의원들한테도 로비가 들어오고 한데, 실질적으로 국·도비 지원금이 어느 정도 됩니까?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현재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신현갑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2억을 주면 완벽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까?
○사회과장 한창구  신축공사의 겨우 식당을 신축해서 급식을 할 경우에는 총 금액이 3억 4,000 정도가 듭니다, 건축신축비하고 조리설비까지 포함해서, 신축비는 2억 4,500입니다.
신현갑위원  설비는?
○사회과장 한창구  설비가 9,500∼9,600 정도 듭니다.
신현갑위원  제가 파악하기로는 급식후원금 재정자립도가 현재 2,000만원 있는 데도 있고 분당 같은 부자동네는 1억 5,000 한 데도 있고 7,000 한 데도 있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하지 않은 데도 2, 3개월 안에는 시작할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이렇게 통과를 시켜준다면 우선 순위 배정원칙도 있겠지요? 지금 3억 4,000 정도 든다는데 정확하게 자립도를 봐서 줘야 될 것 같은데.
○사회과장 한창구  예, 그렇습니다.
신현갑위원  기준이 서 있습니까?
○사회과장 한창구  아직까지는 기준이 없습니다.
신현갑위원  통과시키면 언제부터 돈이 나갑니까?
○사회과장 한창구  돈이 언제 나갈지는 아직까지 계획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통과가 되고 대통령령이 공포됐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지원을 위해서 교육경비로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이 공포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54개교가 성남에 있습니다만, 1개교는 현재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대하초등학교에서 현재하고 있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하고 있지 않고 급식지정 학교로 된 곳이 현재까지 3개교가 있습니다. 대하초등학교, 하탑하고 서현 3개교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조금 전에 간사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많이 늘어날 것이 아니냐, 후원금 모금실적이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혀 아직까지 후원회가 구성이 안 된 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구성을 봐가면서 각 구별로 안배를 해야 될 것이고, 그런 사항은 향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사항은 시장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경기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신현갑위원  그러면 도비도 내려오고 교육청에서도 자금이 내려옵니까?
○사회과장 한창구  도비라는 것은 경기도 교육청에 지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급을 해주면, 경기도 교육청에서 급식학교로 지정되면 5,000만원 정도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윤위원  일단은 우리가 이 금액을 세워줄 테니까 교육청에서 돈이 나오면 거기에 배분을 해서 학교 선정과 또한 돈의 금액을 우리 위원들한테 미리 보고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위원장 남장우  154페이지 질문 없어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55페이지 장애인 복지회관, 설명하세요.
○사회과장 한창구  장애인 복지회관 사무실 칸막이 이설공사가 되겠습니다. 현재 장애인 복지회관은 네 개 단체가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초에 수화교실, 점자교실 등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 공간을 축소시켜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경량칸막이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1,000만원이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단체별로 저희들은 사무실을 여섯 평에서 일곱 평 정도로 축소 조정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50평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여섯 평 정도로 조정해서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정재의위원  이것은 우리가 가 봤지만 칸막이하라고 지시를 했잖아요. 이것은 하도록 합시다.
    (「예」하는 위원 많음)
  이의 없으시면, 사회과 소관 9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147페이지 장학금 전달 현판제작이 300만원, 152페이지 장학금 통합교부행사 참여단체 보상금 중 1,100만원, 총 두 건에 1,400만원을 삭감키로 하고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 19분 회의중지)

    (20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장우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환경보호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위원장 남장우  다음은 환경보호과장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세요.
○환경보호과장 정용훈  환경보호과장 정용훈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심야까지 의정활동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옵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은 보사국장님께서 상세히 보고 드렸기 때문에 예산안 내용에 있는 페이지의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보호과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신현갑위원  참고사항으로 청소행정에 대해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제가 의회에 들어와서 상당히 여러 번 질의했던 사항인데, 가내공업 쓰레기는 언제부터 문전수거를 할 겁니까? 중원구 청소과장은 6월 안으로 하기 힘들고 7월 정도 될 것이라고 하던데.
○환경보호과장 정용훈  죄송합니다. 먼저 번에도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각 구청과 업자들 회의를 두 번 가진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정을 못 한 것이 죄송스럽고요,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식 공문은 갔는데 하여튼 다시 촉구를 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다시 한 번 내보내서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장우  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문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하겠습니다.
  환경보호과 소관 9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환경보호과 소관 96년도 추경예산안은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 가정복지과소관제1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
    (19시 36분)

○위원장 남장우  다음은 가정복지과장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습니다. 짤막하게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정복지과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강주동위원  질문하겠습니다.
  가정복지과에서 경원대 한방의료봉사 재료비 이것을 하신다고 했는데, 우리는 3개 보건소가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한방까지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측에서는 순수하게 자기네들의 실습을 하면서 하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는 50%를 지원해 주면 좋겠다 이런 겁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아닙니다. 이것을 저희가 계속적으로 하다보니까 거기에서 무료 봉사하는 학생들이나 지도교수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강주동위원  이제까지는 안 줬었지요? 그런데 50%를 더 줘서 활동한다고 하는데, 뭐든지 시 행정은 일원화가 되어야지, 이게 또 간다고 해도 자기 구의 보건소에서 한방을 담당을 다 하는데, 이제까지 기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그대로 하게 두고 다음부터 할 때에는 각 보건소에서 접목시켜서 거기에서 해야지, 시에서 앉아가지고 행정적으로 재료비를 50% 주고 한다는 것은 뭔가 잘못 됐고 해서 이번 예산에는 전액 삭감하기를 바라고.
  그 밑에 지금 여성단체협의회, 그 단체가 얼마나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예요. 정부가 하는 일에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하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도 대단위 음식찌꺼기 줄이기에 대한 행사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3,500만원 예산을 올렸는데, 조금 전에 제가 검토를 해 봤어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는 음식찌꺼기 줄이는데 효과를 거둘 수가 없어요. 몇 사람이 줄인다고 안 됩니다. 차라리 교육홍보를 해서, 다수의 주민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쓰레기를 줄여야 된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되어가고 관에서는 음식점에서 음식 식단 조금씩 줄이게 해야 됩니다. 경원대학에서 검토해 봐야 환경부에서 하는 전문인력이 하는 것 보다 못 합니다. 환경부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거기에 대한 팜플랫을 만들고 해서 교육자료가 충분히 있습니다. 거기에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와서 활용만 하면 되는데, 이것을 가지고 경원대학에 대주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어요. 실효를 거둘 수가 없어요. 이제까지 보면 경원대학에 용역비를 줘서 용역을 해옵니다. 거기 보면 110만원인데 그것도 너무 많아요, 그리고 또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단체에서 행사하는데 집기를 빌려준다? 집기를 빌려준다 해서 음식 쓰레기가 줄어듭니까?
  그것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주동위원  다시 추진사업비에 대해서는 완전 삭감이라기 보다는 정말 우리가 교육을 하는 분야는, 홍보·계도·계몽분야는 그대로 두더라도 주방기기 사 가지고 빌려주는데 무슨 음식쓰레기 삭감하고 상관이 있습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여성의 활동은 위원님들이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저희는 사회참여가 어렵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우리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주실 것은 여성단체에서 그릇을 사서 무상 임대한다는 개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신현갑위원  여성단체가 무엇무엇이 있습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14개 단체가 있습니다. 14개 단체의 조직은 16개 조직입니다. 미용사협회만도 지금 1만 2,000업소가 됩니다. 그 다음 한국부인회, 적십자부녀봉사회, 주부교실,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학교새마을회 무시 못 합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유권자연맹, 그 다음에 보훈단체 미망인회,
김두일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동감을 합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지금 3,600만원이라는 돈은 지금 14개 단체 정도면 약 250만원 정도가 각 단체별로 배정이 되겠지요. 그러면 250만원을 우리가 지급을 해서 과연 쓰레기 감량하는데 있어서 지나지 않는 그러한 것이 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한 가지는 현재 우리 성남시내 관내에 청소과도 있고 환경보호과도 있고 폐기물사업소도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청소분야에 관계되어 있는 과가 세 개가 있어요. 거기에서 추진한다면 이해가 가요. 거기에서 협조를 받아서 각 단체별로 해서 어떤 실적을 한다는 거겠지만 우리 가정복지과에서 이것을 한다는 것은 본 위원으로서는 이게 행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삭감을 하겠습니다.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위원님, 다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판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갑위원  잠깐만! 그런데 1개 단체에 200만원∼250만원 줘서 뭘 한다는 겁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단체에 주는 돈이 아닙니다.
  지금 3,500만원 중에서는 저한테 사전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중에 우리가 구청별로 이런 음식물 찌꺼기는 주부들의 손에 의해서 감량이 되어야 됩니다. 저희 국장님도 그렇게 판단을 해주셨고, 이것을 어디 관련 부서에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만지고 있는 음식업소하고 가정주부 손에 의해서 감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믿어주시고 맡겨주시면,
김숙배위원  저는 이해를 합니다.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서,
신현갑위원  이번에 삭감하고, 정확한 시행계획안을 다음 추경에 올리세요.
정재의위원  이게 일원화가 되어야지, 환경보호과에서도 스티커 제작을 해서 주방에 부착하는데 거기에다 약간 글씨 좀 써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겁니다. 별도로 가정복지과에서 하고 환경보호과에서 하고,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위원님! 저는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보사환경위원님들이 우리 여성활동에 관심을 가지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현갑위원  저희가 잘 모르니까 정확한 시행안을 가지고 다음 추경에 올리세요.
김숙배위원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성단체협의회가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새마을부녀회나 한국부녀회 이런 데서 앞장서서 봉사를 하고 있지요. 그러면 이 분들의 입을 통해서 주부들한테 많이 홍보가 됩니다. 저 자신도 직접 나서서 이 일을 하다가 제가 의회에까지 들어오게 됐는데, 이것이 굉장히 효력이 있는 거예요. 남자 위원들이 이것을 모르셔서,
○위원장 남장우  취지는 알겠는데요, 우리 위원들이 내용을 잘 모르니까, 이것을 못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워서 다음 추경에 올리면 그 때 해주겠다는 얘기예요. 이것은 삭감을 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밑에 장바구니 제작까지 삭감.
김삼근위원  500만원 가지고 몇 개를 만든다는 겁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장바구니가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에 우리 성남시의 환경사업소 환경시설을 대대적으로 견학을 시키지 않았습니까? 주부들이나 일반 통·반장들. 그럴 때마다 환경사업소 견학하는 분들에게 전부 제공을 했습니다.
신현갑위원  환경사업소에서 홍보용으로 장바구니 제작보급을 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거기도 줬는데 가정복지과에서 사 가지고 거기에다 줬습니까?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이것은 여성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김두일위원  우리 성남시 관내에 네 개 과가 있지 않습니까, 청소에 대해서 도가 튼 사람들이에요. 청소에 대해서 권위자들입니다. 가정복지과에서는 이러한 홍보나 어떤 행사로 인한 것이라면 이해하는데, 여기 보면 알겠지만 무슨 추진사업을 한다? 사업이라는 얘기는 어떤 이익이 있어야 되고 손익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은 보이지 않는 이익입니다. 그래서 환경보호과나 청소과나 폐기물사업소에서 다른 방법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해 주시면,
○위원장 남장우  위원장이 정리를 하겠습니다. 환경보호과에서 쓰레기 줄이기 스티커를 제작하는데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인데,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남장우  세부적인 계획을 다음 추경 때 해 올라오면 해드리겠다는 거예요. 이번에는 이것을 삭감하는 것으로 하세요.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위원장님, 위원님! 건의하겠습니다.
  지금 계획서를 세워서 하는 것, 그것도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사업의 시기를 앞당겨 주시면 저희가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위원장 남장우  급한 사항은 아니니까, 이것은 위원들 전체의 의견이 그러니까 삭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위원님, 한 말씀만 더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위원장 남장우  질문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문 없으시면,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가정복지과 소관 9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161페이지 한방의료봉사 재료비 573만 8,000원,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위원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위원장 남장우  또 여성단체협의회 민간위탁금 4,000만원 두 건에 4,573만 8,000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 의결코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가정복지과 소관 9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두 건에 4,573만 3,000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96년도 추경예산안 보건사회국 소관 예산안 심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56분 산회)


○출석위원  
  남장우  신현갑  김삼근  전준민
  김종윤  이수영  권찬오  김원희
  임종규  정재의  김두일  이상 11인
○출석집행부간부  
  보건사회국장  박중기
  사회과장  한창구
  환경보호과장  정용훈
  가정복지과장  박정자
  여성복지회관장  송정수
  영생관리사업소장  권기오
○출석전문위원  
  김준철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한승열
  속기사  봉채은